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소프라노 김효신 독창회 IL GIARDINO DI PROFUMO 향기의 정원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5월 24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2 만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2017년(포함) 이전 출생자)
소요시간 : 약 7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기획 : 김효신, 세종클래식스테이지
문의처 : LUN 010-9153-4092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https://buly.kr/5fADZ9e
[공연소개]
소프라노 김효신의 여섯 번째 리사이틀 “IL GIARDINO DI PROFUMO 향기의 정원”
“IL GIARDINO DI PROFUMO 향기의 정원”은 항상 노력하며 연구하는 소프라노 김효신의 여섯 번째 리사이틀 타이틀로 아름다운 5월 향기로 가득한 정원의 봄의 꽃들의 꽃말과 함께 다양한 향기를 주제로 소프라노 김효신의 학구적인 발성을 통해 시간이 흘러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레플리카를 재현하려 한다. 1부에서는 느낄 수 있으나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 그리움과 비밀 그리고 순수를, 2부에서는 잊을 수 없으나 잊어야 했던 사랑을 달콤함과 매혹의 향기를 담은 꽃을 연상하는 목소리로 바로크와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지만 느낄 수 있기에 존재함을 알 수 있는 향기, 시간, 멜로디 그리고 사랑. 느낀다는 것은 사람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보이지 않기에 쉽게 잊혀,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며 무감하게 삶을 살아가지만, 그들은 항상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었다. 미약하지만 항상 호소하고 있었다. 여기에 있노라고!
김효신의 리사이틀이 관객들의 삶에서 잃어버린 것을 찾을 수 있는, 그리고 다시금 행복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소개]
소프라노 김효신 리사이틀
IL GIARDINO DI PROFUMO 향기의 정원
[그리움의 향기] 동백꽃 : 애타는 마음, 기다림
H.Purcell (1659-1695)
• If music be the food of love Z.379 만약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 I love and I must Z.382 사랑해 그리고 그래야만 하지
[비밀의 향기] 아카시아 : 비밀스러운 사랑
F.Schubert (1797-1828)
• Heimliches Lieben D.922 비밀스러운 사랑
• Suleika I D.720 줄라이카 I
• Suleika II D.717 줄라이카 II
[사랑의 향기] 데이지 : 순수
A.Adam (1803-1856)
• Ah, vous dirai-je maman 아, 엄마에게 말하겠어요
Opera “Le Toréador” -Mozart 12 variations
오페라“토레아도르” - 모짜르트 변주곡
- Intermission – 15 분
[달콤한 향기] 보로니아 : 잊을 수 없는 당신의 향기
G.F.Händel (1685-1759)
• Sweet bird 사랑스러운 새
Oratorio“L’allegro, il penseroso ed il moderato”
오라토리오“명랑한 사람, 우울한 사람 그리고 온화한 사람”
[매혹적인 향기] 라넌큘라스 : 매혹적인 그녀
R.Strauss (1864-1949)
• Grossmächtige Prinzessin 고귀하신 공주님
Opera “Ariadne auf Naxos” 오페라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출연진소개]
소프라노 김효신
꽃으로 수놓은 듯한 황홀함으로 감동을 주는 목소리, 소프라노 김효신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성악과와 예술가곡과를 10점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그리고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예술가곡과 비엔뇨(Biennio)과정을 수료하고 밀라노 시립음악원 성악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아 성악과, 합창지휘과, 음악치료학까지 졸업한 음악에 대한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연주자이다.
Giuseppina Cobelli 이태리 국제 콩쿨 2위,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기업 특별상 수상,매일 신문사 성악 콩쿨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귀국 후에는 대전예술의전당 주최 신인음악회 독창회, 대전음악협회주최 한밭신인음악회 출연 등으로 대세의 행보를 이어갔다.
다수의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한 그녀는 <아치, 갈라테아와 폴리페모> 중 “아치”역을 시작으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디도와 애네아스>,<사랑의 묘약>,<아말과 밤의 방문객들>,<마술피리>,<리골렛토>,<여자는 다 그래>,<유쾌한 미망인>,<피노키오>,<선비>,<달이 물로 걸어오듯>에서 주조역을 연기하였으며 헨델의 Messiah, 바흐의 Church Cantata, 멘델스존의 Lauda Sion 등 오라토리오에서 소프라노 솔리스트로서 무대에 올랐으며,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밀라노 볼프가곡 초청연주회> 등 이탈리아 밀라노, 몬짜, 산마리노공화국 등에서 초청연주에 참여하였으며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초청연주>, 블라디보스톡 팝스오케스트라, 대전국제음악회 DCMF오케스트라와 협연, <대전 실내악 축제>,<대전 바로크 국제음악제>,<충남대학교 교수음악회> 등의 연주에 출연하였으며 이태리 밀라노독창회 1회, 국내 독창회 5회 등 음악가로서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다. 충남대학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 후 그녀는 현재 세종클래식스테이지 대표, 앙상블 소토보체 멤버 및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한민선
-충남대학교 음악과 졸업 및 대학원 재학 중 도독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가곡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실내악 및 성악반주 실기조교 역임
-충남대학교 음악과, 목원대학교 반주과 강사역임
-제 3회 베를린 국립음대(UDK)주최 Lied Forum초청연주
-다수의 독창회, 오페라 반주
-<바로크페스티벌>,<국제음악제>,<실내악축제>,<인문학콘서트>,<아침을 여는 클래식> 출연
-현) 앙상블 소토보체 멤버, 한국 반주협회 정회원
플룻 이주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석사 졸업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