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엔은 160엔을 시험하는 움직임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엔 매도 버블은 이미 붕괴했다! 162엔대의 고가를 갱신하지 않는 한, 28년까지의 완만한 엔고 경향은 계속된다! / 12/22(일) / 자이FX!
[도표 1] 미국 달러/엔일봉(출처:TradingView)
[도표 2] 세계의 통화 VS 엔 1시간봉 (출처: 자이 FX!)
[도표 3] 미국 달러 / 엔 (오른쪽 축 · 봉차트) VS 미국 장기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이율 / 왼쪽 축 · 라인 차트) 일봉
[도표 4] 세계 통화 VS 엔 주봉 (출처: 자이 FX!)
[도표 5] 세계 통화 VS 엔 주봉 (출처: 자이 FX!)
[도표 6] 미국 달러/엔 주봉(출처:TradingView)
[도표 7] 달러 인덱스 월봉(출처:TradingView)
◇ FOMC나 일본은행 회합의 결과에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의 발언도 더해져 엔 매도가 재개! 일단 160엔의 고비 트라이도 각오해야 하는가
엔 매도가 재개되고 있다. 계기는 FOMC(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나 일본은행 회합이었지만,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의 발언도 크게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우에다 쇼크」의 내후라고 하는 시장 관계자도 많은 것 같다.
무엇보다 미국 금리 인하나 일본의 금리 동결은 시장의 컨센서스대로, 정책 자체가 서프라이즈는 아니었다. 그러나, FOMC 참가자의 정책 금리 전망은 내년(2025년) 2회 정도의 금리 인하를 시사,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는 내년 1월의 금리 인상을 명언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장 관계자의 기대를 자극해, 엔매도에 박차를 가한 모양이다.
무리도 아니다. 9월에 공표된 FOMC 정책 금리 전망에서는 4회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의 지금까지의 발언에서는, 금리 인상이 「12월과 1월의 어느 쪽인가」라고 생각하게 하는 기조였지만, 어제의 기자 회견에서, 「이제 원 노치(notch)」를 갖고 싶다고 발언. 엔화 매도에 불을 지핀 셈이다.
'원 노치'라는 표현이 애초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일본어는 아닐 것이다. 영어를 잘한다는 우에다 총재의 의도가 어떻든 결과적으로 그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어쨌든 노치(notch)는 신용등급 순위 단계를 의미하는 만큼 원 노치라는 표현이 쉽지 않다는 뉘앙스를 풍겼을 수도 있다.
그러자, 적어도 단기스팬(span)에 있어서는 엔 매도의 안정감이 높아졌다. 어제(12월 19일)는 주요 크로스엔(미국 달러 이외의 통화와 엔과의 통화 페어)을 포함해, 엔의 급락이 일미 양 사이드로부터 형성된 가격변동이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엔 매도의 「합리성」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미 10년물 국채 이율도 11월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어 달러 인덱스의 최고치 갱신과 맞물려, 미 달러/엔의 158엔의 고비 직전의 타진이 있어도, 「지나치다」라고는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쯤 되면 역시 일단 160엔의 고비 트라이가 있어도 각오해야 할 범위 내라고도 할 수 있다.
◇ 엔 매도의 재래식도, 엔 매도 버블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조정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엔화 매도가 재개되더라도 올해 여름철(2024년 7월)과 같은 상황과는 큰 차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엔 매도 버블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 부분이다.
엔 매도 버블이 아니라면, 또 한 단계의 엔 매도의 진행이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반대의 시점을 취하면, 엔 매도 버블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엔 매도가 어디까지나 조정 파동이지, 메인 파동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말할 수 있다.
말해 보면, 7월 최고치까지의 미 달러/엔이나 주요 크로스엔을 포함한 엔 매도가 큰 버블이었기 때문에, 동버블의 붕괴가 이미 확인되어 7월 최고치로부터 메인 변동으로서 확립해 왔다.
그 변동은 바로 엔고의 트렌드(본질적으로는 엔고가 아니라 너무 많이 팔린 엔의 환매)의 진행이지만, 트렌드에 있어서의 시동 단계에서 종종 큰 반등이 발생하고, 또 그 반등을 극복하고 나서 메인 변동이 한층 강화된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은 그 반등의 최종 단계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략적으로 말하면, 미 달러/엔은 일미 중앙은행의 「변심」으로 재차 격렬하게 미 달러 강세·엔저를 추진해 오고 있지만, 7월 고가를 갱신할 수 없는 한, 금년(2024년) 고가를 기점으로 한 대형 변동 파동의 구조가, 여전히 유지된다.
즉, 162엔대의 재갱신이 없는 한, 2028년까지의 완만한 엔고 경향이 부정되었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만일, 지금부터 7월 고가가 갱신될 경우, 2011년 저가를 기점으로 한 대형 미국 달러 강세·엔저의 트렌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이 시사된다.
