군남면(郡南面)
경기도 연천군의 중남부에 있는 면.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의 중남부에 있는 면. 대부분의 지역이 100m 내외의 산지를 이루며, 임진강이 왕징면과의 경계를 따라 남북으로 흐르고 있다. 강유역을 중심으로 논농사가 행해지며, 군납용 채소재배가 활발하다. 특산물로는 쌀·현미·율무·서리태·고사리 등이 있다.
남계리 한탄강에는 전설이 깃든 삼형제바위가 있으며, 왕림리에는 6·25전쟁 때 희생된 전사 장병의 영혼을 모신 충혼탑이 있다. 삼거리 일대에서는 1996년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2016년 1월에는 남계리에서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를 포함한 유물 1,000 여 점이 출토되면서 고고학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삼거리·진상리·옥계리·왕림리·선곡리·남계리·황지리 등 7개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2개리). 면소재지는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로이다. 면적 45.63㎢, 인구 3,348(2019).
군남면(郡南面)
전라남도 영광군의 남부에 있는 면.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광군의 남부에 있는 면. 면경계를 따라 설매산(200m)·군유산(403m)·삼각산(362m) 등이 있으며 군남천과 그 지류를 따라 곡저평야가 발달했다. 쌀·보리가 많이 난다. 동간리에 영광연안김씨가와 연안김씨의 삼효문이 있다. 행정구역은 포천리·동간리·도장리·백양리·동월리·설매리·양덕리·대덕리·용암리·남창리·월흥리·반안리 등 12개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0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군남면 포천길1길 44이다. 면적 48.80㎢, 인구 2,43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