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라속 여러분~!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6개월~ 너무 즐거웠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6월 1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17일 49기와 함께 발표회를 끝으로~
저는 이직을 하여, 지방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라틴속으로와 함께 했던 시간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일일이 다~ 적을 수는 없지만, 아직도 지진아~ 리콜대상 1호인 제게~
언제나 그렇듯 춤 신청을 해 주시고, 또 제가 신청했을때~받아주셨던 분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우리 동기, 우리 싸부들~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여기 두고 갈테니~ 축하할 자리가 생기거나,
제가 필요한 자리가 생기면.... 불러주시고~
무뚝뚝하게 말하지만, 속~정 깊고 필요할 때 챙겨주는 호러~
언제나 엄마처럼, 누나처럼 하나하나 잔소리같지만 필요한 것을 지적해주는 켈링 누나~
너무 예쁘게 웃지만~ 쉽게(?) 그 웃음을 보여주지 않는 레드~
음악, 발표회 준비, 자상한 미소까지 한 방에 날려주시는 멍 형~
수줍음(?) 뒤에 숨은 그 열정이 너무 인상깊었던 블랙썬 형~
밝음과 귀여움까지 무기로 샤방이들을 유혹(?)했던 춘미~
저질 체력에도 불구하고~ 샤방이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쳤던 화수씨~
(동갑이라 이거 호칭이 적당치 않넹~ ㅋㅋ 암튼 1년 A/S 와 1년후 유상리콜 서비스 합의 했음.)
48기 명예 싸부로서 레드와 함께 우리 기수 많이 사랑해 준 제임스형~
샤방이들 밥 챙기랴~ 춤 가르치랴~ 많은 고생했던 지순이~
다들~ 감사합니다.
동기들의 발표회에 와서 많은 도움을 줬던 인디~
특강까지 해 주셨던 바바님
언제나 귀여운 짱가님,
우리 기수 발표회때 잘 알지도 모르는 데~ 마구잡이로 가서 부탁해도 잘 들어줬던 해피베리..
우리를 잘 챙겨준 미소~!
그리고 은영공주 누나도 감사~!
로미오형은 48기 발표회때도, 그리고 49기 발표회때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못하는 초초급부터 지속적으로 홀딩을 해 주신 BOA라 누나~
큰 일 있을때는 그래도 달려와 줬던 엘리사벳,
첫 MT 때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포포~
49기 초초급을 맡아서 고생하는 JOY~, 우리기수 너무 잘 챙겨줬던 태권도~
홀딩은 잘 못해봤지만 귀여운 옥토끼~
50기 MT 때 큰 웃음을 안겨줬던 택이~
47기 초초급 맡아서 고생했고, 48기 발표회때 와 줬던 짱곰~
언제나 "달려"를 외치는 큰 키 소녀 별이~
50기 자연인 형과 고생하는 귀여운 돌코~
우리 발표회때 아이스크림 등을 들고 자주 찾아와 줬던 태석~
명예 48기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영원한 "포리치'의 연인 여리~^^
잘~ 어울리는 멍형과 한 쌍을 이루는 여우별~
나비와 동갑아닌 동갑을 먹으며 느낌 좋은 하치
50기 수업때 찾아가 싸부인 줄 모르고 속으로~ 잘 한다~ 외쳤었던 대상 로이~
시원시원한 라인에 조곤조곤한 말투의 봄처녀~
여자보다 날씬한 다리를 본인이 자랑하는 단테~ ^^
못 춘다는 좌절감에 빠져있을 때, 자기도 그랬다고 용기를 주신 피카소 형~
항상 귀여운 웃음으로 맞아주는 햄토리~
49기 발표회 하면서 인사를 하게 된 아띠~
몇 번 보지 못했지만 기억에 남는 깜찍지영~
43기 항상이 동기라는 이유로 많은 도움을 줬던, 이벳~
바쁜 와중에도 보면 웃어주는 기따~
요즘 좋은 일 생겨서~ 행복해 보이는 효리~
우리 발표회 준비로 많은 도움을 줬던 미지똘~(요즘 잘 안보이더니 어제 봐서 반가웠음~)
매번 홀딩 신청하면 잘 못춘다고 빼더니 결국은 잘 추는 사람과 만나고 있는 May.
