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사야 43:2) 아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하시는 말씀이 오늘 말씀입니다.
그들이 물 가운데도 지날 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강을 건널 때에 물이 침몰하지 못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이 홍해 바다를 건너고 요단 강을 건널 때 물이 그들을 침몰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않고 불꽃이 사르지도 못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실제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 그것도 쇠를 녹이는 풀무불에 들어갔는데도 타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어떤 상황이 바다와 불을 지나는 것보다 위험할까 싶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강을 건너야 하는 때를 맞이할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불 가운데로 건너야 하는 때를 맞이할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것은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아무 일이 없어서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일 한 가운데서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대로 역사하십니다. 믿음 위에서 역사하십니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두려워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그 말씀대로 지켜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믿는 모든 이에게 진리와 인자이십니다. 진리라는 것은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인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진리와 인자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무 일이 없을 때에도, 혹 어떤 상황에 있어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자유와 평강 속에서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 힘든 상황 가운데 있다면 이 믿음을 통해서 평안뿐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되는 우리들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