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적 일지매 義賊 一枝梅, 1961년 제작
한국 | 액션 외 | 137분
감독(Director) : 장일호(Jang Il-ho)
출연 : 최은희, 김석훈, 도금봉, 신영균, 이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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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미남 스타’ 원로배우 김석훈 별세, 향년 94세
▲ 원로 배우 김석훈. /연합뉴스
원로 배우 김석훈(94·본명 김영현)씨가 29일 별세했다.
1960년대 미남 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청주사범대(현 서원대)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하다가
1957년 유재원 감독의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 ‘내 마음의 노래’(1960), ‘슬픈 목가’(1960) 등
2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의적 일지매’(1961)에서 주인공 일지매 역 배우 신영균과 호흡을 맞췄다.
임권택 감독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에선
일본군에 맞서 학생들을 이끄는 투사 역할을 맡아 액션 연기를 펼쳤다.
1993년 곽재용 감독의 ‘비 오는 날 수채화2′를 끝으로 영화계에서 은퇴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30일 오후 1시 20분.
백수진 기자
2023. 5. 3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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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본명, 김영현) / 영화배우
출생 : 1929년 6월 8일
사망 : 2023년 5월 28일 (향년 9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