우리 기수 살세라들의 칭송을 많이 받았던 바람아래~
중급 수업에서 처음 얼굴을 알게된 쏘짱~
역시 중급 수업에서 얼굴을 첨 알게된 제인~
중급 수업 뒷풀이에서 나보다 10년 어리단 사실을 알게된 공돌이~
스카이 데이와 함께 멋진 웨이브와 춤 솜씨를 보여줬던 난지도 공주~
귀여우면서도 남자다운 외모의 멋진 피요옹~
그 피요옹과 함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프리라이프~
역시 귀여움을 자랑하는 엄지~
춤에는 겁이 없는 소다미~
우리 발표회뒷풀이에 참석해서 인사를 했었던, 나빌님~ 그리고 은사랑님~
나이 많은 형인 줄 잘 못 알고있었던 레오~
동종업계 조력자이기도하고, 매력있는 필스~
험악한 인상과는 달리 세심한 결핍증 형~
예쁘고 귀여운 랑이~
예쁘고 더 귀여운 찐이~ (ㅋㅋ 랑이 미안~)
어제 생번했던 까만콩~
몇 번 안 봐서 잘 모르지만.. 성격 좋은 윤도~
48기 초초급 시절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Do-While~
그리고 그의 알흠다운 파트너~ 아놔~스타샤~
초급의 티를 아직 못 벗은 나에게도 늦게라도 보니따 나타나서 춤을 신청해 준 beyond누나~
우리기수 발표회에 오셔서 도움 많이 준 아란비형~
잘 모르는 상태에서 발표회 샤인을 무작정 부탁했다가 미안했던 유미~
라속은 아니지만~ 발표회 준비를 도와준~ 이번에 51기로 들어온 허밍타로~
발표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49기들
온더씨, 실, 빨간 고무신, 라만차형~ 애교살짝, 쁘랜, 까귀, 쩐, 레인, 꽃뎅, 베이징미영,
지시앙, 연자방아, 피스, 젠젠, 아리엘, 텐시, 파랑새, 나츠, 도니, 판다, 무무, 파트너 제시카.
초초급을 갓마친 50기~
울트라핑크, 테디, 제니퍼, 제다이, 소피아, 늑대, 고양이, 원츄, 언제나 맑음, 크리스탈,
태양, 자키, 강보, 나나이크,
공룡, 꽃녜, 불티나, Abrigo, 보니, 스마일, 이카루, 양군, 딘
그리고 그 사부인 자연인 형~
클리닉 수업에서 항상 도우미로 나서서 도움을 주시는 다모~
라속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셨던 이상 형~
클리닉 수업을 잘~ 가르쳐주신, 또 우리 기수를 사랑해 주신~ 길거리형님~
강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여린 맘과~ 털털한 성격으로 팁을 가르쳐주던 쮸댕~
그리고 그녀의 단짝인 효니얌~
48기 MT 때 쇼파 귀퉁이 수면 신공을 보여주셨고, 언제나 우리기수 챙기셨던 조산군 형님~
그리고 특별히 감사하는 우리 동기들~~!!!!!
