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철새 도래지 장백섬(长白岛）탐방, 그리고 스케이팅 & 탕후루(糖葫芦)

[JLCZ]

오늘은 쑹장대교와 칭위엔대교 사이의 쑹화강변에 자리잡은 “창바이섬”(长白岛）을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창바이섬”은 1996년부터 자연환경 보전 지역으로 관리되는 철새도래지 명소입니다.

매년 20여종류의 물새(水禽), 물오리 약 3천여마리 정도가 여기에서 머물며 추운겨울을 지냅니다.

탐방을 마친 후 스케이트도 타며 편하게 즐기는 춘절 연휴의 여유있는 하루입니다.

귀교 길에는 교장선생님게서 사주신 겨울철 최애 간식 탕후루(糖葫芦)를 맛보며

같이 참가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줄 것까지 챙겨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