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 병살..적어도 두점은 더 나야..
기대해볼만 하쥐..
8대 3..2회말 종료..
운명의 3회말..말이 필요없고..
필자의 휴대폰 불을 뿜는다..
"어이..삼숭..아직까지 야구 하나..? 콜드게임음나..?
응용이형 어디 간노..? 동물원 코끼리 구경갔나..?'
쉴새엄는 안타..홈런 세례..
단..양팀 선수들의 표정만으로도..승부는 기울고..
이후 이닝이 워낙 많이 남은 관계루다..
다소 지루한 경기..아마 어제 오널 삼숭 덕아웃..
분위기 정말 장난아닐게다..헛헛..
ㅇ 과연 한국 야구의 퇴보인가..?
삼숭 투수진 붕괴에 따른 타격전이라고..?
본 필자 그렇게 보지 않는다..
어제 문제가 된 갈베스..본 필자가 보기엔 컨디션은 예전 같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통타당할 구질은 절대 아니였다..
최고 구속..147..여전히 유인구는 예리했고..
다만 몸쪽 승부가 예전만 못한 것이 눈에 띄일뿐..
단..유인구에는 울 팀 타자덜..절대 방망이가 돌아가지 않았으며..
중간으로 들어오는 실투성 공에는 여지없이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다..
그 이후..나온 삼숭 투수덜..김진웅..박동희..
145내외의 강속구..결코 그들의 공은 만만한게 아녔다..
만만하다고 생각한 것은..단순히 18점이라는 큰 점수를 결과론으로만 판단하는..
능력없는 야구관계자..언론들 뿐..
또한 초반 난타전으로 인해 지루하게 느껴진 시청자..
울 팀의 투수력..특히 첫번째 투수로 불리우는 선발진..
사실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그건 모두가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고..
실력이 만만찮은 삼숭 타선을 생각해보면..불안하기도 한 것도 사실이고..
어느 정도 안정세를 보여주는 자운이를 제외하곤..
그 타선을 막아내기란 쉽지 않음을 대부분 사람들은 안다..
본 필자..예전 KS 예상 글에 이러한 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
울 팀 타자덜..스트레이트에는 여지가 없다..
의외로 변화구 위주의 제구력 투수에는 고전을 하지만..
강속구 투수에는 소위 말해 '짤이 없다'..
얼마전 전문가들의 KS예상 분석글 중에 이러한 말이 있었다..
'삼숭 투수덜은 지금껏 상대한 현다이..빙그레와는 틀리다..
145를 넘는 강속구 투수덜이 즐비하다..수준이 틀리다..'
본 필자..그걸 보구 코웃음쳐따..크하하..
이 눔 제대로 알기나 하구 이야기 하나..?
삼숭 투수덜..비록 전체적인 컨디션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공은 괜찮았다..여전히..창용이를 제외하곤..
허나..스트레이트를 잘 치는 울 타선이..
이번 KS들어 최고의 사이클을 만난 상황이라는데..
문제가 있는게다..또한 거의 볼배합 알고 치는 듯했다..
타이밍이 제대로 맞아 나간게돠..
거기다..예전처럼 끌어치기 일변도라든지..
밀어치기 일변도의 타자덜..보기 힘덜다..
나름대로 타격 기술..엄청나게 늘어따..
(민호형이 타격에서 죽은 이유가 있는게다..)
지금 외국나간 아그덜이 마나서..투수수준이 떨어졌다고..?
물론 전체적인 수준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을 몽땅불러서 뛴다 한들..갈베스..임창용..김진웅..배영수가..
삐리리 2급 투수일 것같나..? 아니다..그들은 여전히 최고수준의 투수덜이다..
지금 마이너리그 뛰는 인간덜 말구두..초고교급은 엄청났다..
에르쥐 장준관..삼숭에 이정호..외에 무수한 투수덜..
아직 울나라 2군에서 뺑이치거나 소리소문엄씨 사라지는 초고교급 투수 엄청나다..
요즘 신인들..지가 최고소리 아무리 듣구 지내도..
입단하믄..몇년 지나야 1군에 입성할 정도로 수준은 여전히 높다..
박찬호의 성공..그건 메이저리그 시스템의 승리고..
그것도 한 개인의 치열한 노력과 타고난 체격조건..
그리고 상당한 행운이 따른게다..
지금 나가있는 친구덜..한국프로야구에 남았0다면..
몇명이 주축투수가 되어있을까..?
야구수준이 떨어진다는 타팀 팬덜..
이런 수준의 팀이..한국시리즈를 치를 정도면..
