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불어대는 선선한 바람
비없는 높고 파란하늘
그에 맞춰 핀 코스모스등
달녁만이 한 여름이라고 말해주지만
실상 지금이 여름인지 가을인지 헷갈리게 하는 날입니다.
그 덕에 조사님들은 한 결 시원하게 낚시 할 수 있어
좋아보이네요~~
천고마비의 계절인가요??
장마철인데 이게 뭔가요??
저기 구름사이로 내리쮀는 햇살이 비였음 좋겠다란 생각을 해보구요~
물 안빼는 저수지들은 땡잡은 한 해라 생각되는 어제였습니다...
독정도 다행히~~ 많은 양을 배수하지 않아
현재 저수율은 한~~ 80정도...
낚시하는 데 큰 불편함 없습니다.
살림마은 다 거셨는데 아침에 일찍 가서 어찌 됐는지는 알 길이 없네요~~
햇살 뜨거운 낮에는 방안에 들어앉아 담소나누며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날이 습하지 않아 그늘만 있다면 한 낮에도 시원하답니다....
4짜를 잡으셨네요`~
그치만....
토종이라 우기고 픈 그런 붕어입니다.
욘 석이 바로 토종이구요~~
제 팔뚝에 세겨진 마이크로전자 자에 의하면
36cm의 월척이네요~
붕어 잉어 동자개등 다양한 고기가 들어있는 어느 조사님의 살림망
ㅂ
오랜만에 참게도 나와준 어제의 조황
오늘은 또 어떤 조황이 펼쳐질지 모르겠으나
어제보다는 좋아질 거란 왠지
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