특유의 친근함으로 항상 먼저 다가서서~ 웃게 만들어주는 쑥이~
무슨 잘못을 해도 너그럽게 봐줄것 같고, 잘 다독거려 주는 맘 착한 코코언니~
반장하면서 속도 많이 상하고 했지만, 여전히 귀여운 구석이 많은 나비~
요즘은 잘 안나오지만 한때 Ace였었던, 길들여짐의 달인 리타~
발표회 때 여실히 Ace 임을 보여줬던 두꺼운 팬층을 형성하는 꺼미~
실력으로 Ace가 되고자 했지만, 회사 일 때문에 뒷풀이에서만 Ace 였던 눈큰여우~
수수한 매력으로, 오빠들을 잘 챙겼던 귀여운 이틀이~
큰~키에 매력적인 웃음으로 울 기수의 사랑을 받던 숀숀이~
중간에 같이 하진 못했지만 우리기수 유일한 아줌마였던 올리브 그린~
역시 중간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안타까운 하이힐~
그리고 이 둘을 빼 놓을 수 없는 동기 강마담, 안여사~
젤 나이가 어렸다던 일마레~
동생들을 항상 챙겨주시고~ 매일 술한잔 할까~? 하시던 루카형~
감원의 칼바람에도 꿋꿋하게 버텨주시는 우리 남자 Ace 리키형~
가로늦게 재미에 푹~ 빠져서 제일 열심히 하고 있는 물레방아형~
발표회는 비록 못했지만, 열심히 활동중인 포리치형~
반장된 후에 더~ 열심히 활동하고, 매일 코코언니에게 구박받는 노비형~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우리의 배경~ 포링이~
발표회는 못 했지만 역쉬~ 우리 기수 챙겨주시던 묵향 형~
풍각이와 한꺼번에 안 나왔던 유삭이~
멋쟁이 외모로~ 매일 멍선생님 눈치보던 얼룩이~
바쁜 와중에 총무일까지 맡아서 하던 도비~
울 기수 막내 아닌 막내가 되어버린, 첫날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현이~
역시 송혜교랑 드라마 찍느라고 함께 하지 못했던 화랑이~
그 분의 궁금증을 남겨두고 사라져버린 노매너~
이 외에도, 아놀드 형, 알라모 형, 알랭형, 하이로즈, 럽투유, 바르지, 쥬뗌, 맥,
카르페디엠, 에릭형님, 별보기, 샤방샤방, 모던맨, 잼짱, 풍야, 수미니, 보리,
유리, 쇼콜라, 미자(MJ), 데미하, 오포퐈낙스 등 우리 동기들~~
생일도 동기들이 챙겨 주었었고~ 또 결국엔 우리 동기들이 저를 가장 챙겨주더군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했구요~! 즐 거 웠 구 요 ~ !
그 중에 몇 분은 특히 제게 너무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들 재밌게 잘 지내시길 바라며~ 웬지 서글퍼지네요~!
희망.
2008. 12. 08.
그럼 정모는 매주 참석?? ㅋㅋ
이런이런....넘 아쉬워요 그런데 기억력 짱!!이세요~ 서울 올 때마다 놀러오실꺼죠?? 온라인에서라두 자주자주 뵈요~
랑이님 뵈러 올께요~~ (이 말이 더 두려움~ ㅋㅋㅋ)
헉;;; 9주년 파티때 뵈요~ ㅠㅠ
9주년 파튀라~~ ㅋㅋㅋ 클스마스파튀가 더 앞인데~ 왜 암울하게 느껴지지?? ㅋㅋㅋ
대전살사라...나이트로 유명했던 동네...우후~~ 기대된당~~ 행님이 내년에 원정함가보께~ 그땐 확실하게 서로 보여주자궁~ㅎㅎ
내년에는 형은 외국 간다며?? 아예 못 오는 거 아냐?? ㅋㅋㅋ
앗~ 이직이라..어쩔 수 없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온라인이나 설에 오실때문 많은 분들이 반겨주겠죠~^^
다모님께서 반겨주시면~~ ^^ 아직 고쳐야 될 부분이 너무 많아서 리콜 서비스를 받아야 될 것 같은데... 도와주시길...ㅎㅎㅎ
금요일 일찍 끝내고 보니따로 고고씽 하세요.. 언제 양로춸 먹으러 가야 하는데... 건강 조심 하시구요~~~
그러게~ 신촌에 맛있는뎅... 쯔란향이 갑작 풍기넹~~ ㅋㄷㅋㄷ
오빠 서울 가끔 놀러와요~~~
ㅇㅇ 그래야지~ 당근..
