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는 환상적인 색을 가지고 있으며, 맛 또한 달콤새콤하며 꿀물 같은 수분이 충분한 낭만적인 과일로 중국에서 복숭아(桃)는 ‘선과(仙果)’, ‘선인도(仙人桃)’ 등으로 불리며 불로불사의 선인들이 즐겨 먹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숭아는 장수의 상징이며, 사기(邪氣·질병 등을 일으키는 나쁜 기)를 물리치는 과일로서 귀하게 여겨져 왔다.
특히 진주복숭아는 밀조량 및 용수가 풍부하여 최고의 품질의 복숭아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생종인 미홍 이라는 품종의 복숭아 입니다
미홍은 큰복숭아 만생종 유명백도와 극조생 황도인 찌요마루 와 교배한 품종으로서 큰복숭아의 성질과 높은당도의 찌요마루 설질이 합해저 크고 당도가 높고 백도와 황도가 만나 백도가 된품종입니다
미홍의 품종은 이시기의 복숭아에 비해 과가 크고 당도가 있어 맛이 좋다고 합니다
어느 사이엔가 푸르른 복숭아가 붉은빛이 돌기시작하면서 1ha 농장에 달콤한 복숭아 진한향이 온 골짜기에 맴돌고 있네요 이제는 달콤한 복숭아 수확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체가 복숭아 과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열량은 쌀, 보리 등의 20%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생과 내에는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물 등 인체 영양상 요구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과실은 하나의 종합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복숭아는 전체의 약 90%가 수분이고, 당분은 7.6~11.5%를 차지하며, 흔히 도화 빛이라 불리는 복숭아의 색깔은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카로틴에 기인하는 것으로 황육종이 백육종에 비해 함유량이 10배 이상 많다.
예로부터 복숭아를 먹으면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는 복숭아가 풍부한 비타민과 여러 가지 유기산을 함유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회복,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 피부미용 등에 좋기 때문이다.
과실 뿐만 아니라 복숭아의 종자 속의 인(핵인)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체열을 없애고 중풍, 폐환자, 산후부인병, 진해, 거담 또는 여성들의 화장독을 없애는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7월초부터 생산하는 복숭아는 저장성이 없기 때문에 바로 수확해서 즉 제철에 생산해서 제철에 먹는걸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여름철 피로회복제 아삭아삭 달콤한 복수아 의 진한맛을 이제 느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