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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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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기독교식 이름으로 아이 이름짓는 부모에게 일침놓는 김창남 교수.jpg
과웅고호웅보학과 추천 0 조회 20,369 12.10.28 09:48 댓글 2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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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8 17:16

    개명하면되지? 그럼나중에종교적이름갖고싶을때 종교적이름으로개명하면되지 이게뭔ㅋㅋㅋ

  • 12.10.28 17:19

    종교적 색을 가진 이름이어도 나중에 무교인데? 아닌데? 관련없는데?가 문제인게 아니라 아직 권리를 갖지못한 대상에게 권리를 가진사람이 자신의 사상을 간접적으로라도 반영시키려고 한다는게 어찌 생각해보면 폭력이란 뜻인거 아냐?

  • 12.10.28 17:37

    공감

  • 12.10.28 17:39

    나 아는 분은 이름이 최브란스야(실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정일을 무지하게 앞둔 날이었는데 갑자기 막 애가 나오려고 하더래. 그래서 아버지가 부랴부랴 병원에 전화를 했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짜 빠르고 신속하게 싣고 가셔서 원만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고..그래서 세브란스 한테 고마워서.. 고마워서 이름잌ㅋㅋㅋㅋㅋ최브란스임

  • 12.10.28 17:40

    내 친구가 딱 저케이스.. 그것도 억지 전도지.. 자기 이름 싫다고 독립하면 개명부터 할거라고...

  • 12.10.28 17:43

    애기가 싫으면 싫은거고 자기가 사는데 문제없고 좋으면 좋은거 아닌가? 왜 지맘대로 폭력운운이지?

  • 12.10.28 17:46

    공감요.. 난 애초부터 부모님이 종교강요하는것도 싫더라.. 꼭 가야되고..자기가 커서사리분별할수있을때 종교를 선택하는게 여러모로 맞는것같아

  • 12.10.28 17:46

    그런 이름 가진 자식들은 상관 없고 불편함 못느낄수도 있지.... 하지만 난 뭔가 그런 이름 가진 사람보면 좀 불편해... 요셉 이런이름같이 티나는 이름..엄..청 독실한 기독교인가보다..하고.. 뭐 당사자한테는 티 안내지만 그래도 일반인들이 볼때 좀 불편한건 사실..사람만나도 이름부터 묻는데.. 그 사람으로 다가오기전에 그아이=기독교인 이렇게 인식될듯.. 안그래도 기독교에 대한 논란도 많은데 ㅠ

  • 12.10.28 17:53

    오지랖인듯

  • 12.10.28 17:55

    컬투쇼에서 들은거 생각난닼ㅋㅋ 자기는 부모님이 기독교 신자라서 이름이 요한인 사람이 있었는데.. 군대가서 이번주에 절오면 치킨인가?? 쏜다그래서 후임 옷 빌려입고 가서 불교인인척 하고 음식 받을라고 했는데..ㅋㅋ 선임이 요한일병!! 거기서 뭐하나!! 이래서 치킨 못먹고 그냥 나왔다고...ㅠㅠ 근데 그사람이 자기 무교라그랬던가??? 암튼 웃펐음ㅋㅋㅋ

  • 12.10.28 17:56

    ㅇㅇ신앙 강요하는거같아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0.29 00:47

    ?? 좋은뜻으로 해주는거면 다 좋은거야?? 받는사람이 좋아야 좋은거지. 주는사람 만족으로만 좋은 뜻이면 그게 폭력이지 뭐야.

  • 12.10.28 18:13

    근데 진짜 대놓고 아 이건 기독교식 이름이다 싶은건 진짜 ... 그 애가 기독교신자가 된다면 상관없겠지만. 자긴 여타 종교이거나 무교이면..... 글구 뭔가 이름에서부터 애가 자긴 기독교를 믿어야할거 같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잖아. 뭔가 강요되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암묵적으로라도 .. 그런 가능성도 있을거 같구.

  • 12.10.28 18:20

    난 공감.. 예찬 찬미 이런이름 별로야 자식들은 안 원할수도 있는데

  • 12.10.28 19:24

    공감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28 20:11

    언니 솔직하고 대단하다...ㅠㅠ

  • 12.10.28 20:25

    나도 종교 자체에 불호가 강한 여시라서 ㅠㅠㅠ 고생많았겠다 언니!! 아무리 부모자식이라도 자기 의견과는 반대될수도 있는데.. ㅠㅠ 화이팅

  • 12.10.28 21:57

    이름얘기는 아니고 교회 안다니면 내딸 아니라는 논리랑 재정적 지원을 끊어버리겠다고 하시는건 우리 부모님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기 싫다그러면 전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ㅠㅠ

  • 12.10.28 20:54

    음 생각못했었는데 그럴수 있겠다 싶다...자라서 다른 신앙을 가질수도 있겠구. 근데 이게 그렇게 까일 일인가? 모든 부모들에게 '당신은 폭력배다' 하고 깐 것도 아닌데 욕을 먹을 일은 아닌것같아. 저 분도 이름이 폭력이 된 사례를 봤으니까 저렇게 트윗을 하지 않았을까 싶고. 우리가 어떤 사람의 의견을 들었을때 공감하거나 까거나 둘중에 하나만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 그냥 아 그런 의견도 있을수 있겠구나 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게 더 유익하지 않을까

  • 12.10.28 21:55

    공감이야 공감이야공감

  • 12.10.28 22:14

    공감~

  • 케바케야 ㅋㅋㅋㅋㅋ내 이름은 종교의 끝판왕 시온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앜ㅋㅋㅋㅋ난 날라리 천주교인이고욯ㅎㅎㅎㅎㅎ 물론 역시 케바케로 부모님이 그렇게 지어주신거 맘에 안들고 존나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버젓이 있는걸? 오히려 이런 발언한 김창남? 이분의 발언이 나에겐 폭력적이네옄ㅋㅋㅋ 으앜 여시한테 태클 거는거 절대아닌거 알지? !!!

  • 12.10.29 04:18

    진짜공감

  • 12.10.29 09:48

    내 친구 이름이 요한이였음.. 남자.. 무지 싫어했던걸로 기억함.. 개명하고 싶다고 늘 말했었고... 개네 엄마가 권사님이였음.. 난 이런것도 폭력 비스무리 하다고 생각함.. 이름 그렇게 짓는다고 얘가 믿음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 12.10.30 18:19

    나는 작명소에서 지은 내이름시렁..ㅋㅋ 근데 부모가 자식 이름지어주는게, 게다가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가치관에 비추어 지어주는 이름이 왜 폭력으로 여겨져야 하는지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엉..

  • 12.10.31 19:04

    아이의 이름이어서 그런게 아닐까 ㅋㅋㅋ 좋은 뜻을 넣어주는건 좋지만 거기에 종교까지 담겨있잖아 그 순간부터 아이에겐 종교의 자유가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지 나중에 아이가 맘에 안들면 바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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