도대체 나머지 팀들은 얼마나 수준이 떨어진다는겐가..?
특히 에르쥐..일부 팬덜..다른 시즌같았으면..
준 플레이오프도 자체가 없어질 뻔했는데..
그렇게 고만 고만 턱걸이 4강..눈에 불을 켜고..와서..
단기전에 가서 우승하자 외쳤는데..
왜 팀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건가..?
(올해 이 팀의 방어율을 보라..게임 수준이 어떤가..?)
그리고 3위팀이라 우승안된다는 논리로 접근하는 팬덜..
2년전..우리는 이미 정규리그 전체 승률 1위였다..
그럼 그때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뭔가..?
전체 승률 4위였던 한화였다..
그럼 우리팀은 그때 우승한건가..?
ㅇ 그럼 문제의 근본은 무엇인가..?
본 필자..작년 울팀 우승전력 아니라 했다..
그만큼 현대가 투타에서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있었고..
울 팀은 아직 덜 영근..그리고 타선에서도 약간은 빈틈이 있었다..
홍성흔..강혁은 아직 신인티를 못벗어났고..
민호형이 버틴 9번 타자자리는 울팀 타선을 칭하던 '살인 타선'의구멍이였다..
그런 저런 이유로 팀배팅이 되지 않아..
타율에 비해..득점력도 많이 떨어져있었다..
(작년에 잔루가 만타며 작전부재니..찬스에 강하지 못하느니..
거품문 일부 팬들의 글들도 심심찮게 구경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허나 올시즌 초 본 필자..감히 우리가 우승전력이라 말했다..
왜..? 약점으로 분류되던..1급 용병 1루수..거포와..
홍원기라는 전천후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민호형 백업으로 공격력에서..백업을 해줄 수 있었다..
(물론..필자가 1급으로 생각했던..닐은 그렇게 떨어져 나갔다..)
삼숭이 물론..강한 전력을 구축했고..우승청부사..
응용이형의 영입..예의 최고 용병 영입으로 기세를 떨치고 있었으나..
응용이형..원래 예전부터 운이 좋았던 사람이라..
언젠가는 실력이 드러나게 되있던 사람이고..
또한 삼숭은 투수력뿐 아니라 기본적인 타선의 문제를 갖고 있던 팀이다..
(물론..투수 보호가 안되는 작은 구장은..
아직도 우승을 해보지 못한 삼숭을 갉아먹구 있었던게다..
이건 본 필자가 삼숭만 나오믄 늘 주장하던 바이기도 하다..)
현다이는 주력 선수덜의 공백을 매꾸긴 힘들거라 보았다..
(전문가 집단이 우승후보중 하나로 꼽은 에르쥐..
본 필자..계속..리빌딩이 필요하다 해따..전력의 불균형이 넘 심하다..이 넘덜은..)
물론..시즌내내 고질적인 주전들의 부상으로 팀 전력이..
하루라도 편할 때가 없었으니..이건 필자도 예상못한 시즌이 계속 되었다..
어쨌거나 모두가 삼성의 일방적인 우세 예상에도 불구하고..
시리즈..3승 1패..두산이 앞서는 상황..
더군다나..초호화 마운드라는 삼숭투수진에게..
게임당 10점이 넘는 점수를 뽑아낸 울 타선..
한국 야구 수준을 들먹일만큼 그렇게 허술한 투수진이었나..?
그건 절대 아니다..
- 두산 타자덜..과연 어떤 넘덜이길래..?
일단 먼저 타자덜 분석 이전에..잠실 구장을 보좌..
잠실구장..8개팀의 홈구장 중 가장..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이돠..
파울지역 넓고 구장 크구..
(한국의 쿠어스필드 대구구장 일부 팬들이 주장하는 바..
구장이 크면 똑딱이 타자들에게 유리하다..?
웃기는 소리다..똑딱이 타자덜하군 전혀 관련이 엄따..구장크기와는..
수비지역이 넓어지는 것은..펜스 부근이다..
어차피 똑딱이 나오믄 전진 수비하므로 대세에 지장엄따..커커..)
다만..그만큼 투수진이 허약하다는 반증도 될수 있을게다..
(예전..OB시절..그리 유명하지 않은 투수덜로 구성된 울 투수진..
팀방어율에선 심심찮게 1위해따..이게 아이러니로 생각되는가..?)
만약 우리 타선이 삼숭 타선이여서 대구구장 어드밴티지에..
삼숭 투수진과 상대하지않고..오히려 울 투수덜까지 상대했다면..
과연 어떤 성적이 나왔을까..?
