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도착. 스위스는 철도 시스템이 정말 극강이다.
38분에 기차가 들어온다고 써있으면 정말 정확히 38분 10초전에 멀리서 기차가 들어오는게 보인다.
여기는 에꼴 호텔리에를 데 제네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학교중 하나다.
VIEUX BOIS는 오래된 나무 올드 우드라는 뜻.
한참을 해매다 유엔에 도착. 유엔은 뉴욕이 본부지만.
제네바 유엔도 꽤유명하고
도시에 쇼핑말고는 별로 어트랙션이 없다 보니..
유엔이 랜드마크가 된 것 같다.
경계는 삼엄하다.
테러리스트들한테 공격을 당한 뒤의 유엔기다.
많은 의미가 담긴 전시물 되겠다.
견학중 회의하는 것도 보여주고. ㅎㅋㅋㅋ
영화 translator 의 한 부분의 장면 씬 같은 곳도 들어가고..
유엔은 정말 말도 많고.
코스트 대비.. benefit이 많은가도 솔직히는 모르겠다.
그저 그 뒤에 많은 이익 집단들이 즐비하고 잇는건 확실하다.
건물은 간지는 난다. 관리에 엄청난 돈을 들이겠지.. 그 돈으로 평화유지에 더 쓰던지
유니세프에 보네든지 하지.
세계에서 가장 겸손해야하는 집단이 유엔 아닌가?
권력의 논리는 어디에나 존재하나니. ㅎ
스페인의 유명한 화가가 벽화도 그려넣고.
오 대륙의 합심을 상징하는 듯.
날씨가 재법 추워져 간다. 어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야겠다.
나오다가 적십자가 본부도 보고. 병원 스타일의 건물.
유엔 본부 앞 전시물.
지뢰 없는 세상을 염원 하는 부러진 의자 되시겠다.
이 작품은 현재 장애인 인터네셔널의 소유이다.
높이는 12미터
정말 거인이 어디선가 와서 앉아 버릴 것 같은 느낌이 온다.
의자 위에 올라가서 낮잠을 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찰나에 비가 온다.
다기 다운타운으로 가야겠다.
옥션하우스다. 기회가 된다면 옥션에서도 한번 일해보고 싶다.
마틴 루터
제네바 하면 좀 신식 도시스러운 느낌이 가득하지만.
사실을 엄청 오래된 도시이고. 카톨릭역사에요 중요한 지점이다.
칼뱅과 루터가 머물렀고.
종교개혁의 중요한 도시중 하나이기도 하다.
죄의 무게. 추.
크리스티스. 옥션은 자본주의가 그 궤를 함께한다.
18세기. 공업혁명의 초기에 옥션도 탄생한다.
세계 최초의 미술품 경매 회사.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
여유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