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a></p><div><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안녕하세요. 당직 서는 김에 잡담 몇마디 늘어놓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밑에서 [Hou]아이린 님이 시대별 선수비교에 대해 좋은 글을 올려주셨는데, 이에 대한 연장선에서 좀 얘기해볼까 합니다. 다름아닌 'NBA가 소프트해진 것이 맞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얼마나 소프트해진 것인가,입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먼저 저는 시대별로 어느 시대가 수준이 높다/낮다, 이런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물론 모든 스포츠는 기술적으로 발전합니다. 3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3점슛 능력이 있는 존 스탁턴에게 3점슛 라인 밖에서 찰싹 달라붙지 않았습니다. 스탁턴은 당대 PG중 슈팅력이 긴 편이었지만, 기본적으로 free throw line-in, 즉 중거리 슛과 돌파를 우선옵션으로 하는 선수였습니다. 그의 선호도 차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술수준이 달랐죠.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물론 그 시대에도 예외는 있죠. 50년대 선수였던 빌 샤먼이 세운 "플레이오프 연속 자유투 기록(56개)"는 아직까지도 남아있습니다. 80년대 선수에 가까운 크렉 하지스가 3점슛 콘테스트에서 세운 "한라운드 최다성공갯수(25개 중 21개)"와 "최다 연속 성공(19개)"는 아직도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하지스를 연속으로 물멕이고 우승한 건 한 시즌에 3점슛 100개 성공시킨 적도 없던 래리 버드였습니다. 이들의 슈팅력은 현대 최정상급 슈터들에 비해도 전혀 쳐질게 없습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그러나 전반적인 트렌드로 봤을때 기술수준이 전반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분명합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하지만 이 것을 토대로 특정 시기의 리그 수준이 떨어진다/더 높다,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이 시대에 뛰었던 선수들을 폄훼할 수도 없죠. 70년대건, 90년대건, 2010년대건, 각자 리그의 특성이 있는데 무조건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후대의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한다면, 2010년대에 리그를 호령했거나 지금도 군림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나 제임스 하든 등도 "뭐, 4점슛도 못 쏴? 2030년에 오면 아무것도 아니네"라고 주장할 수 있을테니까요.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포인트는 시대별로 선수들을 비교할 때는 각 시대의 특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그런 점에서 2010년대는 확실히 80년대, 90년대보다 전반적인 슈팅이나 드리블 기술이나 팀 전략이 발전된 시절입니다. 90년대에 케빈 가넷이 크로스오버를 했을때 7푸터가 가드처럼 움직인다며 사람들은 경악했지만, 이제는 블레이크 그리핀이나 벤 시몬스 등이 나와도 "오 잘한다"라고 넘어가죠.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그렇지만 반대급부로 80년대와 90년대와 비교해 훨씬 소프트해진 시기이기도 하죠. 이 점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color: rgb(255, 0, 0);">물론 선수들이 슛을 더 잘한다고 2010년대가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없듯이, 더 터프했다고 해서 이전 시대가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없습니다. </span>거듭 얘기했다시피 각 시대의 특성을 존중해야 합니다. </span></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div><div><br></div><div><p><span style="font-family: Gulim;">즉, 다음 글은 이전 농구의 우수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당시 농구가 현재와 얼마나, 어떻게 달랐는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span></p><span style="font-family: Gulim;"><p><br></p></span><p><span style="font-family: Gulim;"><br>그렇다면 본론으로 돌아가서 NBA는 어떻게, 얼마나 소프트해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div><div><br></div><div>1. 8,90년대 NBA는 어땠는가. </div><div><br></div><div>제가 70년대나 그 이전 농구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정도의 지식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조던이 데뷔한 시대 이후부터 피지컬한 수비 관련해서 몇 번의 큰 개정이 있었다고 봅니다.</div><div><br>80년대 NBA는 매우 거칠었습니다. </div><div><br></div><div></div><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7GpIzCDynk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 </div><div><br></div><div></div><di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이던 마이클 조던이 1차 은퇴 전까지 당하던 파울입니다. 