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소프라노 양아름 귀국 독창회 '첫 나들이, La Première Sortie'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6월 4일(화)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2 만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기획 : 양아름
문의처 : LUN 010-9153-4092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https://buly.kr/5fADZ9e
[공연소개]
소프라노 양아름의 귀국 독창회 “La Première Sortie 첫 나들이”
소프라노 양아름이 귀국 독창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쌓아 올린 기량과 역량, 음악에 대한 열정을 표현함으로 젊은 신진 음악가로서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주려고 한다.
“La Première Sortie 첫 나들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인 르느와르의 작품에서 따온 타이틀로 그림 속 소녀가 성인이 됨을 축하받으며 처음 극장으로 어른의 나들이를 임하는 소녀의 마음과 더불어 관객을 처음 만나는 소프라노 양아름의 마음을 전하고자 첫 독창회 주제로 선정하였다. 전반부는 작곡가 Vivaldi의 바로크식 아리아와 프랑스 작곡가 Fauré, Hahn의 가곡을 통해 첫 나들이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 그리고 점차 적응하여 즐기는 모습을, 후반부는 독일의 작곡가 Strauss의 가곡과 작곡가 Dvořák, Lehar의 아리아를 통해 첫 나들이의 강렬함과 나들이 후의 짙은 여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연주회를 준비하였다.
누구에게나 성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세상 밖으로 나가는 첫 발걸음은 기대와 설렘의 가져다주지만 동시에 두려움과 어려움 역시 느끼게 된다. 하지만 손을 잡고 감정을 공유하며 함께 동행하는 이가 있다면 그 어려웠던 첫 발걸음은 어느샌가 즐겁고 행복함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소프라노 양아름의 귀국 독창회 “La Première Sortie 첫 나들이” 가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관객들에게, 처음이 두려워 주저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에게, 찬란하고 아름다운 첫 나들이로 기억될 첫 동행자로 남기를 소망한다.
[프로그램소개]
A. Vivaldi (1678~1741)
•Sposa son disprezzata 나는 멸시받는 신부
From the Opera “Bajazet” 오페라 “바자젯”
G. Fauré (1845~1924)
• Après un rêve 꿈을 꾼후에
• Le papillon et la Fleur 나비와 꽃
• Au bord de l'eau 물가에서
• Les Berceaux 요람
with Classical Guitar_김병현
R. Hahn (1875~1947)
• Venezia, chansons en dialecte vénitien 베네치아, 베네치아 방언으로 지은 가곡
I. Sopra L'acqua indormenzada 잠든 물위에서
II. La Barcheta 작은 배
III. L'avertimento 경고
IV. La Biondina in Gondoleta 곤돌라 안의 금발 미녀
V. Che peca! 이것 참 유감이네요!
VI. La Primavera 봄
Intermission (15분)
R. Strauss (1864~1949)
• Vier Lieder Op.27 4개의 가곡, 작품 27번
I. Ruhe, meine Seele 쉬어라, 나의 영혼아
II. Cäcilie 체칠리에
III. Heimliche Aufforderung 은밀한 초대
IV. Morgen 내일
A. Dvořák (1841~1904)
• Měsíčku na nebi hlubokém 달에게 부치는 노래
From the Opera “Rusalka” 오페라 “루살카”
F. Lehar (1870~1948)
• Meine Lippen und küssen so heiß 내 입술 입맞춤은 뜨겁고
From the Operetta “Giuditta” 오페레타 “쥬디타”
[출연진소개]
Soprano_양아름
소프라노 양아름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진학 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도독하기 전까지 대전 청소년 시립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학생할 중 지역 오페라의 합창단원으로서 무대에 서는 등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사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대전 청소년 시립합창단 활동과 더불어 청주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 활동을 하였으며 도독 후 독일 Düsseldorf Robert Schumann Hochschule 에 진학후 오디션을 통해 DAAD-Stipendium 장학금을 받았으며 유학생활 중 독일 Düsseldorf, Köln, Ratingen, Geldern 에서 오페라<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등에서 주조역을 하였고, Vivaldi “Gloria In D Major RV. 589”, Händel의 Messiah에 참여하는 등 성악가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선숙, Anja Paulus 교수를 사사한 소프라노 양아름은 2023년 귀국 후 제35회 한밭 신인음악회, 제25회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동문음악회 출연을 시작으로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덕구 여성합창단 발성 트레이너로 재직 중이다.
Piano 김민경
•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수석 졸업.
• 독일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 최고 점수 졸업, 음악 코치/지휘 복수 전공,
•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지휘전공 재학
• 2005년 독일프라이베륵극장 오페라<인터메쪼>, 모차르트 오페라<이도메네오> 작품 음악 코치,
• 2007-2010 독일 하노버 국립극장 상임 음악코치
• 대전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 음악극 다수 음악코치, 나레디보체, 예술단체 숨 지휘 및 음악코치
• 목원대, 공주대, 나사렛대학교, 대전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역임, 대전시립합창단 객원역임,
• 현)앙상블 솔리데오 대표, 전문연주자
Classical Guitar 김병현
• 배재대학교 수석졸업, 독일 에센국립음대 졸업(Diplom),
• 독일 Iserlohn, Koblenz, Wetzlar, 오스트리아 Wien 국제 기타페스티벌 마스터클래스코스 수료,
• 한국기타협회 콩쿨 등 입상,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라이징스타상(2012), 그랑프리상(2015) 수상,
• 다수의 독주회 및 협연, 실내악 연주참여,
• 전남과학대학, 김천예고, 경북예고 외래교수 역임
• 현) 2022-2024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총예술감독, 앙상블 솔리 데오 음악감독, 대전기타리스트협회 대표, 계명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출강 중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