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한채영, 박용우, 이동건 주연의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 사랑’)가 8월 1일 서울극장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지금 사랑>은 서로의 배우자와 사랑에 빠진 두 커플의 엇갈린 사랑 방정식을 담백하게 풀어낸 멜로영화. 엄정화와 박용우가 4년의 연애 기간을 거쳐 3년간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커플 서유나와 정민재를 연기하고, 한채영과 이동건이 단 한번도 뜨거웠던 적이 없었던 젊은 커플 박영준과 한소여를 연기한다. 연출은 <예스터데이>의 정윤수 감독이 맡았다. 이 날 시사회에는 제작사 씨네2000의 이춘연 대표를 비롯, 정윤수 감독과 엄정화, 한채영, 박용우, 이동건 등 주연배우가 모두 참석했다.
시사 후 기자들은 대체로 이야기의 깊이나 스토리의 구성력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편이었으나 연출 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주었다. "스토리는 허술한 편이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안일하지만 화면 연출과 편집은 세련되고 감각적"이라는 의견부터 "로맨틱 코미디로서는 무난한 편이나 정곡을 찌르는 힘은 없다" "허술한 내러티브를 볼거리로 포장한 영화" "이야기가 무난하게 흘러가는 편이지만 군데군데 작위적인 설정들이 눈에 띄는 편" "알맹이보다는 포장에 더 신경을 쓴 영화" 등 시나리오의 엉성함을 지적하는 동시에 시나리오의 부족함을 화려하고 자극적인 볼거리와 매끄러운 편집으로 채워내는 연출력을 칭찬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한마디로 "2030 세대의 팬시상품"이라는 반응. 한편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겉멋 부리지 않은 상큼한 판타지로 깔끔하게 풀어냈다"는 평과 "결혼과 사랑에 관한 감정선이 촘촘하고 화면 분할 등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인다"는 평도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무난하다는 평이 압도적이었다. 박용우와 엄정화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칭찬한 기자도 있었으며, 두 커플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맡은 탤런트 출신 최재원의 감초 연기가 돋보인다는 의견을 내준 기자도 있었다. 씨네2000이 제작하고 시네마서비스가 배급하는 <지금 사랑>은 8월 15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첫댓글 음청 야했으면 좋겠다
22 화끈하게 ㅋㅋ
333끈적하게ㅋㅋ
4444444444444 이왕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555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의외로 갠춘하네열..
22
33 의외다
44444444444 오오 이거 보니깐 또 땡기네..
으헉 용우오라버니ㅠㅠ보면서 배아플것같아ㅋㅋㅋ
헉 진짜 생각외로 좋네
근데.... 이동건이랑 박용우 하악소리 들으려고 7천원 내기 아까울 꺼 같긔 ㅠㅠ
한채영 사진 왜 저래...
재밌나? 반응이 ㄷㄷㄷ 박용우나오는것만으로도 일단 관심이 간다
의외야 ㅋㅋㅋㅋ
박용우 음청 섹시할것 같애 ㅋㅋㅋ 가서 봐야징 ㅋㅋㅋㅋ
아 이거 보고싶었는데... 난 여잔데도 한채영때문에..
보고싶네 ㅋ
요즘 평점 못믿겠어요 꽃미남 구출작전인가 그것도 저렇게 비슷하게 나오지 않았냐기
아무래도 연기는 엄정화랑 박용우가 다할꺼같음 ㅋㅋ
평점 좋은건가요? 요새 평점 저렇게 바뀐거 알아보기힘들긔...
와
최탑 영화관 주변은 얼씬도 하지말길
왜요?
최탑한채영좋아하잖아여ㅋㅋㅋㅋㅋㅋㅋ
한채영 .........ㅠㅠ
아 ㅋㅋ 걘 자기도 섹시하던데.. 이상형도 섹시한 여자냐긔......... 더 땡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평을 믿지 않아!!!!!!!!!!!!!!!!!!!!!!!!!!
볼거라긔!!!!!!!! 정화언니 완소!
이 영화 제목이 너무너무맘에드는데 쩜야한가보군요 ㅎㅎ
우선 엄정화니까
22222222222 엄정화영화 실망시킨적이 없음 결혼은미친짓이다 오로라공주 호로비츠 내생애 등등... 작품선택 참 잘하고 연기 정말 잘하고 근데 상복이 넘 없다는거 ㅠ정환언니 하나줘야된다규 ㅠㅠ오로라에서 받았어야 되는데 ㅠ
그러게 진짜 의왼데..연출만 뛰어나다는 거구나.
보고 싶다~엄정화 영화는 항상 본전은 하니까~
용우옵하의 베드신..가슴아파서 못볼것 같아 ㅠㅠㅠㅠㅠㅠ그거 조용히 닥치고 빙의만 외칠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