이러한 구장에서도 늘 장타력과 팀타율을 과시하는 울 팀 선수들..
본 필자가 예전 글에 밝힌바처럼 수치로 드러나는 것..이상이다..
(올시즌..이런 이유뿐 아니라 주전들의 잦은 부상에도..
팀 공격수치를 보라..그 허약한 멤버들로 이루어낸 성적..
장난이 아니다..)
선수들을 살펴보자..
1번 정수근..말이 필요엄따..
2번 장원진..물론..앞의 빠른 주자에 의해..
상당한 반사이익을 보는 것도 사실이지만..
좋은 타자란 것은 누구나 알수 있다..
1..2번의 테이블 세터..
8개 구단 최강이란 것은 누구나 안다..
3번..4번..5번..클린업..
진정한 최강의 멤버다..
(단..이들은 부상이 문제다..)
6번..안경현..
그동안 용병..동주에 밀렸지만..
풀타임 출전만 한다면..올시즌 활약 우연이 아니라는 것은..
그의 경기를 지켜본 사람은 안다..
7번..홍성흔..뭐..하루 하루 실력이 느는게 보인다..
타팀 팬덜이 '오버'라 부르는 화이팅 땜시 나오는 잔부상과 체력부담만 아니라면..
수비부담에도 불구하고..적어도 2할 8푼은 칠수 있다..
8번..지명타자..아마도 이도형을 꼽을수 있을게다..
원래 이 친구..95시즌 우승때..4번..잠실 홈런왕 출신이돠..
풀타임만 배려된다면 좀 더 나은 실력 보여줄텐데..
아쉽긴 하돠..
9번 김민호..뭐..유일한 구멍이돠..
당겨치기 일변도의 타격이 부담스럽긴 하쥐만..
공격력 위주의 라인업을 꾸미면 홍원기가 출장할 수 있겠다..
이 타선을 곰곰히 보좌..
하나두 쉬어갈 타자덜이 엄따고 봐도 댄다..
작년과는 또 틀리게 타자덜의 집중력이나..
팀배팅이 현저히 향상되었다..
주전 투수 부상 등 허약한(?) 투수진의 전력을 비교해..
올시즌 무수히 역전극을 만들어내고..
9회말 2사후에도 점수차가 얼마가 나든..
자리를 뜰수 없게 만드는 타선 아닌가..?
한국시리즈가 패넌트레이스하구 다르게 저질스럽게 흘러간다고..?
웃긴다..패넌트레이스에서 연장 최다 득점 역전승은 누가 했던 것이고..
에르쥐를 상대로 한 이닝에 10점을 냈던 것도 울 팀이돠..
(올시즌 라이벌전 지켜본 사람덜..한번 찬스에..대량득점으로
끈내는거 올해 꽤나 봤을게다..점수 차 벌어져도 진다는 생각 안하고 본적 만타..)
그외에도 한 이닝..혹은 9회나 연장가서..대량 득점 역전승..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어제 경기 터무니엄씨 놀라운 일도 아니다..
9회말..투아웃에 주자엄씨도..5점을 내는 건..
훌륭한 경기구..경기 초반..6점차이로 끌려가다..
한 이닝 12점낸 것은..투수들이 수준이 떨어져서 그렇다구..?
물론..이번 시리즈에서 본 바와같이..
울 타자덜의 타격 사이클..최정상이돠..
이럴때 당할 투수 없다..적어도 엄청난 실력차이가 아니구서는..
(유인구 당하는 것 거의 못봤다..어제..경현이형 홈런때 봤나..?
제대로 낮게 제구된 강속구..그대로 퍼올렸다..
오..젠장할..그게 투수 컨디션이 나빴다고..?)
그렇다면..올시즌 시애틀과 클리블랜드가 보여준..
10여점차 역전승은..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경기가 아니고..
양팀 투수진의 수준이 떨어져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수준저하를 뜻하는겐가..?
오..이런 젠장할..
야구가 그런게다..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게돠..
에이스가 1회에 무너지기도 하구..
때론 전력이 약하다고 본 팀이 강한 팀을 이기는게 야구다..
1대 0으로 이길때도 있고..양팀 통털어..31점도 나올수 있는게 야구다..
실책 또한 마찬가지..그 또한 야구의 일부분인게다..
진정으로 야구수준이 떨어지게끔 만든 것이..
지금 입을 나불거리고 있는 쓰레기 야구인들이다..
선발..마무리..중간..가리지 않고..
단기적인 승부에 연연해..무차별 등판..
그로 인해..투수들 조로를 가져왔구..
