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매출 상승 기대'

[Y★Star]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시장 기대보다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는것은 물론 탄탄한 본업에 추가적인 성장 동력(건기식 회사 인수, 연구개발 증가)을 통해 회사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레벨업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유지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올해 예상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27.7% 늘어난 1120억원, 124.4% 증가한 101 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관련 전문 의약품 매출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추정치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코로나19로 인한 호흡기계 매출 증가 및 이비인후과,내가 로컬의원 영업력으로 인해 전년대비 기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효과는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습일 뿐 피크아웃은 아니다. 오히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추가적인 매출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건기식과 일반약(OTC)의매출 성장이 확인되고 있다"며 "탄탄한 본업 실적 외에 의료 정보 공유 플랫폼 '디톡스'의 보건의료 전문가들 사용 증가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 시너지 확대, 글라세움과 비만치료제 기술도입 계약 체결 및 고지혈증,자궁내막증 치료제 순항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돈' 잃지 마라! '돈'을 지켜라! 그리고 '돈'을 불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