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양궁대회...ㅡ_ㅡ

[㈜광년]

에헴.... 안녕하세요?

언제나 '웃기다'는말보단

'웃겨봐'란 말을 더 좋아하는(?) 광년이입니다

나이에 안 맞게 촐싹데게 시작해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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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난 매일 하던데로....

집에서 백수놀이~ 를 하구있었다...-_-


근데 갑자기 걸려온 전화...

나:여보세요?

친구:야 너 활 잘 쏘냐?

나:왜 씨발람아.....-_- 또 쓸데없는데 가입시켜놓구 참가비 날리게 하려구?-_-

친구:빙고~

나:이런....(욕은생략...^^)

친구:야! 동네에서 올림픽 양궁 금메달 기념으로 활쏘기 대회 한덴다...

너 저격 잘하잖아....-_-;;

역시 내가 애들 bb탄총 뺏어가꾸 길러온...(-_-)실력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나:언제하냐?

친구:참가비5000원~

나: 더헛!!!!

친구:1등하면 7만원이래...-_-

아주 적은 돈 이었지만

그래도 1만원이상 넘어가면 뇌가 돌아버리는나...-_-

백수에겐 30일은 먹고살수있는 큰 돈 이었다.....

그래서 양궁 대회장으로 갔다....

대략25명정도가 참여했음....

진행자:자 순서는 키 큰 사람이 먼저하겠습니다...

나:헉!!! 맨 마지막이네...-_-


사람들이 활쏴 데는데

3번쏴서 합계가 4점 넘는 놈이 없다....

드디어 내 차례....

근데 이 망할눔의 진행자가 하는 말...

진행자: 자!!! 여러분 시간이 없으니 마지막에 하시는 사람은 1발만쏘겠습니다....

나:뭐야?이런.....

온갖 지랄발광을 다해데며

활로 진행자를 조준하는나!!!

나: 이런 씨뷁놈아!!!!!!!!! 기다린게30분이야!!!!!!!!! 니 불알 맞쳐줄까?

대가리 맞쳐줄까!!!?

이러면서 있는 지랄 없는 발광 다해댔다...

결국 3발 쏘게 됐고....

나: 흠.... 이왕 쏘는거 올텐 해봐야지

첫번째 발사:2점-_-

두번째 발사:2점-_-

이미 올텐은 커녕 4점도 넘기기 힘든상황....

마지막 발사 0.8초전...활줄(그거뭐였지?)을-_- 잡아 당기는 순간.....

진행자 이색기가 끝낫다며 과녁판치워 버린덴다......

마음에 조급함을 느끼고....

마지막 발사!!!!!!!!!!

진행자:으악!!!!!!!!!!!!!!!!!!!!!!!

진행자가 방금전에 내가했던 짓과 유사하게 지랄 발광한다....

그 인간 아랫배 바로아래에 사알짝~ 꽂혀있는 내화살....

내가 분명 0.8초랬다....

진행자 말할때 활줄 땅긴채로 진행자를 쳐다 봐서....-_-

그 곳에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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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망한 작품(작품두아님ㅜ.ㅜ)답죠?

1답변:자이제 재밌는걸 말해봐←내가 장담 컨데이런답변 꼭 나옴니다...

[↑그러면좋냐]

드르륵~

[[YD ent.]모리]

네..아시면 이젠 재밌는 걸 말해보세요

[초딩퇴치반장님]

드르륵;

[↕둘이그런거야?]

좋아.......이제 욱긴 부분을 말해봐

[↑혹시*-_-*발그래]

웃어야 돼는 부분이 어디죠?

[-,.-v...]

재..미..있...어..야..하..나....요....?

[[지랄순]]

드르륵...... 미안하오... 쿨럭

[나두사랑해]

웃겨봐

[↓뭐라구?]

드르르르르르르르르륵; 짧은데도 귀차니즘의 압박땜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