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9일 2004년 신인 2차지명 선수 7명과 입단계약을 했다. 2차 2순위로 지명한 포수 이정식(경성대)은 계약금 1억2000만원과 연봉 2000만원에 사인을 했다. 키 183㎝ 몸무게 85㎏의 체격조건을 갖춘 대형포수로 어깨가 강하고 송구능력이 뛰어나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가 큰 선수다.
이밖에도 경북고 2루수 오상준과 8000만원, 군상상고 투수 채형직과 6000만원, 경주고 포수 정광섭과 5000만원, 선린인터넷고 투수 안태영과 동아대 우익수 허재인과 각각 4000만원, 강릉고 투수 서홍준과 3000만원의 계약금에 도장을 찍었다. 연봉은 모두 2000만원이다.
○…한화가 2004년 2차 고졸 신인 지명선수 4명과 입단 계약을 했다. 2차 1번으로 지명된 세광고 출신의 송창식은 계약금 2억원을 받았고 외야수 최진행(덕수정보)은 1억원, 포수 박노민(공주)과 투수 정종민(안산공)은 각각 계약금 6000만원, 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
첫댓글 우리 경주고에 정광섭선수도 프로에 잘 진출(?)ㅎ ㅎ 하셨네요!!! 열심히!!! 힘내세요~~
광섭이형 동아대 안가고 프로가네.. 파이팅입니다..만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