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rglass는 너무 미국적이더군요. 80년대 하드락을 프로그레시브와 퓨전한 것 이상의 의미를 찾기 어려울 듯한 느낌...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 이것 이상을 못 듣는 것 같습니다. ㅋ 전 유럽쪽이 좀 더 편한것 같습니다. 좀 인간적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면에서 shadow Gallery의 Room V를 지금까지 듣는 건 어떻게 보면 운이 좋은 음반을 하나 건졌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Room V 역시 다분히 미국적인 음반이긴 하지만... 로칸다 델레파테가 저에게 맞는 건 어쩌면 그런 이유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그 위에 clockwork도 들어봤는데 이건 한 곡에 너무 많은걸 담으려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많이 듣지 않았기 때문인지 이런 유형은 좀처럼 끌리질 않네요. 제가 Transatlantic을 별로 즐겨 듣지 않는 이유도 너무 많이 억지로 담았다고 해야 하나요.. Octavarium을 들을때는 전혀 지루하지 않았는데, 이건 필요한 것만 담겨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역시 Dream Theater는 아무래도 프록메탈의 지존임을 부인할 수는 없을 듯 하네요 ㅋ
이렇게 된 이상 Everon의 신보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 특유의 부식시켜버릴듯한 톤사이로 삐져나오는 해맑은 소리는 역시 절 미치게 하네요. ㅋ 아직도 Face the world를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ㅋㅋ 아르옌 루카센의 프로젝트 몇개도 제 취향에 가깝더군요 The Human Equation의 CD1은 정말 예술이죠 ㅋㅋ Ambeon도 왜그리 끌리던지 ㅋㅋ특히 여자 보컬의 지옥에서 온 사자 같은 분위기란... 헐.. 이런 장르도 가끔은 끌립니다 ㅋㅋ
계속 추천부탁드립니다. 이제 막 다른 음반에 조금 관심 다시 가지기 시작한 ivNemesis6였습니다 ㅋ
덧 : 메탈리카내한 결국 질렀습니다. 전 제일 뒤에서 사운드를 듣는 편이라 가격부담은... 쿨럭 - 0- ㅋㅋㅋ
그래서 세상엔 참 많은 음악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많은 음악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르게 보는 사람도 있고 같이 보는 사람도 있고요. everon과 ayreon에서 교집합을 봤는데, hourglass와 clockwork에선 접점을 찾지 못했네요...clockwork은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치기어린 듯한 대량 살포가 전 오히려 맘에 들었던 거고요. hourglass는 음...강력추천에 있는 한곡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이곡도 3부작중 2부에 해당하고, 뭐...다른 곡들도 들어본다면 그 이상의 의미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드려봅니다^^
유럽쪽이 편하다는 말씀에...전 독일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아실것 같지만...superior가 먼저 생각납니다. 그들의 두번째 앨범 younique의 대박징조.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이들도 새앨범 나온다는 말이 진행중이니...열심히 기다려봅니다. 그외에 frameshift로 더 잘 알려진, henning의 원래 그룹 chain의 2번째 앨범이었던 cities도 추천/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히 좋아했던 eternity X의 the Edge/ 요즘 끌리는 green carnation, 그리고 wolverine의 새앨범 still은 프록메탈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끌리고요...마지막으로 강력추천에 carptree의 곡하나 올려봅니다.성격이 가장 틀리지만서도^^
ㅋ 큰일났네요 - _-a 부끄럽지만, 지금 추천한 그룹은 거의 다 모릅니다 헐.. 게다가 구해서 들어보기엔 좀 많은 양 ㅋㅋ 일단 열심히 구해볼렵니다 ㅋㅋ 실탄의 압박이 ㅠㅠ 흑 일단 superior부터 찾아야 겠군요. eternity X 와 Wolverine빼고는 들어본적이 없다는 흑 ㅠㅠ
carptree의 이 곡은 정말 좋군요 ㅋㅋ ambion스타일이 문득 나는 것이.. 하지만 그렇게 멜로딕스피드쪽을 따르는 것 같지도 않는 듯 하면서 독특한게... 라디오헤드가 멜로딕을 만났다고 해야 하나.. 헐 좋군요 ㅋ 묘한 부조화의 목소리와 사운드 헐... 프록메탈이라기보다는 프록락에 가까운것 같은데... 여튼 좋습니다 ㅋ 필청음반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추천 감사감사 ㅋㅋ
trasnatlantic이 너무 많은걸 억지로 담아냈다니요? 마이크나 닐의 능력을 최대한 밴드가 지향하는 분위기에 맞게 자제하면서 플레이를 했는데...뭐 몇번 안들어 보셨다니 그런 실수를 말씀하신듯...젤위에 너울님의 말씀처럼 최고의 감동을 접하지 못하고 뭐 안들으신다는데 할말은 없지만....몇번드러보지도 않고서 평가를 하는건 자제를 하심이..
transaltantic을 과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요. 특히나 음악의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더욱 그럴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이 아닌데 여러번 반복 청취를 강요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요. 선입견을 갖고 그럴것이다라고 오판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무조건의 강요도 좋지 않지요. 세상엔 너무나도 많은 음악이 있습니다.
kid b님 글쎄요 왜일까요. transatlantic은 We all need some light 나 Bridge across forever만 좋아합니다. 다른 넘버는 너무 힘들어요. 진짜 듣는게 힘듭니다. 들으면서 지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많은 걸 억지로 담았다고 한거구요.. 몇번 듣지 않았을리가요 ㅋ 가지고 있은지도 한참된 음반인데요 ㅋ
shadow gallery,symphony x,ark 이 세팀 유명한 앨범들 많이 접하지 못하셨다면 우선 이것부터 구해 들어보세요~ 시디도 구하는것도 어렵지 않을거에요.. 님 이전 글 읽었봤는데 room 5에 관한 생각 저도 동감입니다. 4년동안 기다린 앨범이라 아껴서 하루에 한번씩만 들었지요^^
첫댓글 Transatlantic는 듣다보면 어느순간.........최고의 감동을 접할수 있을껍니다 ^^;;;;; 한곡당 30분정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지만...전혀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 ^^
Redemption의 The Fullness Of Time 들어보세요. 이 앨범도 진짜 멋집니다. 아직도 Everon의 서정미와 청량감은 정말 최고인듯 해요.
