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랑중: 남북조 고분 6기가 출토된 지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四川阆中:出土六座南北朝古墓距今约1500年
출처: 중국신문망 작성자: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2020년3월 19일 쓰촨성 난충랑중시 문화재국에 따르면 최근 난충랑중시 톈궁진 바오주사촌에 마을 도로를 건설할 때 시공자들이 잠사산 중턱 절벽에서 아름다운 청회색 묘벽돌 여러 개를 발굴했습니다
.문화재 전문가들의 예비 조사 및 감정에 따르면 이것은 묘벽돌로 35m 길이의 절벽에 총 3기의 벽돌실 무덤이 있으며, 육조시대의 무덤으로 잠정 판단되며, 이 고분들의 발견은 랑중남북조의 역사와 장례문화 연구에 큰 고고학적 가치가 있습니다.
▲ 사공입애묘 "여의문, 이건 새문......벽돌의 문양 고증에 의하면 이 벽돌들은 남북조 시대의 것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전입니다."랑중시 문물국의 문화재 전문가 류푸리(劉富立)가 소개합니다.
▲청유4교형계반구호(靑釉四橋形系盤口壶)는 랑중(阆中)시 톈궁(天宮)진 바오주(寶珠)사촌(寺村)에서 마을길을 만들다가 뜻하지 않게 출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건설 인력은 발견 즉시 110에 전화를 걸었고 공안부는 즉시 문화재 보호 부서에 연락하여 현장 조사 및 발굴을 수행했습니다.
▲출토 전돌에는 연화보경, 문신, 시녀 그림이 공사 중인 잠사산 아래 모래 아치형으로 만든 또 다른 사도(社道)에서 애묘 3기가 추가로 발견돼 문화재청 직원들이 수습 발굴에 나서 반구도호 1점, 철삭 1점, 청유사교형계 반구호 1점(파손이 심각), 철부 1점(파손이 심각) 등을 차례로 수습했습니다.묘실 형태와 출토 기물로 보아 이 세 개의 절벽 무덤도 육조시대 무덤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출토된 무늬가 뚜렷하고 선이 유려한 묘벽돌은 남북조시대의 전형적인 여의문과 조문(鳥紋)을 가지고 있으며, 지하에 천여 년 동안 묻혀있었지만 여전히 단단하고 또렷한 무늬와 선이 유려한 묘벽돌입니다.특히 묘석에 새겨진 인물과 장면이 생생합니다.
▲출토 문양이 뚜렷하고 선이 유려한 문신묘 전돌은 천년에 걸쳐 다시 빛을 보게 되지만,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는 문화재 전문가들 앞에 난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돌 하나가 10kg이고, 돌 하나가 수백kg에서 수천kg에 이를 정도로 무거워서 보존하기가 어렵고, 운반이나 보관 조건도 제약되고, 우리 기초 문화재 부문에서도 자금과 전문 인력이 부족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류부립은 남북조 묘의 벽돌과 묘석들을 조속히 수습해 보관하고 적절한 시기에 박물관에 소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분류:고고학 프론티어
본문 라벨: 쓰촨 랑중남북조 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