몇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휘슬이 안 불리고 넘어가는 정도가 차원이 다릅니다. </div><div><br>27초부터 나오는 플레이를 보죠. 드리블 페네트레이션을 한 조던이 트리플팀을 당하고 그 과정에서 세명의 수비수와 모두 컨택이 있고 비니 존슨은 거칠게 핸드체킹을 하는 가운데 데니스 로드맨이 뒤에서 그를 가격하고 조던은 내동댕이 쳐집니다. </div><div>파울이 불리지 않았습니다.</div><div><br></div><div>심지어 파울이 불렸을때도 그 페널티가 현재와 비교도 되지 않았기에 선수들은 주저않고 말도 안되는 강도의 파울을 했습니다.</div><div>왜냐면 당시는 플래그런트 파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div><div><br>정확히 말하면 있긴 있었습니다. 1980-81시즌에 도입됐지만 당시는 이때는 파울을 당한 팀의 감독이 자유투를 쏘는 선수를 지정할 수 있는 것 외에는 특별한 페널티가 없었습니다. 즉, 어차피 자유투가 정확한 조던을 상대로 플래그런트 파울을 해봤자 그냥 파울이나 마찬가지란 거죠.</div><div></div><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7r6vXeOfy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div><div></div><div><br></div><div><br></div><div>1984년 당시 나온 케빈 멕헤일의 악명높은 파울입니다. 레이업하는 커트 램비스를 상대로 대놓고 레슬링 무브를 했고, 당연히 당시 기준으로도 더티한 파울이었습니다.</div><div><br>여담이지만 맥헤일은 당시 오히려 셀틱스에서 얌전한 축에 속하는 선수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 파울이 더욱 놀랍게 받아들여졌던 거죠. 당시 보스턴에서 깡다구와 허슬플레이를 담당하던 대니 에인지는 "왜 나만 하드파울하고 욕먹냐. 니들도 좀 하라고!"라고 라커룸에서 항의를 했었죠. 또한 3차전 당시에서 레이커스에게 33점차 대패를 당하고 1승2패로 뒤지던 셀틱스에겐 정신적 재무장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div><div><br>이 상황에서 나온 맥헤일의 파울로 인해 보스턴은 크게 고무되었고 76대 70으로 뒤지던 게임에서 역전승, 이후 7차전만에 우승을 하게 됩니다.</div><div><br></div><div>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경악스러운 파울은 어떤 징계를 받았을까요? 어떤 징계도, 벌금도 없었습니다. 그냥 파울이었죠. </div><div><br></div><div>80년대 NBA는 전쟁터였습니다. 이런 NBA에서 최고봉이 바로 디트로이트였죠.</div><div><br></div><div>예전에 오픈 코트에서 아이재아 토마스가 "다들 거칠었는데 피스톤즈만 욕먹는다"고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들 거칠었던 것 맞지만 피스톤즈는 특히 더 더러웠습니다. 래리 버드는 빌 레임비어를 특별히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릭 마혼을 보면 당신을 때릴 거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릭은 당신을 부상입히려고 (maim) 하진 않았죠. 빌은 진짜 다치게 하려고 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거칠기로 유명한 마혼조차 레임비어처럼 악질은 아니었다는 거죠.</div><div><br></div><div>피스톤즈는 규정의 한계까지 공격수를 밀어붙혔습니다. 어차피 플래그런트를 받아봐야 실질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고 (플래그런트 누적으로 자동 퇴장 규정조차도 없었습니다) 이왕 파울할거 두들겨패자란 정신으로 하드파울을 했습니다.</div><div><br>두번째로는 일단 휘슬이 불리면 2,3차 컨택은 안 불린다는 걸 알고 파울 한 뒤에 2,3차 컨택을 한 것이었습니다. </div><div>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hQyaKWsQy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div><div><br></div><div><br></div><div>이 플레이는 플래그런트 파울이 불렸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로드맨이 파울을 이미 하고 또 다시 피펜을 냅다 밀어버리는 걸 볼 수 있엇습니다. 이건 습관적이었죠. 자세히 보면 빌 레임비어가 블럭을 뜨면서 슬쩍 왼쪽 팔꿈치로 피펜의 얼굴을 가격하기도 합니다.</div><div><br></div><div></div><div>다만 이 플레이는 1991년 동부 결승 3차전에서 나온 플레이로서, 플래그런트 파울에 대한 페널티가 자유투 2개+공격권을 주는 것으로 강해진 이후 나온 것이었습니다. 이때 "도에 지나칠 정도로 과한 컨택이라 부상을 입힐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퇴장당할 수 있는 조항이 붙었지만, 심판 재량에 따른 것이었고 현재처럼 자동 퇴장 규정은 없었죠. 이후 93-94시즌에 플래그런트 파울이 시즌중 누적되는 것에 대한 페널티가, 그 다음 시즌에 플래그런트 파울 2개 범할 시 자동퇴장에 대한 페널티 등이 점차적으로 개정됩니다.</div><div><br></div><div><br></div><div>굉장히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NBA에서 더티한 플레이에 대한 규제를 하고 피스톤즈가 사라지면서 80년대 농구는 막을 내립니다.</div><div>그리고 나타난게 바로 뉴욕 닉스였죠.</div><div><br>p.s.<br>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나머지 얘기는 다음에 또 풀도록 하겠습니다. </div><div></div><div>다음에 다룰 내용은 닉스와 90년대 수비팀들, 핸드체킹룰과 수비의 변화, 피지컬한 농구와 선수생명 사이의 연관성 등입니다.</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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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엽적으로 트렌드에 맞게 스킬들이 진화했을뿐, 진화보단 룰에 따라 '변화'되고 있을 뿐이라 봅니다.