◇ 심한 엔 매도가 있어도, 지금은 엔 매도 버블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2가지 근거란?
이것이야말로 엔 매도 버블이므로, 지금은 재차 격렬한 엔 매도를 볼 수 있지만, 버블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근거로는 이하의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우선, 달러 인덱스는 이미 재차 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점이다. 엔 매도 버블이 여전히 진행중이라면, 미 달러/엔도 이미 7월고점을 갱신하고 있는지, 적어도 일단 타진하고 있다.
하지만, 158엔의 고비 직전까지의 급등이 있어도, 달러 인덱스의 세기와 비례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엔 매도 버블보다도 일시의 반동, 또 그 반동의 종반에 자주 볼 수 있는 클라이맥스적인 가격변동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7월의 시점에서는, 유로/엔이나 영국 파운드/엔, 호주 달러/엔 등, 주요 크로스엔은 미국 달러/엔과 함께 고가를 갱신하고 있었다. 미 달러 전체가 2024년 연초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만큼, 외화가 팔리고 있어 주요 크로스엔은 어제(12월 19일)야말로 크게 반격하고 있었지만, 7월고치에 멀리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러, 종합적으로 보면, 도저히 엔 매도 버블이라고 부를 수 없다.
버블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해받을 수도 있지만, 요컨대 「엔의 종합적인 약함」이다. 종합적인 약세가 7월의 시점에 있어 이미 피크아웃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생각해, 발밑의 엔 매도가 재개되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도중의 조정, 이라고 하는 위치설정이 더욱 유력시된다.
◇ 160엔대의 타진이 있어도 2024년 최고치 경신이 없으면 대형 엔화 약세 트렌드가 종식됐다는 기본적인 판단은 불변!
실제로, 미국 달러/엔은 항상 달러 인덱스의 가격변동과 괴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 별로 드문 일은 아니지만, 주요 크로스엔이 돌아올 수 없는 사이에, 미국 달러/엔만 최고가를 트라이해 가는 것도 허들이 높다, 라고 하는 것을 지적해 두고 싶다.
만일 일단 160엔대의 타진이 있어도, 2024년 고가의 갱신을 할 수 없으면, 2024년부로 2011년부터의 대형 엔저의 트렌드가 종언했다, 라고 하는 기본적인 판단은 불변이다.
달러 인덱스에 관해서는, 상정보다 강했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2008년 저가에서 2022년 고가까지, 「사상」최장의 대형 달러 강세가 이미 종료했으므로, 눈앞에 강해도 조정자파라고 하는 위치설정은 불변.에 의해서 정합성이 취해진다고 본다.
덧붙여서, 금년(2024년)의 미국 달러/엔의 연발은, 양선 마감이 틀림없기 때문에, 벌써 4년 연속 양선 마감이 된다. 1971년 이래, 미국 달러/엔에 있어서의 4년 이상의 연속 양선(연발)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역시 이번 엔 매도도 슬슬 종반에 접어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고 추측하고 있다. 시황은 어떻.
자이FX!
https://finance.yahoo.co.jp/news/detail/77ae8c3b0bb6201a6faa38640ecc032cf068ecef
米ドル/円は160円を試す動きも覚悟すべき状況だが、円売りバブルはすでに崩壊している!162円台の高値を更新しない限り、28年までの緩やかな円高傾向は続く!
12/22 9:06 配信
ザイFX!
米ドル/円 日足 (出所:TradingView)
世界の通貨VS円 1時間足 (出所:ザイFX!)
米ドル/円(右軸・ローソク足)VS米長期金利(米10年物国債利回り/左軸・ラインチャート) 日足
世界の通貨VS円 週足 (出所:ザイFX!)
世界の通貨VS円 週足 (出所:ザイFX!)
米ドル/円 週足 (出所:TradingView)
ドルインデックス 月足 (出所:TradingView)
FOMCや日銀会合の結果に植田日銀総裁の発言も加わって円売りが再開! いったん160円の節目トライも覚悟すべきか
円売りが再開されている。きっかけはFOMC(米連邦公開市場委員会)や日銀会合だったが、植田日銀総裁の発言も大きく影響したので、「植田ショック」の再来と言う市場関係者も多いようだ。
もっとも、米利下げや日本の金利据え置きは市場のコンセンサスのとおりで、政策自体がサプライズではなかった。しかし、FOMC参加者の政策金利見通しは来年(2025年)2回程度の利下げを示唆、植田日銀総裁は来年1月の利上げを明言できなかったので、市場関係者の思惑を刺激し、円売りに拍車をかけた模様だ。
無理もない。9月に公表されたFOMC政策金利見通しでは4回の利下げが予想されていた。植田日銀総裁のこれまでの発言では、利上げが「12月と1月のどちらか」と思わせる基調であったが、昨日の記者会見において、「もうワンノッチ」ほしいと発言。円売りに火をつけたわけだ。
「ワンノッチ」という表現がそもそも一般的に使われる日本語ではないはずだ。英語がうまいと言われる植田総裁の意図がどうであれ、結果的にその表現が誤解を招いたようだ。何しろ、「ノッチ」は格付けランキングの段階を意味するだけに、「ワンノッチ」との表現が「容易ではない」とのニュアンスを匂わせたのかもしれない。
となると、少なくとも短期スパンにおいては円売りの安心感が高まった。昨日(12月19日)は主要クロス円(米ドル以外の通貨と円との通貨ペア)を含め、円の急落が日米両サイドから形成された値動きだったと言えるから、円売りの「合理性」があったと思う。
米10年物国債利回りも11月高値を更新しており、ドルインデックスの高値更新と相まって、米ドル/円の158円の節目直前の打診があっても、「行きすぎ」とは言いきれないかもしれない。
ここまで来ると、やはりいったん160円の節目トライがあっても、覚悟すべき範囲内とも言える。
円売りの再来も、円売りバブルとは言い切れない!
