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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여행
◆ 여행일정
▶ 1일차(06/04) : 인천공항에서 장사공항으로 가 장사에서 장가계로 이동 ♥ 날씨 : 한국은 날씨가 좋았으나 장사공항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장가계로 가는 도중에 비가 그침.
▶ 2일차(06/05) : 장가계대협곡 트레킹, 유리잔도 및 귀곡잔도, 천문산사, 천문동 관광, 저녁식사 후 천문산쇼 ‘천문호선’ 관람 ♥ 날씨 : 하늘에 구름 약간. 산위에서는 구름한 점 없다가 금방 구름이 몰려오는 등 비는 내리지 않았으나 변화무쌍함.
▶ 3일차(06/06) : 황석채, 양가계, 원가계, 심리화랑, 보봉호 관광 ♥ 날씨 : 오전에는 어제보다 더 쾌청하였으나 오후가 되자 점차 구름이 많아짐
▶ 4일차(06/07) : 토가족 민속촌, 황룡동굴 관광. 관광 후 장사로 이동 ♥ 날씨 : 어제 저녁에 비가 많이 내리더니 오늘도 오전 내내 가랑비가 부슬 부슬 내리다가 폭우가 쏟아지는 등 장가계에는 비가 많이 내렸음.
▶ 5일차(06/08) : 장사에서 인천으로 ♥ 날씨 : 장가계, 장사에는 비가 계속 내림, 귀국하니 날씨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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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 1 (장가계 대협곡 트레킹)
▲ 대형식당 '서호루' 대문 앞에서 신전무와 함께 여행 첫날 장사에 도착하여 장가계로 가면서 장사시 외각에 있는 ‘서호루’라는 대형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 서호루는 3천명 이상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형식당이었다.
▲ 서호루의 정원
▲ 대협곡 출입구 여행 둘째 날 날씨가 좋아 예정된 일정을 바꾸어 장가계대협곡, 천문산 관광 등 산행을 하였는데 제일 먼저 대협곡 트레킹을 하려고 버스를 타고 산위로 올라가 대협곡입구로 들어갔다.
▲ 협곡입구로 들어가 물이 줄줄 흐르는 좁은 바위틈을 빠져 나가기도 하고 가파른 돌계단을 내려가기도 하였다.
▲ 대리석썰매를 타는 신전무 바닥을 향하여 절반이상을 걸어서 내려가다가 마지막 부분은 대리석으로 만든 썰매 길을 치마 같은 두꺼운 천을 엉덩이에 두르고 목장갑을 끼고는 엉덩이썰매를 타면서 내려갔다.
▲ 엉덩이썰매를 타고 바닥으로 내려와 계곡의 첫 번째 폭포 도착
▲ 계곡에는 굉음을 내면서 계곡물이 힘차게 흘러내려가고 있었다. 엄청난 계곡물을 보자 갑자기 작년 여름 비오는 날에 탐방하였던 지리산 칠선계곡이 생각났다.
▲ 절벽을 흘러내리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멋진 폭포
▲ 머리위로 물이 쏟아지는 곳을 물을 고스란히 맞으며 재빨리 통과했다.
▲ 계곡 대피소 지붕이 햇볕을 받아 수증기가 하얗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 계곡에는 줄에 매달려 내려가는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었다.
▲ 동굴 옆에 계곡물이 모여 작은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
▲ 동굴입구에 웬 대포?! 옛날 이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하더니......,
▲ 불이 전혀 없어 캄캄한 동굴을 카메라 플래시로 비추며 더듬더듬 빠져나갔다. 동굴은 100m도 안되게 아주 짧아서 다행. 관광객들에게 스릴과 공포를 체험하게 의도적으로 조명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가이드의 설명이다
▲ 계곡 옆에 세워놓은 표지판 ‘젊음과 생명은 그렇게도 아름다운 것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지 않는다면’ 관광객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세워놓은 것 같은데 영어를 보고 내 나름대로 해석한 것인데 맞나?
▲ 보에 고였던 물이 폭포를 이루며 아래로 흘러내린다.
(※ 이번 장가계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을 장가계를 아직 가보지 못한 회원님들에게는 다음에 가실 때 참고하라고 또 가보신 회원님들은 추억을 되살리시라고 앞으로 수회에 걸쳐 게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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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날씨가나빠구경을제대로못했는데잘보구갑니다.
예전에 보았던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또 가고싶은곳 장가계. 잘보고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이고 선배임! 죄송해서 어쩌나?!
저혼자 여행을 갔다 왔으니... 가까운 친구 모두가 장가계 갔다왔다고 하는데 저만 못가봐서 머리도 식힐겸...
산림욕장 조금만 기다리세요. 한다면 합니다.
@권승(28회l) 아니 믿을게 따로있지 대한민국 아줌마부대들도 다 갔다왔다던데 에베레스트산까지 다녀온 귀관이 이제야 갔다는 사실.CNN NEWS에 벙송될 기사거리군 다른 유혹이 있었겠지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