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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18편 여검사의꿈>④여검사의 귀향-67
정안길 추천 0 조회 83 21.03.08 00:0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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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8 11:56

    첫댓글 제각기 바쁜 걸음들입니다

  • 작성자 21.03.08 12:45

    최복영 사장이 부장일 때 동혁은 부장대우였지요. 그러니
    천복은 바로 최 사장이 아버지 뻘이나되는데 공사의 사장
    으로 그동안 홀아비생활하던그에게 순영을소개하고 아들
    진규까지 낳았지요. 그러나 이제 그도 나이가 60을넘어선
    노인이니 앞날이 희미하죠. 만일 그가 죽으면 순영과자식
    남는데 괜히 방황하다가 노략질당하면안되기에 사후까지
    천복에게 맡기려는 의도라고 볼 수 있죠. 믿을만한 사람은
    그밖에 없으니 진규가 장성할 때까지 맡기려는가봐요. 행
    사를 치르고나면 깔끔한 생각이 들지 않죠. 참석한 사람들
    이야 왔다가면 그만이지만 주관자는 마음이 불안하죠. 자
    연히 마음이들쑤성거리는데 구영자 정순화 박복천부부들
    저녁모임하자는데 거기 어울리면 볼만할 거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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