だからこそ、あくまで調整という可能性が大きい
しかし、円売りの再来があっても、今年の夏場(2024年7月)のような状況とは大きな違いがある。それはほかならぬ、円売りバブルと言い切れないところだ。
円売りバブルではないなら、もう一段の円売りの進行があってもおかしくはないが、逆の視点を取れば、円売りバブルではないから、目下の円売りがあくまで調整波動であって、メイン波動ではない可能性が大きいと言える。
言ってみれば、7月高値までの米ドル/円や主要クロス円を含めた円売りが大きなバブルだったので、同バブルの崩壊がすでに確認され、7月高値からメイン変動として確立してきた。
その変動は外ならぬ、円高のトレンド(本質的には円高ではなく、売られすぎた円の買戻し)の進行であるが、トレンドにおける始動の段階において、往々にして大きな揺り戻しが発生し、またその揺り戻しを克服してからメイン変動が一層強化される、というケースが多いから、今はその揺り戻しの最終段階にあるのでは、とも思う。
大雑把な言い方をすれば、米ドル/円は日米中銀の「心変わり」で再度激しく米ドル高・円安を推進してきているが、7月高値を更新できない限り、今年(2024年)高値を起点とした大型変動波動の構造が、なお維持される。
つまり、162円の大台の再更新がない限り、2028年までの緩やかな円高傾向が否定されたとは言い切れない。仮に、これから7月高値が更新される場合、2011年安値を起点とした大型米ドル高・円安のトレンドがなお維持されていることが示唆される。
激しい円売りがあっても、今は円売りバブルとは言えないと考える2つの根拠とは?
これこそ円売りバブルなので、今は再度激しい円売りが見られているが、バブルと言えないと思う。根拠には以下の2点を挙げられる。
まず、ドルインデックスはすでに再度高値を更新している点だ。円売りバブルがなお進行中なら、米ドル/円もすでに7月高値を更新しているか、少なくともいったん打診している。
が、158円の節目直前までの急騰があっても、ドルインデックスの強さと比例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から、円売りバブルよりも一時の反動、またその反動の終盤によく見られるクライマックス的な値動きに見える。
次に、7月の時点では、ユーロ/円や英ポンド/円、豪ドル/円など、主要クロス円は米ドル/円と揃って高値を更新していた。米ドル全体が2024年年初来高値を更新しているだけに、諸外貨が売られており、主要クロス円は昨日(12月19日)こそ大きく切り返していたものの、7月高値に遠く及ばない水準に留まり、総合的に見ると、とても円売りバブルとは呼べない。
バブルという言葉を使っているから誤解されるかもしれないが、要するに「円の総合的な弱さ」である。総合的な弱さが7月の時点においてすでにピークアウトしていることから考えて、足元の円売りが再開されたとしても、あくまで途中の調整、という位置づけがなお有力視される。
160円の大台の打診があっても、2024年高値の更新がなければ、大型円安のトレンドが終焉したという基本的な判断は不変!
実際、米ドル/円は常にドルインデックスの値動きと乖離しているから、今のような状況が別に珍しいことではないが、主要クロス円が戻り切れないうちに、米ドル/円のみガンガン高値をトライしていくのもハードルが高い、ということを指摘しておきたい。
仮にいったん160円の大台の打診があっても、2024年高値の更新ができなければ、2024年をもって2011年からの大型円安のトレンドが終焉した、という基本的な判断は不変だ。
ドルインデックスに関しては、想定よりも強かったが、それにしても、2008年安値から2022年高値まで、「史上」最長の大型ドル高がすでに終了したので、目先強くても調整子波という位置づけは不変。よって整合性が取れるとみる。
ちなみに、今年(2024年)の米ドル/円の年足は、陽線引けが間違いないから、もう4年連続陽線引けとなる。1971年以来、米ドル/円における4年以上の連続陽線(年足)はなかったことから考えると、やはり今回の円売りもそろそろ終盤に差し掛かっているのでは、と推測している。市況はいかに。
ザイ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