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5년 중반까지 해외에있어서 국내축구소식을 자주접하지못했었는데요 15년 2월에 열린 킹스컵 대회때 우리나라선수가 우즈백선수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사건이 있었네요. 맞고만 있었던것도 문제지만 울나라 어느선수도 동료를 보호한다는 생각없이 말리는놈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바로 옆에 있던놈도 가만히있었다는 겁니다. 퇴장당할때 퇴장당하더라도 이건 동료들이 말리거나 폭력을 행사하는놈에게 보복을했어야 했습니다. 갑자기 1대4 패배보다 더 열받네요. (이 1대4패배가 94히로시마패배보다 더 열불났었는데 이걸 초월한게 킹스컵 폭행때 맞고만있었던거랑 아무도 말리거나 대응하지 않았다는게 더 열불나네요) 심지어 포돌이놈이 대선배인 발락에게 따귀날릴때도 필립람이 달려와서 말릴정도였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은 대체 그당시에 뭐한건가요? 암튼 여러가지이유로 내일 우즈백경기는 다득점 승리로 꼭 보답해주길 바랄뿐입니다. 최근 아시안게임때 만난게 2010년 대회 8강전서 1대1에서 연장접전끝에 3대1로 이긴적이 있었는데 우즈백따위에게 연장까지 갈거 없이정규시간내에 끝내서 다음경기때 대비해야합니다.
첫댓글야구와 축구... 솔직히 금메달 보단 병역혜택이 목적인 이 두 종목이 왠지 이번 아시안게임의 기운이 안좋습니다... 야구는 이미 물건너간겄같구요... 축구도 지금까지 하는걸 봐선 영... 미덥지가 못하네요... 내일 기사에 "우즈벡에 패배! 손홍민 군입대!" 이런 기사가 뜨지나 않을런지...
첫댓글 야구와 축구... 솔직히 금메달 보단 병역혜택이 목적인 이 두 종목이 왠지 이번 아시안게임의 기운이 안좋습니다...
야구는 이미 물건너간겄같구요... 축구도 지금까지 하는걸 봐선 영... 미덥지가 못하네요... 내일 기사에 "우즈벡에 패배! 손홍민 군입대!" 이런 기사가 뜨지나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