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콜라겐
비교선택법 글을 보고 너무 놀래서요..
제가 3년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먹고있던
콜라겐제품을 확인하니 원산지가 안나와있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구매한곳에 문의를 하니까 중국산이라네요..
말이야 중국산이더라도 좋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도..
저렴한것보다 원산지가 더중요하죠
아직 2개월분 남았는데 버리고 새로사야할까봐요…ㅠ
다른분들도 보시라고 복붙해서올려요..
너무 충격..,
***
유튜브에서 수많은 콜라겐 추천 영상을 보면서 참 답답했다.
뒷광고도 많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 곳들도 없었다.
까놓고 얘기하자면 소위 전문가로 불리는
약사, 의사, 일부 유튜버들은 절대로
콜라겐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
직접 제조나 수입 판매를 하지 않는 이상은
콜라겐의 품질이나 성분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설명해볼까 한다.
효과도 없는, 심지어 위험하기까지 한
콜라겐을 판매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또한 소비자들도 분명한 정보를 알고
현명한 선택을 할 줄 알아야 한다.
1. 저렴하다면 의심할 것
고품질 콜라겐 원료 가격은 해마다 올라서
불과 2년사이만해도 2배 가까이 오른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엔 좋은 콜라겐 원료를 쓰다가도
원가 문제때문에 리뉴얼을 할 때에
저품질을 섞거나, 아예 바꿔 치기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잘 보면 저품질 콜라겐을 쓰는 곳은
소비자들에게 원산지나 원료사를
전혀 알리지 않고 오직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운다.
아무래도 고품질 콜라겐을 쓰는 곳은
가격대가 높을 수밖에 없다.
1개월분을 기준으로 최소 2만원
중후반대는 되는 것을 골라야 한다.
2. 원산지를 확인할 것
콜라겐 원료는 프랑스,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진다.
근데 특히 중국산 콜라겐이 저렴하고,
안전성 또한 보장되지 않는다고 본다.
매년 꾸준히 중금속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요즘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피쉬콜라겐은
특히나 비소 등 중금속 발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중국산은 절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선진국에서 제조되는 콜라겐일수록
더 엄격한 관리기준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된다.
현재까지 최고로 치는 콜라겐 원료는
프랑스 바이샤르트 기업에서 생산되는 콜라겐이다.
바이샤르트콜라겐은 2세기가까운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그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3. 액상콜라겐을 선택할 것
분자 크기를 앞세운 달톤이라는
수치를 통해서 마케팅을 많이 한다.
저분자일수록 흡수가 잘된다고 우긴다.
실제로는 그만큼 콜라겐 성분이 파괴되어
정작 필요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데도.
사실상 콜라겐의 흡수율을 결정짓는 것은
콜라겐의 형태라고 본다.
액상콜라겐이 가루콜라겐 제품에 비해
함량은 10배, 분자량은 6배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액상콜라겐이 훨씬 비싸고 수급하기도 어렵다.
일부 업체는 가루콜라겐을 녹여서
가짜 액상콜라겐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은 비린 맛이나 비린 냄새가 심하다.
4. 고품질 콜라겐을 선택하는 유일한 방법
어째서 저품질 콜라겐이 이토록 판을 치는가?
관련 법령도 없고, 정부에서 관리감독도
제대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안전성 및 효과에 대한 부담도 오로지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
평소 콜라겐 제품을 꾸준히 먹었음에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위에서 언급된
저품질의 콜라겐을 먹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고품질의 콜라겐은 확실한 임상연구결과가
존재하면서 안전하여 부작용도 없다.
그러나 판매업체들은 모두 자기네 것이
고품질 콜라겐이라고 말한다.
일반 소비자가 그것이 진실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사항을 기준으로
제품마다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뿐이다.
1) 1개월에 2만원중후반대일 것
2) 원산지가 선진국일 것
3) 액상콜라겐일 것
일일이 살피기가 어렵고 번거롭다면,
원산지와 원료사가 명확한
바이샤르트콜라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첫댓글 제품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용?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