지역방어 이전과 이후는 완전 다른 리그인데 지역방어 기준으로 맨투맨리그를 재단한다는건 비슷한 코트를 쓴다고 배드민턴과 테니스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트렌드에 더 적합하게 선수들이 적응하려고 하고 그 트렌드에 맞는 선수들이 살아남고 레전드가 될 뿐 절대 비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선수가 가진 특성에 따라선 트렌드에 맞지 않으면 디버프를 먹는 선수도 있겠고 버프 먹는 선수도 있겠죠. 스킬의 범용성이 좋을 수록 어느리그에나 적응잘하는 선수도있는반면 극단적인 선수일 수록 트렌드를 탈 겁니다.
무톰보나 벤왈라스가 좋은 예일 것 같은데 무톰보는 정적인 수비로는 빼어난 선수였지만, 기동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지역방어 하에선 맨투맨리그때의 명성을 쌓기 어려울 겁니다. 물론 클래스가 있어서 어느정도 먹어주긴 하겠지만 룰에 따라 온도차가 상당하리라 봅니다. 벤왈라스 역시 지역방어에선 뛰어난 기동력으로 엄청난 수비수로 각광받는 선수지만 세로 수비엔 불리한 작은 신장과 공간수비력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맨투맨 리그에선 우리가 아는 벤과는 다른 벤으로 기억되거나 혹은 로드맨같은 PF선수로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은 3점이 없던 시대에 커리가 뛰었다면 우리가 아는 스테판 커리로 기억됐을까요.
단순히 인프라만 비교해도 시대별 수준차는 확실히 있다고 봅니다. 1950년초 약1억5천만명이었던 인구는 매년 증가해 현재 약3억3천만명에 이르죠. 1950대중반부터 흑인선수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65년에 처음으로 올느바팀에 흑인선수가 과반수를 넘기 시작합니다. 76년에 aba와 통합 후 80년대 미디어 발달과 매직&버드 등에 의해 농구의 인기상승으로 농구를 접하는 인프라는 분명 훨씬 늘어났을테고 조던의 등장으로 글로벌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nba에 도전하는 농구 인프라가 폭발하죠. 5년전 처음으로 비미국인 nba리거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nba로스터의 약1/4에 해당되는 인원이죠.
첫댓글 마이클 조던의 반대로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NBA 드림팀에 못들어갔다고 하죠.
당시 디트로이트의 깡패 수비를 정면으로 당한 조던 입장에서 이해가 갑니다.
오 흥미진진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2편도 초기대!
첫째 영상은 제목대로네요 왜 조던이 전설인가... 와.. 저런파울들 진짜..
2번은 플라잉 크로스라인.. 각각 선수들이 바로 안막아줬으면 진짜 치고받았겠네요.
3번은... 저런파울 당하고서 달려들지 않은 피펜이 대단하네요... 아니 너무 정신없어서 못달려들었다는게 맞는것일수도...
