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google.co.kr/amp/s/m.biz.chosun.com/news/article.amp.html%3fcontid=2019122003264
#KEB하나은행은 주 52시간 근로제 영향으로 지난해 11월부터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도입했다. 현재 150대에 이르는 ‘하나봇’이 하나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RPA를 통해 올해에만 40만시간을 절약했다고 한다. RPA를 쓰는 KEB하나은행 직원들은 기존에 1시간이 걸렸던 일을 2~3분만에 끝낼 수 있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엑셀에 있는 10명의 개인정보를 새로운 양식에 옮겨 적었다. 성, 이름, 회사명, 직책, 주소, 이메일, 휴대폰 번호 등 7가지 정보로 구성된 70개의 값을 넣는 과제였다. 옮겨 적는 양식은 RPA 테스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RPA 챌린지’다. 1명에 대한 정보 입력을 마칠 때마다 무작위로 기재 순서가 바뀐다.
사람이 일일이 정보를 입력했을 때는 약 17분이 걸렸다. 70개 값 중 1개를 잘못 입력해 98%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RPA 프로그램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작업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짜봤다. 10명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데 약 20초가 걸렸다. 단 하나의 실수도 없이 정확도 100%를 기록했다.
첫댓글 은행 사양산업이라더니ㅠㅠ빠르게 변화하네
@다이어터진짜 22 사람 필요도가 덜하다는거
인간이 할일이 줄어든다ㅜㅜ
하이 캐릭터 바꿔주세요
하나은행에 직접 문의해봐. 여시에 올리면 달라지지 않을걸.
앞으로 일자리 더더 없어지겠다
기업입장에선 인건비 아끼려고 자동화에 투자하는거겠지
유아이패스말고 다른회사에서 이쪽일 하고있는데
당분간은 사람이 하던 단순 반복업무를 rpa랑 인공지능이 하고
그 시간동안 '판단'이 들어가는건 사람이 하게될거야
아직까진 판단기준점이 애매하면 도입시키기 어려워ㅠ 일부분은 가능하지만!
근데 이 판단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면 일자리는 줄수있을거야... 대신 저 관련직종인 개발자는 늘겠지
아직까진 사업이 초기기도 하고
지금은 기존 업무를 담당자들에게 받아서 구축하는거라서 비호의적인 담당자들도 많어
몇년뒤엔 새로 생기는 업무도 기존업무도 맡아서 하게되면 문과들은 진심 힘들거야
개발자입장에서는 업무담당자에게 비서를 만들어준건데
임원들이 그렇게 생각안하고 ROI만 생각해서 문제지... 근데 그러면 안된다구요 임원들아ㅠㅠ 담당자있어야한다고ㅠㅠ
이것때문에 은근히 머리아픈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