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들이 재생불량성 빈혈로 5년째 투병중입니다. 고2때 확진 받았으니 지금은 대학교 3학년 재학중입니다.</p><p>정기적으로 삼성병원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재생불량성빈혈이 원인인지 몰라도 평상시 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입냄새가 심한 거예요. 치과 치료도 받아보고 여러 인터넷에 나온 구강 청결제도 써 보고 구강 효소도 먹어보고 해 봤지만 나아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위장 전문 한의원에 가보니 임냄새 원인이 담적때문이라는 거예요. 담적이 생소하긴 하지만 담적, 재생불량성, 입냄새 등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담적으로 인해서도 재생불량성이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이 눈에 확 들어오는 거예요. 혹시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을까요. 그래서  며칠전부터 담적 관련 한약을 복용 중입니다. 담적이 심해 3개월은 집중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한의사분께서 이야기 하십니다. 어치피 삼성병원은 검사후 계속 관찰 중이라서 답답하던차에 담적 치료 후 혈액 검사 수치를 보려고 합니다. 재생불량성 빈혈로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고도 하고 담적때문이라고도 하고 이것 저것 다 치료 방법을 생각해보고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재생불량성 빈혈로 인해 담적이 생긴건지 담적 때문에 재생불량성이 원인인지 아니면 그것고 아니면 다른 원인때문인지 . 치료도 약도 없이 계속 지켜만 봐야하는 현실에 매일 새로운 치료방법이나 약이 개발 되었나 인터넷만 보게 됩니다. 여러 환우분들 글을 보며 위로도 받고 있습니다. 재생불량성 빈혈로 인한 입냄새나 담적관 관련된 경험이나 알고 계신 비숫한 내용들이 있으시면 글을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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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 자체는 재생불량성 빈혈(재생불량성 빈혈은 골수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 세포를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는 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그러나 담적으로 인해 위장 기능이 저하되고 영양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 문제로 인한 철분이나 비타민 B12의 흡수 부족은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로감, 어지럼증, 얼굴 창백 등의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생불량성 빈혈은 주로 면역 체계 이상, 약물, 방사선 치료,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며, 담적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만약 빈혈 증상이 의심되거나 재생불량성 빈혈이 우려된다면 혈액 검사와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적은 체질개선하시면 바로 낫습니다. 제 경험담이요. 수험생 시절에 달고 살았는데요. 먹고 바로 앉아서 공부하고 먹는것도 대충 빠르게 먹고 말이죠. 인스턴트 밀가루 기름진 음식 과식 멀리하고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자주 하시고 따뜻한 차나 보리차, 물도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면 진짜 좋아져요. 만날 소화 안되고 더부룩해서 반하사심탕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스트레스도 있어요. 스트레스 받으니 만날 체하구 그랬네요. 재빈과는 관련 없는 듯해요. 재빈 때문에 담적이 생길수는 있을 거 같아요. 혈색소가 낮으니 장기들 운동량이 적어져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저희 아이가 혈색소가 낮아서 심장에 피가 안 가서 큰일날뻔 했거든요;;
첫댓글 쳇 지피티가 알려주는 결과요. 참고 하시라고요
담적 자체는 재생불량성 빈혈(재생불량성 빈혈은 골수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 세포를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는 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그러나 담적으로 인해 위장 기능이 저하되고 영양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 문제로 인한 철분이나 비타민 B12의 흡수 부족은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로감, 어지럼증, 얼굴 창백 등의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생불량성 빈혈은 주로 면역 체계 이상, 약물, 방사선 치료,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며, 담적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만약 빈혈 증상이 의심되거나 재생불량성 빈혈이 우려된다면 혈액 검사와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재생불량성빈혈로 5년째 삼성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경증과 중증 사이라 계속 추적 검사만 하고 있어요.
담적은 체질개선하시면 바로 낫습니다. 제 경험담이요. 수험생 시절에 달고 살았는데요. 먹고 바로 앉아서 공부하고 먹는것도 대충 빠르게 먹고 말이죠. 인스턴트 밀가루 기름진 음식 과식 멀리하고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자주 하시고 따뜻한 차나 보리차, 물도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면 진짜 좋아져요. 만날 소화 안되고 더부룩해서 반하사심탕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스트레스도 있어요. 스트레스 받으니 만날 체하구 그랬네요. 재빈과는 관련 없는 듯해요. 재빈 때문에 담적이 생길수는 있을 거 같아요. 혈색소가 낮으니 장기들 운동량이 적어져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저희 아이가 혈색소가 낮아서 심장에 피가 안 가서 큰일날뻔 했거든요;;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입냄새 인정합니다.
큰병에걸리면 몸에서도난다는 말이생각나서
공포에떨게했어요..
다행히 혈액암예상했는데 아니였구요
소화불량및 더부룩함 증상말씀드리니
산소운반이 어려워 장기들이 역활을충실히 할수없어그렇다 하이더라구요..조금씩자주먹고
적절한운동하라시구요..
입냄새가 우연이 아니였네요
저도 담적 검색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