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2년 첫 바다 낚시 조과

[푸르름]

남해쪽에서 찌낚시나 볼락루어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 이외는 지금쯤이면 저처럼 좀이 쑤셔 가만 있질 못할것이라 생각 합니다.

바다 밀물 찌낚시를 접은지 수년. 요즘처럼 추운날 얼음낚시가 손짓을 하지만 지존을 외치며 루어낚시만을 고집 합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잠시 시간이 나아서 물때를 보니 오후6시쯤이 만조이다. 그래 달려보자 군산 빨간 등대 앞으로 고~고~ 씽~

도착하니 루어낚시를 하는분들이 열뎃명 그러나 그리 물색이 좋질 않다 바람이라도 쐬러 왔다고 생각 했는데 그다지 바람은 불질 않는다. 물색이 좋질 않아 걸프 글럽웜을 사용하고 20여분만에 나온 조과 입니다. 전혀 입질이 없어 1시간여 케스팅 하다가 돌아 옵니다. 새해 모든 회원님들 대물 하시고 멋진 조행기 부탁 드립니다. 화이팅~

누가 버렸는지? 내 옆에 테트라포트에 부딧치며 한참을 있다가 작별을 고한다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나온 화물선을 따라 가려나?

[팔도사나이]

손맛은 보지 못했지만 바람쐬이며 기분전환 하셨네요
잘 보고갑니다.

[푸르름]

너무 답답한 나머지 갔습니다 봄이되면 종종 멋진 조과물이 나오는 곳이죠

[해와달(김흥주)]

그래도 멋진놈 그림은 참으로 좋네요, 그쪽으로 저도 갑니다,

[푸르름]

봄이면 섬 갯바위 낚시나 선상을 즐겨 합니다

[해결자]

엿시 꾼은 꾼이십니다.
와우

[푸르름]

ㅎㅎㅎ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