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을 위한 간편한 보급형 로봇 청소기가 나왔다. 디직스세미콘(대표:김대성 http://www.digixkorea.com)은 청소부터 충전까지 자동으로 동작하는 청소 로봇 '디지로보' 시리즈를 출시했다.
실버와 레드와인 컬러를 지닌 디지로보 'RC-1' 및 'SC-2'는 '쓸기-모으기-말끔히' 3단계의 자동 청소시스템을 지니고 있으며 청소를 마친 후 자동으로 미리 설치되어 있는 충전스테이션을 찻아가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한다.
또한 가상벽 시스템 유닛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적외선을 이용해 가상벽을 만들고 사용자가 청소 위치를 마음대로 분배할수 있으며 사방으로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계단 등 낙하지점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스팟, 클린, 맥스 3가지로 청소시스템이 나누어져 있으며 스팟모드는 1m 반경을 나선형으로 4분간 청소해주며 클린모드는 자동으로 30분간 청소하는등 사용자가 원하는데로 작동이 가능하다.
8cm의 낮은 높이를 가지고 있는 디지로보는 낮은 쇼파밑이나 침대 밑의 미세먼지 또한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리모콘트롤을 이용해 원하는 부분을 앞,뒤,좌,우로 조절해가며 수동으로 동작할 수 있다.
디직스 자동 로봇청소기 디지로보는 2월 중 온라인 대형 쇼핑몰(지마켓, 다음 온캣, 옥션, 인터파크 등등)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디직스 판매법인사인 디직스디지탈(대표:류영일 http://www.digixdigital.co.kr)에서 판매 총괄한다. 신제품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10만원 중반에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