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 화요일 날씨 ♡
'삼복(三伏)더위'의 시작을 알리는'초복
(初伏)'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
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
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
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서해
5도에서 30~100㎜입니다.
강원 동해안과 그 밖의 경상권과 제주
도는 5~60㎜,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
북 북부 내륙에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60㎜의 돌발성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북부에는 120
㎜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
습니다.
당분간 장맛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
로 낮 기온이 소폭 떨어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 기온이 오르며 더워지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해안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 ~ 26도,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
남해안, 경남권 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경상권 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
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5
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
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3.5
m, 서해 0.5 ∼2.5m, 남해 1.0 ∼ 2.0
m로 예측됩니다.
첫댓글 지금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ㅎ
언제나 날씨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