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량의 정의 = 운동상태의 관성
운동량은 그래서 mv
운동상태의 관성이라함은 ... 흔히들 우리는 관성의 크기는 m (질량)=F/a 로 생각을 해주는데요
운동량의 정의에 따르면 '관성' 이란것이... 속도와도 관련이 있다는거 아닌가요?
그 관성이랑 다른건가요?
읏흠.. 일단 운동량의 정의가 운동상태의 관성인 듯 하진 않구용 ~.~; 아마 운동하는 물체가 가지는 물리량중의 하나.. 로 고전적으로 p =mv 로 표시되는 물리량.. 그냥.. 정의가 그럴껍니다. 질량이 마치 물체가 가진 물리량중의 하나인 것 처럼 말이지효 ~.~;
음.. 그리고 관성과 속도의 관련성은 바로 m (질량)=F/a 이 식에 고스란히 담겨있죠. 물론.. 여기선 쓰깔라로 나타내어진 것이지만 뭐 그런건 상관 없다고 보면, 관성이 크면 클수록 운동상태(속도)를 바꾸는데 많은 힘이 들어가게 되지요. m = F/(dv/dt) ~.~관성과 속도의 관계가 아닐지이?
(2) 운동량과 운동에너지의 관계
운동량은 운동하고 있는 물체를 정지시킨다든가 또는 다른 물체와 충돌하여 그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데 필요한 충격량이 얼마나 커야 하는거에 관계 되는양
운동에너지는 운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얼마나 큰 힘을 어느정도 거리까지 밀고가야 하는 일과 관계 되는양
운동량 p=mv
운동에너지 Ek=1/2mv^2
근데 자세히 보면 운동에너지를 속도에 관해 미분을 하면 운동량이 나오구요
운동량을 속도에 관해 적분하면 운동에너지가 나옵니다
이런것이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지?
우얽 헤메다헤메다 . . .;; 어거지로 끼워맞춰 봤습니다.
우선, 힘 F 가 일정거리 작용하여 물체가 받은 에너지는 물체가 받은 일과 같지요 ΔE = W = ∫Fds
그. 런. 데. F= m (dv/dt) 이므로! 적분식을 변형하면
∫m (dv/dt) ds 여기서. 치환적분이라는 기교를 생각하면 이 적분식은
∫m(ds/dt) dv 가 됩니다.! 따라서..
ΔE = W = ∫Fds = ∫mv dv = ∫ p dv
이러한 관계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 근데.. 음..ㅡㅡ; 몇가지 개인적인 의문점은 남는군요 ㅜㅜ
1. 킬러군. v 에 대해 적분하는 것의 의미를 치환이란 개념을 배제한채 정확히 서술할 수 있는가?
그게.. 그... 그.. 아니요. ㅜㅜ
2. 저런. 그럼, 만약 P ≠ mv 인 경우에 대해서 저러한 관계식이 반드시 성립할지 알 수 있는가?
아.. 그게... 그.. 말이지요.. ... (__) 아니요..
3. 낙제. ( ㅡ_-)
네.. (집에가서 펑펑 우는겁니다. 엉엉엉)
음..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