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전승기념관을 둘러보고 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지라. 더 어둡기 전에 서둘러 출발하자 했는데..
처남이 차한잔 마시고 가야겠다고 찾아 온 이곳.. 맑고 푸른 동해바다 물결이 아른 거리는 해변가에 자리잡은 커피숍..
올때마다 사람들이 넘쳐나서 못 들어오고 지나갔다는데.. 오늘은 하늘이 내려준 기회인가 보다. 자리가 텅 비워졌으니..
따뜻한 날씨, 온화한 계절에 찾아 오면 얼마나 더 환상적이고 기가막힐까? 싶어지는 절경이로세..
차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울 두 따님은 항시 바쁘시다.. 주님은 나를 지키시느라 바쁘시고 난 사진찍느라 ...
첫댓글 그럴듯한 포즈와 그럴듯한 배경, 연예인이 따로 없네요 두 딸이 하나님의 보호, 은혜, 평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