그래서 세상엔 참 많은 음악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많은 음악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르게 보는 사람도 있고 같이 보는 사람도 있고요. everon과 ayreon에서 교집합을 봤는데, hourglass와 clockwork에선 접점을 찾지 못했네요...clockwork은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치기어린 듯한 대량 살포가 전 오히려 맘에 들었던 거고요. hourglass는 음...강력추천에 있는 한곡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이곡도 3부작중 2부에 해당하고, 뭐...다른 곡들도 들어본다면 그 이상의 의미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드려봅니다^^
유럽쪽이 편하다는 말씀에...전 독일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아실것 같지만...superior가 먼저 생각납니다. 그들의 두번째 앨범 younique의 대박징조.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이들도 새앨범 나온다는 말이 진행중이니...열심히 기다려봅니다. 그외에 frameshift로 더 잘 알려진, henning의 원래 그룹 chain의 2번째 앨범이었던 cities도 추천/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히 좋아했던 eternity X의 the Edge/ 요즘 끌리는 green carnation, 그리고 wolverine의 새앨범 still은 프록메탈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끌리고요...마지막으로 강력추천에 carptree의 곡하나 올려봅니다.성격이 가장 틀리지만서도^^
ㅋ 큰일났네요 - _-a 부끄럽지만, 지금 추천한 그룹은 거의 다 모릅니다 헐.. 게다가 구해서 들어보기엔 좀 많은 양 ㅋㅋ 일단 열심히 구해볼렵니다 ㅋㅋ 실탄의 압박이 ㅠㅠ 흑 일단 superior부터 찾아야 겠군요. eternity X 와 Wolverine빼고는 들어본적이 없다는 흑 ㅠㅠ
carptree의 이 곡은 정말 좋군요 ㅋㅋ ambion스타일이 문득 나는 것이.. 하지만 그렇게 멜로딕스피드쪽을 따르는 것 같지도 않는 듯 하면서 독특한게... 라디오헤드가 멜로딕을 만났다고 해야 하나.. 헐 좋군요 ㅋ 묘한 부조화의 목소리와 사운드 헐... 프록메탈이라기보다는 프록락에 가까운것 같은데... 여튼 좋습니다 ㅋ 필청음반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추천 감사감사 ㅋㅋ
corinne bailey rae 의 앨범을 들어보시는게..ㅎㅎ Jason Mraz도..
corinne 은 요새 보기 드문 유망한 신인이죠.ㅋㅋ 저는 많이 알려진 ELP를 추천하고 싶네요. 아직 안들어보셨다면 꼭 짚고 넘어가셔야할 그룹입니다.
trasnatlantic이 너무 많은걸 억지로 담아냈다니요? 마이크나 닐의 능력을 최대한 밴드가 지향하는 분위기에 맞게 자제하면서 플레이를 했는데...뭐 몇번 안들어 보셨다니 그런 실수를 말씀하신듯...젤위에 너울님의 말씀처럼 최고의 감동을 접하지 못하고 뭐 안들으신다는데 할말은 없지만....몇번드러보지도 않고서 평가를 하는건 자제를 하심이..
transaltantic을 과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요. 특히나 음악의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더욱 그럴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이 아닌데 여러번 반복 청취를 강요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요. 선입견을 갖고 그럴것이다라고 오판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무조건의 강요도 좋지 않지요. 세상엔 너무나도 많은 음악이 있습니다.
전 갠적으로는 트랜스아틀란틱하고 스팍스 비어드를 썩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찌된 것인지 닐 모스가 참여한 앨범이 썩 끌리지 않더라구요... 취향차이인 듯... 대신 저는 반덴플라스와 심포니 엑스같은이 맘에 듭니다만...^^;;;
kid b님 글쎄요 왜일까요. transatlantic은 We all need some light 나 Bridge across forever만 좋아합니다. 다른 넘버는 너무 힘들어요. 진짜 듣는게 힘듭니다. 들으면서 지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많은 걸 억지로 담았다고 한거구요.. 몇번 듣지 않았을리가요 ㅋ 가지고 있은지도 한참된 음반인데요 ㅋ
재즈계열이지만...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 추천합니다.. 정말 숨막히는 연주를 들려주더군요.. 그렇지만..아무래도 장르가 장르인만큼 찐한 감동은 드림보다 덜한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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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riot 과 Converge 도 추가요... (응...!?!?)
shadow gallery,symphony x,ark 이 세팀 유명한 앨범들 많이 접하지 못하셨다면 우선 이것부터 구해 들어보세요~ 시디도 구하는것도 어렵지 않을거에요.. 님 이전 글 읽었봤는데 room 5에 관한 생각 저도 동감입니다. 4년동안 기다린 앨범이라 아껴서 하루에 한번씩만 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