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이 철기둥 되면 생기는 부처님 가피
자, 여러분! 우리 신불교 영산불교에 귀의한 여러분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어도 좋아요. 어떻게 살았어도 좋아요.
많은 부처님들께서 업장을 씻어주실 거예요.
무량억종광으로 업장을 소멸까지 해주십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부처님께 철~저하게 귀의를 해야 되요.
그 말은 우리 부처님을 위한 일이라면 나의 이 몸 하나 흔쾌히 던질 수 있다.
이 몸 이 마음 다~ 바칠 수 있다.
이렇게 신심이 철기둥 되어 있어야 되요.
그러면 탁~ 구원 되요. 그분들은 다 알아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다 알아요.
믿음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가를 다 알아요.
그래서 대~단히 철저하게 믿음이 돈독하면 그분들은 다 아셔요.
그래서 끌어주지요. 돌아가시면 삼악도에 못 가도록 딱 잡지요.
높은 하늘로 올려주지요.
더 공덕이 있으면, 더 믿음이 강하면 윤회를 벗어나게끔 끌어 준다고요. 끌어줘요.
삼매까지도 끌어주시는데요.
부처님은 대적정삼매까지 끌어주셔요.
불과(佛果) 이룬 지 얼마 되지 않은 무현 모현 정도도
수행자를 아라한삼매까지 끌어주셔요. 그런 데가 없어요.
어느 종교 수장도 못 합니다. 아닙니다.
“너희들이 진정 내 법을 믿는다면 신심 하나만은 잃지 말라.
그러면 내가 나머지 99가지는 채워 주리라.
99가지를 다 가졌다 하더라도 신심 하나가 없다면 모든 것을 잃으리라.”
여러분 아시죠? 이렇게 되어야 되요.
우리 문수보살님 말씀을 다시 이야기합니다.
일곱 번 붓다를 이루신 분이어요.
모든 붓다의 스승이어요.
우리 부처님께서 사바 세상에 오실 때에는 문수보살님이 삼계지존의 자리를 대행합니다.
그런 위대한 붓다이십니다.
부처님이 세상에 와계실 때 당신의 보신은 절대계에 계셔요.
그렇지만 네 영혼체가 빠져나와버렸기 때문에
큰~소임은 문수보살님한테 대행을 시키고 오시는 거예요.
문수보살님이 대행을 해요.
우리 부처님께서 사바에 오셔가지고 아기로 태어날 때부터 차~악 살펴줘요.
모~든 부처님 모~든 보살을 총괄해가지고 지휘감독하면서 살펴주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성불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마장을 막아주시고 그래요.
스승 노릇을 하는 거예요.
우리 문수보살님은 모~든 불보살님을 그렇게 그렇게 해서 불과를 증하도록 한 스승입니다. 이 문수보살님,
“이 몸 천만억 개로 나누어서 가루되어 바치오리다.”
우리 부처님한테 그래요.
우리 부처님의 위상을 아시겠지요? 아십시오. 꼭 그렇게 하십시오.
우리 문수보살님은 한 순간도 부처님을 떠난 적이 없어요.
그 문수보살님이 부처님을 칭명하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문수보살님이 칭명염불을 권하신 거예요.
그로 인해서 우리 교단은 칭명염불 한 것입니다.
부처님 공부할 때 ‘나무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하잖아요.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