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야흐로 재미의 시대다. 아무리 유익해도, 아무리 훌륭한 명분이 있어도 지루함은 용서받지 못한다. 기존 레슨 프로그램은 이제 잊어야한다.
카메라가 아니라 바둑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아주 특별한 레슨>이 온다. 바둑TV가 기획한 <아주 특별한 레슨>은 매주 '달인의 경지'에 도달한 프로기사들이 직접 바둑팬들을 찾아가 팬들과 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주는 신개념 레슨 프로그램이다.
<아주 특별한 레슨>은 기존 강좌 프로그램이 갖추지 못했던 장점을 몇 가지 탑재했다.
첫 째로 답답한 스튜디오를 벗어나 다양한 현장으로 프로기사들이 직접 찾아간다는 점. 매주 다른 프로기사들이 출연하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다양한 장점 중 하나다.
둘 째로 공개된 장소에서 관객들에 질의응답을 받는다. 시청자들이 그 동안 궁금해하던 모든 것들을 프로기사들이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해준다는 컨셉에서 벌써부터 현장감이 느껴진다.
현장에서! 만약 현장을 놓쳤다면 방송에서! 바둑팬들의, 바둑팬들에 의한, 바둑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레슨>은 바둑TV에서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3월부터 방영될 예정, 첫 녹화는 2/9일 목진석 9단이 맡았으며 오는 2월 15일은 바둑계의 '썰'전 김성룡 9단이 맡는다. 2월 15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4-40 언타이틀펍 지하 1층(홍대입구 2번출구 15분거리)이다. 진행은 안수민 MC가 맡는다.

▲ 1회 스틸컷, 목진석 9단과 안수민 MC

▲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바둑계의 각종 에피소드에도 무척 밝다.

첫댓글 빠르고 좋은 정보제공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