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윧 총리, 강권 발동에 의한 정치 관련범 특사 적용을 부정
▲ 군정은 탁씬파와 반탁씬파의 대립이 심각해진 것으로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 국내 대립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t News]
쁘라윧 총리는 임시 헌법 44조에 근거한 강권 발동을 사용해 정치 관련범에 대한 특사(นิรโทษกรรม)를 실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탁씬파와 반탁씬파의 대립이 격화되어 국내가 크게 혼란했었던 태국에서는 정치대립 해소와 국민 화해 실현이 앞으로의 최대 중요 과제가 되고 있다. 그것을 위한 수단의 하나로서 정치 관련범을 특사로 무죄 방면하는 것으로 응어리를 없앤다고 하는 의견이 탁신파 등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에 대해서 반탁씬파는 “특사는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의 면죄와 정계 복귀를 노린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현행 임시 헌법 44조에서는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의장(쁘라윧 총리)에게 입법・사법・행정의 테두리를 넘은 강대한 권한의 부여하고 있다.
세계의 도시 경쟁력 랭킹, 아시아 국가의 성장 계속
유엔 인간 거주 계획(UN-HABITAT)이 발표한 세계도시경쟁력 리포트에서 아시아 국가에서 잠재적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위 10위에는 런던, 뉴욕, 도쿄, 파리,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북경, 시드니, 프랑크푸르트 순으로 이어졌으며, 10위 내에 들은 도시를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지역이 유럽이나 미국을 넘고 있어, 조사 팀의 관계자는 “중국 그리고 아시아의 보다 많은 도시들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 외에 “그 발전 속도는 세계 다른 지역을 웃돌고 있다”고 가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도시’로서 이름이 나온 20개 도시로는 중국이 7개 도시, 일본이 6개 도시, 그리고 나머지 7개 도시로는 한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태국, 말레이시아 등이 선택되었다.
이 리포트 평가 대상은 세계 505개 도시였으며, 중국은 69개 도시가 대상이 되었지만, 상위 100위에 선출된 것은 7개 도시 뿐이었다. 또한, 중국 도시의 평균 경쟁력 지수는 0.31으로 세계 평균의 0.304를 약간 웃돈 정도로, 미국의 0.46과는 분명한 격차가 있다고 하는 점도 지적되었다.
민정 복귀가 늦어질 가능성도
태국에서는 3년 전 쿠데타 후 발족한 군주도 정권이 올해 내에 민정 복귀를 향한 총선거를 실시한다고 하고 있지만, 지난해 푸미폰 전 국왕의 서거로 국상 기간이 계속되는 것을 이유로 선거가 연기가 되어 민정 복귀가 늦어질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푸미폰 전 국왕의 서거로 1년간이 국상 기간으로 정해져 있어, 올해 10월 이후로 예상되는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는 대규모 정치 운동은 어렵다고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선거가 연기가 되고 민정 복귀가 늦어질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정 복귀 후에도 5년간에 걸쳐 군의 영향력을 강하게 남기는 내용이 포함된 새로운 헌법이 승인되는 등 민주화 실현에는 과제도 많아 총선거가 착실하게 실시되어 언제 안정으로 향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해 외국인 여행자 3430만명, 관광청 목표
태국 관광청(TAT)은 올해의 여행자수와 관광수입 목표를 분명히 했다.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는 지난해 대비 5.5% 증가한 3,430만명, 태국인 국내인 여행자수는 6.2% 증가한 1,540만명, 관광 수입은 10% 증가한 2조7700억 바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네이션 신문이 전했다.
관광수입 목표 내역은 외국인 여행자가 10% 증가한 1조8100억 바트, 국내 여행자가 9,530억 바트이고, 또한 러시아 아시아의 경기회복,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비자 발급 요금 면제(2월 말까지)등이 외국인 여행자수에 영향을 주어 관광수입이 올라갈 것으로 예측한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위법 투어 적발 강화 영향 등의 영향이 있었지만, 외국인 여행자수는 3,260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9% 증가해 관광수입은 1조 6,500억 바트에 올랐다. 국내 여행자수는 1,450만명으고 관광수입은 8,600억 바트였다.
헌법기초위가 총선거 지연을 시사
헌법기초위원회(CDC) 홍보 담당 우돔씨는 총선거 실시에 관련된 법률 등 기본법 10개 법의 초안 작성 기간이 신헌법에서 최고 240일로 되어 있는 것으로 CDC는 서두르지 않고 초안을 작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에 대해서는 정부는 로드맵대로 올해 안에 총선거를 실시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지만, CDC는 초안 작성에 240일이라고 하는 기간을 풀로 사용하는 것, 결국 총선거 실시가 내년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또한 우돔씨는 정당이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새로운 기본법에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적합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 이것도 기본법 초안을 성급하게 작성할 수 없는 이유의 하나라고도 볼 수 있고 있다.
태국 중부에서 대형 버스 전복, 한국인 관광객 등 14명 부상
▲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후아힌을 향하던 중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1월 6일 미명에 중부 펫차부리 도내를 달라고 있던 대형 버스가 도로가로 떨어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이 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남녀 12명과 태국인 가이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길을 미끄러지면서 도로가로 떨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고 버스는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왕실 휴양지 후아힌을 향하던 길이었다.
