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란 ???
고객의 전화 통화를 조직적으로 처리하는 컴퓨터 자동화가 되어 있는 중추적인 장소.
교환기와 컴퓨터의 연동 기술인 컴퓨터 전화 통합(CTI) 기술,
디지털 음성 처리 기술,
노드 간의 음성/팩스 자원 공유 기술, 팩스 이미지 처리 기술,
디지털 교환 기술 등을 접목시켜 고객과 상담원 모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One-Stop, One-Call’ 서비스 장소입니다.
(노드 간 이란=통신 네트워크에서의 통신 방법 및 장치)
다량의 통화를 동시에 처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연결하며,
통화 내역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텔레마케팅 회사,
고객 상담실 등의 전화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대형 조직에서 주로 이용합니다.
고객의 전화를 단순히 받는 곳이라고 알려져 왔으나
요즘은 보다 넓은 개념으로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과 관련된 고객의 전화를
응대하면서 가치를 창조해 내는 장소를 일컫는다.
필요에 따라서는 조직을 위한 모금 활동이라든지
내부 및 외부의 도움센터(Help Desk) 역할도 한다.
또한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그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때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익창출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Tip
한국콘텐츠미디어 등이 전국에서 파악한 콜센터업체 수는
지난해 기준, 2887곳에 이른다.
그중 서울이 1300여개로 가장 많고 경기가 500여개로 뒤를 이었다.
대전과 부산, 인천에도 100개가 넘는 콜센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감염
동아일보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오전 10시 기준, 7755명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텔레마케팅 등 전화상담)와 관련된 확진자가
서울과 경기, 인천에 걸쳐 90명, 대구에서도 10명으로 파악되면서
‘콜센터 집단감염’이 3자릿수까지 늘어났다.
다닥다닥 붙은 채 전국에 퍼져서 근무하는 콜센터는
290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돼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이은 제2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첫댓글 콜센타가 그렇게 많은지
첨 알았습니다
제가 문래동 콜센터에서 약 3년 정도 일하다 2년 타 업종 근무 그 후 재입사 해서 10개월 일하다가 작년 11월에 퇴사했는데
1호선 신도림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다니는 직원이 정말 많았었지요.
지금은 그만 두길 잘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만 나이들어서도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딱 좋은 일터입니다.
콜 업무도 다양하지만 저는 주로 정수기 청정기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것 상담해 드리고 렌탈 접수를 받았었는데
그 회사 직원만 해도 몇 백 명 되었었습니다.
콜센터가 없었다면 여자분들 직장 들어갈 곳 많지 않았을 거예요.
코로나 때문에 곳곳에서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 빨리 다 사라지고 맑은 봄날이 오기만을..
며칠 전까지만 해도 지하철 타고 부천으로 출 퇴근 했었는데 이렇게 터지니
그 많은 콜 직원들 대부분 1호선 2호선 타는데 확진자가 안 나올리 없고...
이제 진짜 집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당분간 외출 자제하시는게 정말 좋을 듯 합니다.
출 퇴근 시간도 대부분 같아서 어디에서 또 확진자가 나올지 모를 상황인 것 같습니다.
특히 1호선 2호선 라인 콜 직원들 많이 타고 다니거든요. 제가 영등포 콜센터에서도 근무 경력 있는데
역시 그곳도 콜센터가 엄청 많습니다. 아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그래도 5060 분들은 카페가 있으니 서로 글 주고 받으며 무료하지 않게 이 위기 이겨내실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맞습니다.
집에서 5060에 어항드리우고 물고기 잡히길기대하며 사는
억지 희망의 애드벌룬띄우고 삽니다.
@시니 정말 큰일입니다. 만수동 확진자
나왔다고 톡 알림 오더니
부평서 또 나왔다고...
부디 빨리 사라지길 바라며 시니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