2,3 번은 지금 불리면 바로 플래그런트2 나와서 퇴장당하고 다음경기들 징계까지도 얘기 될수있는 정도네요
잘봤습니다
좋은 글... 공감 100%에 추천 누르고 갑니다.
NBA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글. txt
커트 램비스가 당한 파울은 바닥에 잘못 떨어졌으면 죽을 수도 있었을 거 같네요.
저도 지엽적으로 트렌드에 맞게 스킬들이 진화했을뿐, 진화보단 룰에 따라 '변화'되고 있을 뿐이라 봅니다.
지역방어 이전과 이후는 완전 다른 리그인데 지역방어 기준으로 맨투맨리그를 재단한다는건
비슷한 코트를 쓴다고 배드민턴과 테니스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트렌드에 더 적합하게 선수들이
적응하려고 하고 그 트렌드에 맞는 선수들이 살아남고 레전드가 될 뿐 절대 비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선수가 가진 특성에 따라선 트렌드에 맞지 않으면 디버프를 먹는 선수도 있겠고 버프 먹는 선수도 있겠죠.
스킬의 범용성이 좋을 수록 어느리그에나 적응잘하는 선수도있는반면 극단적인 선수일 수록 트렌드를 탈 겁니다.
무톰보나 벤왈라스가 좋은 예일 것 같은데 무톰보는 정적인 수비로는 빼어난 선수였지만, 기동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지역방어 하에선 맨투맨리그때의 명성을 쌓기 어려울 겁니다. 물론 클래스가 있어서 어느정도 먹어주긴 하겠지만 룰에 따라 온도차가 상당하리라
봅니다. 벤왈라스 역시 지역방어에선 뛰어난 기동력으로 엄청난 수비수로 각광받는 선수지만 세로 수비엔 불리한 작은 신장과 공간수비력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맨투맨 리그에선 우리가 아는 벤과는 다른 벤으로 기억되거나 혹은 로드맨같은 PF선수로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은 3점이 없던 시대에 커리가 뛰었다면 우리가 아는 스테판 커리로 기억됐을까요.
재미있다. 이런글 너무 좋다
오 흥미롭게 봤습니다~~
다음편도 엄청 기대되네요~
단순히 인프라만 비교해도 시대별 수준차는 확실히 있다고 봅니다. 1950년초 약1억5천만명이었던 인구는 매년 증가해 현재 약3억3천만명에 이르죠.
1950대중반부터 흑인선수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65년에 처음으로 올느바팀에 흑인선수가 과반수를 넘기 시작합니다. 76년에 aba와 통합 후 80년대 미디어 발달과 매직&버드 등에 의해 농구의 인기상승으로 농구를 접하는 인프라는 분명 훨씬 늘어났을테고 조던의 등장으로 글로벌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nba에 도전하는 농구 인프라가 폭발하죠. 5년전 처음으로 비미국인 nba리거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nba로스터의 약1/4에 해당되는 인원이죠.
조던영상을 보면 과연 지금 시대에 뛰었다면 아이솔에서 어떻게 막을까가 궁금하네요
조던이 지금 시대에 뛰면 평균 득점이 얼마나 나올지가 궁금합니다..ㅋ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편 기대되네요
좋은글이네요 ㅎ
와 조던 파울 당하는거 ㄷㄷ..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90년대가 유난히 피지컬하지않았나 싶습니다 90년대는 유난히 벌크업이 되었죠 말라깽이 스타일에 조던도 90년대에는 근육으로 무장했고 칼말론 데이빗로빈슨 알론조모닝 래리존슨 하킴등등 모두다 근육으로 무장했죠
시합을 하자는건지 싸우자는건지 뭔지 ㄷㄷㄷ 저런 파울을 당하고도 꾹 참는 조던은 무슨 부처인가요;;
츄쳔츄쳔!
저당시 디트로이트 영상 보면 진짜..감정이입이 됩니다..말이 좋아 베드보이즈지...저런 파울 당하고 표정변화도 없는 피펜이 대단하네요..전 소프트해졌다면 소프트해진 지금 리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정해진 룰 안에서 선수들도 보호 받으며 해야지요.
좋은글엔 추천을...
삼추가 있다면 세 번 해드리고 싶은 글
크레이크 호지스는 요즘 NBA에서 뛰면 정말 빛을 봤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삼점슛에 감각이 대단한 선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