아직도 일본야구에 젖어..투수는 연습량이 많아야 된다는..
것때문에 부상으로 선수생명을 접게 만든 인간들은 과연 누구냔 말이돠..
적어도 야구인이라면 적어도 많은 경기를 통해..
그 팀을 제대로 분석해낼 줄 알고..
야구란 종목이 의외성을 갖고 있어서 행여 그 예상이 틀리다고 해도..
나름대로 이해가 가도록 분석을 해야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응용의 형..경기 스타일을 봐라..
패넌트레이스도 마찬가지지만..멀리 볼 필요엄씨..
이번 시리즈만 봐도..1차전..2차전..나왔던 투수 또내고..
그 두경기에..중간으로 나왔던 배영수..3차전 선발 나오고..
젠장할..그것도 이제 프로 2년차의 어리디 어린 선수에게..
가당키나 한 소린가 말이다..
(더군다나..큰 경기의 피로감이란..)
하다못해..스포츠지 기자덜..
10일가까이 쉬다 나온 박찬호..중간계투 올려서..깨지믄..
이해할 수 없는 로테이션이네..개거품물구 욕하믄서..
이런 이야기는 왜 일언 반구도 엄나 이 말이다..
그런 정도의 마인드를 가진 감독에게..
도대체 승부사니..명장이니..할 수 있는게 맞는 말인가..?
왜..? 그동안 우승을 많이 시켜서..?
그 따위 결과가 무슨 소용인가..?
그의 행위뒤에 숨은 선수들의 눈물과 땀은 무언가..?
그 막강하던 해태 전성시절 선수들의 이름은 또 무언가..? 이 말이다..
왜 눈에 보이는 단순 수치들..타율..홈런..등에만 의존해..
전략을 평가하노..? 이 말이다..
이번 시리즈는 이미 분위기에서 삼숭은 약했고..
힘에서 밀렸다..감독의 역량차이는 더욱 분명했고..
삼숭..두산 투수덜..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두산 타선이 생각보다 엄청 강하다는 것이 옳다..
(역시 막강한 현대 투수진을 상대로 보여준 역전극 또한 우연이 아니란 말이다..
임선동을 상대로 쉽게 한 이닝에 3~4점 뽑을수 있는 타선이였다..)
한국시리즈..양팀 공히 최고의 투수진만 나오고..최고의 타자들만 나온다..
다만..타자들의 집중력이 투수진을 능가했던 것 뿐이고..
삼숭 투수덜에 대한 두산 타자덜의 압도가..
두산 투수덜에 대한 삼숭 타자덜의 압도를 능가한 것뿐이다..
그게 야구고..그게 결과로 나온 것뿐이고..
정말 대단한 난타전이 어제 경기에서 나왔고..
그 또한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 중에 하나일뿐인게다..
(8대 2상황에서..그렇게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가진 타선이 과연 얼마나 되고..
그런 상황이 얼마나 보기 힘든 상황인가..?)
어제 승부가 기운 가운데 퍼펙트로 호투한 이용훈..
그가 박빙의 승부에서 나왔다면 여지없이 박살났을게다..
그게 야구고 그게 집중력이다..
그래서 단기전엔 분위기과 경험이 더 중요하고..
거기에 실력..즉 힘에서 압도한 우리 팀이 현재 앞서고 있는 것뿐이다..
- 그러면 우째야 하는가..?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필자는 여전히 안심할 수만은 없다..
다만..이제 8부 능선까지 왔고..
내일 우리가 승리할 가능성이 좀 더 높다는 것 정도만 이야기 할수 있고..
결과가 나와야 그제서야 안심을 할 수 있을게다..
필자는 토요일 야구장을 찾을 것이다..
한국 프로야구 수준이 떨어졌든..
쓰레기 야구 전문가덜이 판을 치든..
여전히 야구장을 나올땐..목이 쉬어있을게고..
올해 우승을 하든 못하든..
내년도가 되면 또 우리 팀 선수덜..코칭 스테프를 외치며..
응원할게다..
그리고 이눔의 냄비언론..싸이비 야구인이..
이땅에서 그 목소리가 줄어들었으면 하구..기원할게다..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이런 능력 없는 쓰레기들에 밀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것..이젠 없었으면 한다..
각성 좀 해라..쓰레기들아..
PS: 필자 혼자 공연히 열불낸 것에 넘 다른 분들께서는..
흥분 안하셔두 대거씀돠..
뭐..원래 그런 넘이려니 하시구 희망찬 5차전을 기다리시믄..
또다른 명승부가 우리를 반겨줄거라 생각됩네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