대전에도 라속이 있으니, 대전 가셔서도 즐거운 춤을 계속 즐기시길 바랄게요~ 어디서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위에 글 못 읽었니~~ ㅋㅋㅋ 서울 라속 욕먹일 일 없다. ㅋㅋㅋ 걍 차라리 혼자서 베이직을 하는게~~ 더 안되나?? ㅎㅎㅎ
와~~ 성격 끝내준다..^^ 내려가서 더 좋은일만 있길 바라며 항상이 통해 소식들을께~~
ㅇㅇ 분신 하나 놓구 가니까~ 잘 돌봐주길~~
흑... 그래서 어제 저의 손을 잡고 가지말라고 하셨던 거였군요!!! 아이구~~ㅜ.ㅜ 내려가셔두 건강하세요.ㅠㅠ
흥~~ 그래도 끝까지 갔잖아요~~ ㅜ,,ㅜ;;; 싫어욧~! 미워욧~!
헉.. 이게 뭐야~~ 그래서 발표회 두번 하는거? ㅋㅋ 지방이라 그래도 온라인 활동은 쭈욱 할수 잇겠네 ^^ 가끔 서울 오면 벙개 때려 ㅎㅎ 친해질만하니 가버리네...섭하당~
ㅎㅎㅎ 그러겡~~!! 그래도 분신 항상 두고 가잖아~~ ㅎㅎㅎ
오빠는 참 대단한거 같애.. 회사서 일 안하고 이런것만 쓰냐?? ㅋㅋㅋ 저 많은 닉이란.. 읽는것도 숨차서 내 이름만 찾아서 읽었는데 두번나온거 같다.. 하치군과 엮이는 바람에..
ㅋㅋㅋ 원래 쫌 내가 회사서 놀자판이지~~ ㅋㅋㅋ
매번 홀딩 신청하면 잘 못춘다고 빼더니....저에게 홀딩 신청은 딱 두번 하셨잖아요ㅠ_ㅠ 그리고 실제로 잘 못추는것도 사실이라는;;;;;;
ㅋㅋㅋ 여기에도 한표^^*
흠...흠... 몇 번 아니었나?? 겨우~ 두번이었나?? 흠..흠..ㅋㅋㅋ
흠....희망이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군화~~~ 아쉽구나... 이제 좀 친해지려나 했는데... 다른 곳에 가서도 항상 몸 건강하고 언제나 즐겁게 지내길 빌어~~ㅠㅠ
형님~~ 우리야 일단 발표회때까지는 열심히 볼 수 있잖아요~! ^^ 열심히 해 보자구요..
지방 내려가셔도 라속카페에는 자주 놀러오실꺼죠? ^^ 건강하세요
ㅎㅎ 결주휴무라 자주 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넹~! ㅎㅎㅎ 암튼 노력할께용..
지방에 가도 서울올라올일 있으면 꼭 들리고~~~! 거기서도 좋을일만 생기길 바래~! 희망이 핫팅!
네 형님~! 하루하루 갈 날이 다가올수록 맘이 좀 아리~ 하넹~~!! 이상하데이~~ ^^
에이! 좀 더 친해지고 시펐는데... 아쉽네요... 어디서든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구요...화이팅...ㅋㅋ
연방형도~ 뭐 이제 라속에서 뿌리를 내려야죠~~ 물방형이 미리 옵져버 심어놓고 가는 듯한 인상이 강한데?? ㅋㅋㅋ
힝..[철푸덕] 가지마셔요~~~~ 이런디테일한 글이라니 감동..ㅠ_ㅠ 자주 놀러오셔야 해욧~
힝..[철푸덕] 가기싫어요~~~~ 이런어엿뿌신 돌코라니 감동..ㅠ_ㅠ 자주 놀아주셔야 해욧~ ^^
뭐여 아직도 내 이름 없잖여....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