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정연승] 삼성중공업
[NH/운송, 조선, 신재생(정연승)]
삼성중공업 - 더 커지는 LNG 시장, 더 중요해지는 LNG EPC 역량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00원 유지. 2023년 이익 추정치 변동은 제한적. 연내 LNG선 및 FLNG 추가 수주를 통해 수주목표 달성 가능성 높음
■ 삼성중공업은 LNG선 외에도 FLNG 등 해상을 통한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 제작사로의 역할이 부각. 천연가스 가격 하락에도 LNG 개발, 수출 프로젝트가 개발이 확정. Plaquemines LNG Phase2 (연간 1,000만톤), Port Arthur (연간 1,300만톤) 프로젝트가 2023년 최종투자결정(FID)을 결정. 2분기 내로 Rio Grande LNG, CP2 프로젝트도 최종 투자 결정 전망
■ Delfin 등의 신규 FLNG Developer의 등장 또한 삼성중공업의 장기 LNG 해양플랜트 수주 호조에 기여할 전망. 기존 해상 가스전을 개발하는 LNG-FPSO 방식 외에도 육상의 가스전을 해상에서 액화, 저장, 선적을 처리하는 Liquefier FLNG의 등장으로 FLNG 규격화 및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 동사는 FLNG 1기를 수주하였으며, 하반기 추가 1기 수주를 전망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4조원(+24.2% y-y), 영업이익 37억원(흑전 y-y, 영업이익률 0.2% 기록)으로 추정.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상쇄되면서 손익분기점(BEP) 수익성 기대. 1분기 내 충당금 설정은 없을 전망
■ 하청 작업 지연 가능성, 신규 충원 인력의 숙련도 우려는 잠재적 리스크이나, 현재 중장기 계획 하에 인력 확충이 진행 중. 현 시점에서 2023년 연간 가이던스(매출액 8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 달성 가능. 2분기 후판 관련 충당금 설정 가능성 존재하나, 후판가 인상 시에도 인상폭은 크지 않아, 대규모 충당금 설정 가능성 제한적
■ 자료: https://bit.ly/3Zoig7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