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가 “정부 부채비율 국제 경고 수준 60% 넘었다”

[이매진]

금융전문가 “정부 부채비율 국제 경고 수준 6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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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가 “정부 부채비율 국제 경고 수준 60% 넘었다”

2024년 금융거리포럼 연차총회에서 리젠쥔(Li Jianjun) 중앙재정대학교 부총장은 연설에서 중국 공산당 정부 부채가 경제 및 금융 발전과 기타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습니다. (비디오 스크린샷)

베이징 시간: 2024-10-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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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뉴스, 베이징 시간 2024년 10월 29일] 최근 열린 금융포럼에서 금융전문가들이 금융시스템 리스크 예방을 주제로 발표했는데 , 지방정부 부채 규모를 이야기하면서 지난해 GDP와 비교해 보면, 지방정부의 부채비율은 100%에 달했고, 전체 정부부채는 국제경고수준을 60% 초과했다.

금융전문가들은 금융스트리트포럼 연차총회에서 정부부채 규모를 공개했다.

현지 시간 10월 18일, 2024년 금융거리포럼 연차총회가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밤 병행 포럼에서는 연구기관, 금융기관, 국내외 대학의 권위 있는 금융 전문가들이 '시스템적 위험 예방과 금융보안 유지'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과 제안을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중앙재경대학 부총장 리젠쥔( Li Jianjun )은 중국 공산당 정부 부채가 경제와 금융 발전 및 기타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그의 연설을 녹화한 영상이 최근 중국 온라인 소셜 플랫폼에 게재돼 외부 세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Li Jianjun은 기조연설에서 올해 6월 30일 현재 중국 지방 부채 잔액의 법적 부분이 42조 2300억 위안이고 보이지 않는 채권에 대해서는 57조 1600억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99조 3900억 위안으로 1000억 위안 규모에 육박한다. 중앙정부 부채 30조 위안에 더해 중국 정부의 전체 부채비율은 2023년 GDP 126조 위안 대비 100%를 넘어섰다. 이는 국제 경고선인 60%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그는 또한 지방 정부 부채 상황을 관찰하는 것은 두 가지 지표로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지방 GDP 대비 지방 부채 비율, 둘째, 지방 종합 재정 자원과 비교한 지방 부채 비율입니다.

리젠쥔(Li Jianjun)은 중국 성의 60% 이상이 부채 비율 측면에서 국제 경고 수준인 300%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그 중 텐진(Tianjin), 충칭(Chongqing), 구이저우(Guizhou), 간쑤(Gansu) 4개 성(省)은 부채가 매우 많으며 앞서 언급한 두 성 모두 마찬가지다. 두 가지 지표가 매우 높습니다. 그는 또 위험 전이를 차단하려면 “부채 상환 과정에서 정부가 시장 거래 행위에 미치는 과도한 영향을 줄이고, 정부와 시장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중국 당국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채권 발행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공산당 정부가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공개적 비밀'이었습니다. 그러나 각급 관리들은 각급 정부가 부담하는 부채 규모에 대해 비밀을 유지해 왔습니다. 외부에는 실제 상황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세계. 금융 전문가들이 공식 내부 정보를 바탕으로 공개한 데이터는 무심코 대중에게 참고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해 외부의 주목을 끌었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위 해외 오디오 및 비디오 플랫폼 포럼에서 Li Jianjun의 연설 클립을 전달하고 베이징 당국이 최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물을 풀어 놓겠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필연적으로 정부 부채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상승하다. 오랫동안 수지를 맞추지 못하고 빚을 더 많이 지고 있는 기업은 조만간 파산하게 마련이고, 부채 위기가 계속되면 국가도 마찬가지다. 중국경제.

최근 소식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회의를 중국 공산당 당국이 대북 전략을 추진하는 관건으로 보고 있다.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합니다.

앞서 베이징 당국은 올해 9월 말 대규모 금융 부양책을 내놨고, 이로 인해 한때 중국 증시는 폭등했다. 그러나 국경절 연휴 이후 국가발전개혁위는 외부의 예상대로 새로운 부양책을 계속 내놓지 않아 A주가 급락세를 보인 뒤 충격 모드에 돌입했다.

중국 공산당 재무부는 투자자들을 달래고 중국 주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10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당국이 채권 발행 확대 , 국유은행에 자본 투입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시장 하락에 대처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Lam Phu An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부양책의 규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현재 차입 수준에서 재무부는 여전히 다른 정책 도구를 연구하고 있으며 중앙 정부는 "아직 더 큰 규모의 부양책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용 능력. " 개선을 위한 공간과 적자 공간 ".

이에 대해 일부 금융분석가들은 당시 중국 공산당 당국이 일련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려는 의도는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금융리스크, 경제붕괴 등 구조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평론가들은 당국이 경기침체의 '근본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는커녕 증시 부양을 위해 이런 돈벌이 대책을 내놓은 것은 '문제의 근본을 희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샤신 공급경제연구소(Xiaxin Institute of Supply Economics) 창립 이사인 강자(Jia Kang)가 10월 1일 본토 언론인 더 페이퍼(The Paper)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큰 통화 움직임에 이어 큰 재정 움직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한 것은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2008년 2016년 중국은 4조 위안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내놨는데, 신규 국채 발행 규모를 10조 위안으로 늘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밍 기자/담당 편집자 판밍 종합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