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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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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574136536
>>180명 교인 사지로 끌로 간 교회... 전쟁통 이스라엘행 ‘시흥열방교회’
▶ 김민호 목사, “늦어도 2040년” 극단적 세대주의종말, 백투예루살렘운동파
확전 위기 상황인데, 지난 25일경 우리 국민 180명이 종교행사 차 이스라엘에 입국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중 외교부의 권고에 140명이 30일 귀국했다.
다름 아닌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 열방교회(담임 김민호) 신도들이다. 생명사역교회연합 총회를 만들어 단독 교단이다. 치유사역·귀신론·투시·피뿌림 기도 등으로 문제가 됐던 곳으로 인터콥, 신사도운동, 백투예루살렘운동, 제3성전회복운동, 메시아닉쥬,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 등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문제의 교회이다.
이 교회는 지난 8월 18일 주일예배 시, ‘이스라엘 집회 출정식’을 하였다.
당시 김민호 목사는 “이스라엘을 죽이기 위해 전세계 모든 적그리스도의 군대들이 모여 아마겟돈 전쟁을 벌인다. 종말 심판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3차 대전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서 “2029년이면 모든 전쟁은 마무리되고 평화협정을 맺는다. 지금 일어나는 전쟁들은 1년 단위로 끝난다. 오래 끌지는 않는다. 앞으로 적그리스도 666이 나타나고 세계종교는 통합된다... 재림과 종말이 아무리 늦어도 2040년은 넘지 않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주님의 강림은 장막절이다. 우리가 목숨을 걸고 이스라엘에 가는 이유다.”라고 하였다.
종말의 시간이 다가온다. 곧 CUT OFF 된다! 이런 왜곡된 교리와 잘못된 신앙으로 미혹해 청년들 이끌고 위험한 분쟁지역에 간 것이다.
그래놓고 “헌금 많이 해서 새 성전 건축해 많은 사람 구하자” 하고 있다. 헌금 많이 하라는 것이다.
임박한 종말 강조하며, 자신들이 마지막 때 요엘의 군대로 선택받아 끝까지 싸워 이스라엘 회복에 앞장서고, 종말에 휴거된다는 식의 신사도운동, 백투예루살렘운동을 하고 있다.
중동 이슬라엘과 헤브볼라 간 갈등 조짐이 커지면서 확전 위기로 치닫자 당국은 국민 보호를 위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지역을 여행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6일부터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지역은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은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돼 있다. 예루살렘은 3단계 지역으로 방문 시 법적 제재를 받지는 않지만, 정부의 철수 권고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잘못된 신앙을 전파하는 교회가 정부의 골칫거리가 됐다.
30일,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180명 중 140명이 귀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나머지 참가자에 대해서도 조속한 출국을 강력 권고 중이라고 한다.
* 인터콥의 최바울 목사와 하나님나라군대선교회(KAM) 대표 데이비드 차(차성규)와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시흥열방교회의 김민호 목사의 공통점은 ‘백투예루살렘’을 주장하는 신사도 운동가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이 백투예루살렘 운동과 함께 임박한 종말을 주장하고 있어, 이들을 건전한 종말론자들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미국의 근본주의 신학자들이 주장하는 종말론과 이들이 주장하는 종말론에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이스라엘에 대한 관점이다.
성경 예언의 문자적 성취를 믿는 근본주의 신학자들은 교회뿐 아니라 아브라함과 다윗과 선지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예언)들은 아직도 유효하며, 교회에 주신 종말에 관한 약속이 '휴거'의 사건이라면, 이스라엘에게 주신 종말에 관한 약속은 교회의 휴거 사건 이후 “야곱의 환난의 때(렘 30:7, 한 이레, 7년 대환난)”가 지난 뒤에 경험하게 될 '지상 재림'의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글>> 휴거와 재림의 차이
이에 반해 대체신학에 영향을 받아 이스라엘에게 주신 예언의 말씀들과 교회에 주신 예언의 말씀들을 구분하지 못하는 신사도운동가들은 교회가 7년 대환난을 통과하고 난 뒤에 비로소 휴거의 사건과 지상 재림의 사건이 동시에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지금부터 7년 대환난 때까지 자신들이(하나님의 군대, 요엘의 군대?) 열심히 전도를 해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을 전파하면 종말의 사건이(휴거와 지상재림의 사건이 동시에)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인데(이런 점에선 로마 카톨릭의 후천년설과 유사하다), 이것이 바로 저들이 펼치고 있는 빽투예루살렘 운동의 신학적인 배경인 것이다.
잘못된 신학(믿음)이 잘못된 열심을 불러와 이슬람 성지에서 땅밟기 행사를 벌이다 피랍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고, 포탄이 떨어지는 이스라엘 땅에 180명이 입국하여 교회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것인데, 이들의 무지성적 행위를 보면 지식 없는 소원(열심)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관련글>> 이스라엘 180명 입국 논란 교회, 제 2의 샘물교회 사태를 우려한다.
“지식 없는 소원은 선치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그릇하느니라.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잠언 19장 2,3절)
- 예레미야 -
첫댓글 (24.09.06 게시글)
이 카페 글좀 그만 가져오시오.
전쟁중 이스라엘에 젊은이들 방문하게 한것은 문제고 코백신때
흰신맞으라고 권했던 것은 복된 일이오?
그때 많은 젊은이들에게 흰신 맞아도 문제 없다고 글쓴거 보고 내가 반대글까지 올린 커페인데....흰신이 문제 없다고 장담한 자를
엄청 신봉하나 보오?
누가 더 많은 생명(영+육)을 위태롭게 했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잘못은 못보고 다른이들의 잘못은 눈에 잘 들어오는 구만.....
신명기 18장
[22] 선지자가 아도나이의 이름으로 말하되 그 예언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면 곧 그 말씀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면 아도나이가 그 말씀을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 말씀을 한 선지자가 방자하게 말하였으니 너희는 그를 두려워할 것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