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는 날은 괜히 설레이고
긴장되고 마음이 급해진다.
25년 가을여행은 더 그랬다.
23년 2월에 한라산에 이어,
23년 12월 초에는 고군산군도,
24년 가을에는 동해 무령계곡
배틀바위를 오를 때에도 마찬가지였지.
지금까지는 재경산우회에서 추진,
진행되었지만 이 번 여행은 재경
동기회 이운식 회장의 강력한 희망에
의해 추진되었다.
25~6명이라는 숫자가 참석 희망을
했다가 갑작스런 일들로 참석못한
친구가 3~4명 되었었다. 그래도
22명이 참석한 대단한 이운식회장의
성과물이라 아니할 수없다.
이 나이에 딱 하기 좋은 일 중 하나가
여행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휴식과
충전 더 나아가건강을 살찌게 해주니
마다할 이유가 있겠는가.
아름다운 곳곳을 유람하고, 맛좋은
음식 골라먹고, 친구와의 교감 속에
이루어지는 여행은 우리 몸의 노화를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친구간의 정도
점점 더 익게 만들어주니 말이다.
[사진] 우리 동기들의 화려한 여행의 추억을 더듬어본다
23년 2월 한라산 백록담에서 ↓
23.12월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
24년 11월 두타산 배틀바위 ↓
25년도 11월 괴산 문광저수지 ↓
25.11 문경새재 ↓
동기 여러분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운식 회장님 수고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 만들어 주길 희망합니다.
25.11.4 안병식 올림.
카페 게시글
58 산우회
재경58 가을여행!!
zi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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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4
25.11.04 16: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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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과 멋진사진들 아름다운 추억을 민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회장께서 이 정도라도 홈피에 기록을 남겨주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상세내용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