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아스날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어린 미드필더 세르히 삼페르(19)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삼페르에게 걸려 있는 960만 파운드(약 161억 원)의 이적 허용 금액을 그대로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메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풀백 다니에우 아우베스(31)의 깜짝 영입을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맨체스터 시티와 이탈리아의 강호 유벤투스 등 최소 2곳 이상의 팀에서도 아우베스에게 관심이 있답니다. (토크 스포츠)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4)은 올 여름에 사우스햄튼을 꼭 떠나고 싶었지만 구단 경영진에서 이적을 가로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러)
발렌시아는 스페인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파코 알카세르(21)와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한편 아스날과 첼시가 알카세르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드러낼 예정이랍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는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윙어 잭 그릴리시(19)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빌라에서는 그릴리시에게 4년 재계약을 제시하며 잔류를 설득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메일)
샬케 04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수 클라스-얀 휜털라르(31)에 대한 아스날과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알 마드리드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팀을 떠날 경우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은 얼마 전까지 바르샤에서 활약했던 스페인의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2)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것이 가장 유력합니다. (토크 스포츠)
독일의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베다드 이비셰비치(30)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에 자신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이비셰비치는 자신이 내년 1월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셀틱은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윙어 이케치 아냐(26)를 15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냐가 최근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빌라의 랜디 러너(52) 구단주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24)를 잔류시키기 위해 4년간 1,000만 파운드(약 167억 원)를 지급하는 재계약을 그에게 직접 제시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7) 감독은 유로 2016을 앞두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표팀이 다음 번에 소집되기 전까지 이들에게 '숙제'를 내줄 것입니다. (가디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연봉의 총액이 이탈리아의 명문팀인 AC 밀란보다 많다고 합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풋볼 리그 사무국은 QPR에게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규정을 위반하여 부과한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했을 때 풋볼 리그 소속인 챔피언십이나 리그 1, 리그 2가 아닌 컨퍼런스 프리미어*까지 바로 내려보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타임스)
* 컨퍼런스 프리미어 : 잉글랜드의 5부 리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풀백 호세 엔리케(28)는 조만간 자신에게 드리워진 부상의 악령을 극복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엔리케는 리버풀에 입단한 첫 시즌 당시의 맹활약을 재현하고 싶어합니다. (리버풀 에코)
얼마 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첼시의 센터백 존 테리(33)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19)에게 체중 관리에 힘쓰라고 조언했습니다. 스털링의 키는 5피트 6인치(약 167cm) 정도인데 체중은 11스톤(약 70kg)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더 선)
현역 시절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미키 퀸(52) 씨는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레미 카베야(24)가 동료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만큼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이브닝 크로니클)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알렉스 프리처드(21)는 올 시즌 챔피언십에 새로 승격된 브렌트포드에서 임대 선수로 뛰는 동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루이스 판 할(63)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6)에게 팀 내에서 중책을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공격수 에딘 제코(28)는 올 시즌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데 가장 큰 라이벌은 첼시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50) 구단주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에서 해리 레드냅(67) 감독에게 사령탑 자리를 제안할 경우 굳이 막지 않을 것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현역 시절 레인저스와 네덜란드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던 아르튀르 누만(44) 씨는 자국의 수비수 피르힐 판 데이크(23)에게 대표팀에 뽑히고 싶다면 셀틱을 떠나라고 조언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제이미 레드냅(41) 전 코치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벡(23)이 최근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아스날에게 정말 귀중한 선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레알의 지네딘 지단(42) 수석코치는 자신들이 8,500만 파운드(약 1,421억 원)에 데려왔던 윙어 가레스 베일(25)이 웨일스 대표로 메이저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면 이보다 더한 비극이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웨일스 온라인)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고든 스트라칸(57) 감독은 왓포드의 윙어 이케치 아냐(26)가 겨우 챔피언십에서 뛴다는 사실이 마음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라칸 감독은 아냐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구단이나 셀틱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헤럴드)
빌라의 폴 램버트(45) 감독은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24)가 최근 대표팀에 소집되어 맹활약을 펼치자 그가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리즈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로비 파울러(39)는 현재 공석인 리즈의 감독직에 지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폴 스콜스(39) 전 코치는 아스날의 미드필더 잭 윌셔(22)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 것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콜스 전 코치는 대표팀의 공격수 대니 웰벡(23)이 올 여름 아스날로 떠난 것이 마음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브라이언 롭슨(57) 전 감독은 맨유가 웰벡을 아스날로 이적시킨 것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토크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중 이적시장 기간에 이루어진 이적에서 발생한 이적료와 에이전트 수수료 등 세부적인 내용을 모두 공개하는 데 동의한 구단은 단 한 곳도 없다고 합니다. (인디펜던트)
BEST OF SOCIAL MEDIA
레알이 올 여름 맨유에서 임대해온 멕시코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6)는 이번에 함께 입단한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3),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골키퍼 케일로르 나바스(27)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치차리토의 인스터그램)
평소 스피드가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아스날의 윙어 시오 월콧(25)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육상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자국의 육상 스타 크리스틴 오후루오구(30)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월콧의 트위터)
한편 월콧의 동료인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9)는 최근 퇴원한 자국의 포뮬러 원 선수 미하엘 슈마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슈마허는 지난 해 12월 스키를 타다 사고로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가 최근 퇴원했습니다. (포돌스키의 트위터)
AND FINALLY
얼마 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덴마크의 센터백 다니엘 아게르(29)는 다음 달에 칠레에서 열리는 노숙자 월드컵에 출전할 자국 대표팀의 체류 비용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미러)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는 자신의 A매치 100번째 경기인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16 예선전(1-1 무)에서 상대팀의 풀백 다비트 알라바(22)와 우발적으로 충돌한 데에 대해 자신이 40경기 출전 정지는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치차리토 하메스랑 비슷하게 생김 ㅡ,.ㅡ
정보감사합니다
뜬금이긴한데 알폰소 아우베스는
어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