태국 남부에서 대규모 홍수, 철도와 버스 일부 운휴
▲ 태국 남부 9개도에서는 홍수로 인해 많은 농경지 피해 외에 사망자도 나오고 있으며 파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남부 9개도에서 큰 비에 의한 홍수가 발생해 큰 피해가 나오고 있다.
1월 1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홍수로 6명이 사망했고, 5일 시점으로 나콘씨타마랏도에서 약 72,000세대, 나라티왓도에서 약 3만 세대, 야라도에서 약 5000세대, 쏭크라도애서 약 4800세대, 뜨랑도에서 약 7800세대가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일부 도로가 통행금지가 되고 있다.
또한 태국 국철과 장거리 버스회사는 남부 일부 노선에 대한 운행을 중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태국 기상국은 1월 5일 예보에서 8일에 걸쳐 펫차부리도, 쁘라쭈업키리칸도, 춤폰도, 쑤라타니도, 나콘씨타마랏도, 팟타룽도, 라넝도, 팡아도, 끄라비도, 푸켓도에서 단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며, 타이만, 안다만해로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하며 주의를 호소했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M3.4 지진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1월 6일 오전 12시 55분경에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좀통군을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M)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치앙마이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M1, 2 규모의 지진이 수십 회 발생하고 있다.
태국 중부에서 코끼리 뼈, 밀렵?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공원국은 1월 5일 중부 해변 왕실 휴양지 후아힌의 코끼리 공원 관계자가 인접 국립공원에서 야생 코끼리를 밀렵해 내장이나 상아를 밀매하고 있다는 혐의가 부상해, 태국 법무부 특병수사국(DSI) 등과 협력해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립공원국은 후아힌 코끼리 공원 근처에 있는 공터에 야생 코끼리 시체가 매장되어 있다고 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당국이 현장의 흙을 파내 코끼리 4마리분의 뼈를 발견했다. 당국은 DNA 감정을 실시해 조우가 밀렵된 야생 코끼리인지 등록을 마친 가축 코끼리인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값나가는 물건을 내보이지 마라” 방콕 강도 살인 용의자 체포
▲ 방콕 노상에서 겁없이 칼을 휘두른 용의자(왼족), 사건 당시의 CCTV 영상(오른쪽) [사진출처/Posttoday News]
방콕 도내 노상에서 태국인 대학생 남성 와씬(วศิน เหลืองแจ่ม)씨가 강도에게 스마트폰 ‘iPhone7’을 빼앗기지 않으려다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으로 경찰은 1월 6일 오에 용의자로 태국인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체포된 사람은 낃띠꼰(กิตติกร วิกาหะ) 용의자(26)와 쑤파차이 용의자(25)로 조사에 따르면 낃띠꼰 용의자가 4일밤에 도내 쑤코타싸왓 거리의 세븐일레븐에서 나온 와신씨의 목을 배후에서 조르고 스마트폰을 빼앗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때 와씬씨는 저항을 하고 정면을 향해 용의자와 격투를 벌였지만 칼로 목과 가슴 등을 몇차례 찔리고 노상에 쓰러져 사망했다. 그 후 낃띠꼰 용의자는 와씬씨의 스마트톤을 빼앗아 쑤파차이 용의자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로 도주했다.
이 범행 모습을 찍은 CCTV 영상이 태국어 웹사이트 등에 그대로 공개되어 큰 반향을 불렀다.
용의자 2명은 와씬씨를 살해한 후에도 5일 미명에 2건의 노상강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낃띠꼰 용의자는 마약 소지와 상해 등에서 과거에 8회에 걸쳐 수감되었던 전과자였으며, 14일 출소하자마자 범행을 다시 저지른 것이다. 이 용의자는 6일에 열린 경찰 기자회견에 동석해, 와씬씨가 ‘iPhone7’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습격했다고 인정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값나가는 것은 내비치지 않는 것이 좋다” “저항하지 않으면 찌르지 않았다” 등으로 말했다.
파타야~후아힌 정기 여객선, 승객을 태우고 시험 운항
타이만을 횡단해 동부 파타야와 중부 후아힌이을 연결하는 정기 여객선(정원 300명)이 1월 5일 승객 약 200명을 태우고 파타야에서 후아힌으로 시험운항을 실시했다.
파타야~후아힌 구간 여객선은 1월 1일부터 취항할 예정이었지만, 악천후로 중지되었다가 5일 해군 함정 호위를 받으면서 시험운항이 실시되었다. 소요 시간은 교통부의 당초 발표를 1시간 가까이 웃도는 약 2시간 반이었다.
운항 회사인 로얄 패신저 라이너(Royal Passenger liner)에 따르면, 이 노선은 16일 이후에 정식으로 취항해, 1일 1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고, 운임은 편도 1250바트라고 한다.
타이 에어아시아 신형기, 고승을 초대해 안전 기원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유럽 항공기 대기업 에어버스에서 조달한 신형기 A320neo 2호기가 태국에 도착해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불교 고승을 불러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식전을 실시했다.
A320neo는 종전의 A320형기에 비해 연비 성능이 약 15% 향상된 항공기이며, 좌석수는 A320보다 6석 많은 186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