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노홍철 관련글 보니 글쓴이분께서 꽤 유명하신 무도or노홍철 안티신거 같은데 저는 잘 모르는분이지만 노홍철의 내로남불 하나만큼은 정말 공감합니다.
신정환이고 누구 언급할 필요도 없는게 무도내에서 길만 보더라도 같은 음주지만 노홍철처럼 거짓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길에 비해서 노홍철 음주에 관해서는 정말 관대한 시각이 많았습니다.
착한 음주니 뭐니 그냥 어이가 없는 의견이 다수 보이더군요. (비스게 제외)
식스맨사건 관련하여 장동민이 자진하차한 이유가 노홍철의 음주운전보다 큰 잘못인가요???
저도 무도의 광팬은 아니여도 광희합류 이후에도 꾸준히 시청하고 있는 애청자인데 참 연예인에 대한 호불호의 이유로 같은사건에 대한 다른시각이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그나마 비스게는 그런 황당한 의견들이 별로 없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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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도 썼지만 비스게는 좀 다르긴 합니다. 다른 커뮤니티 보면 장동민까는사람=노홍철복귀 원하는 사람인 경우가 꽤나 보이던데요. 착한 음주운전이라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go pistons 장동민 대신 광희 합류가 너무 아쉽긴 해도 계속 시청하고 있지만 노홍철 무도복귀하면 깔끔하게 안보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내로남불까진 몰라도 신정환과 비교는 신정환이 억울하죠. 불법도박이나 도박에 빠져 방송인으로서 태도가 개판인건 프로의식 부족정도지만 음주운전은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결과에 따라 다른 사람의 가정을 파괴하는 살인 행위를 하는 거나 다름없죠. 불법 도박이 아무리 나빠도 지돈 날려먹고 외화 좀 나가는 정도인데 이걸 같은 수준에서 비교하는거 보고 좀 놀랬습니다. 쉴드도 정도껏이죠.
네 저도 법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신정환은 지돈 날려먹은거 외에는 남들에게 피해준거는 없죠. 대신 노홍철은 심하게 표현하자면 잠재적 예비 살인자.. 정말 쉴드도 정도껏이죠..
둘다 잘못이지만 신정환이 억울할정도는 아니죠, 그도박이 한두번도 아니고 마지막에는 댕기열로 모든걸 태우고 가셨죠. 그이후에도 구설수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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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상당히 역겹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노홍철은 돼지발정제건도 그렇고 지니어스에서 모습도 그렇고 무도에서 포장이 잘 된거 같아요.
팬이많고 인기잇다는거가 그런거 아닐가요
같은 연예인들한테 어마어마한 이중잣대죠.. 신기합니다.
@파이팅아이버슨 같지안죠 인기가 노홍철이 인기가없다면 부르는 피디도 없을겁니다 길이랑 노홍철이 같은선에 놓일수없는 이유가 한두개가 아니죠
전 노홍철 까이는건 이해하는데 기스게에 추신수 응원글 보면서 참 모순적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사실 비스게에서도 노홍철을 무슨 살인미수자 쯤으로 엄청 비난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전 뭐 그건 이해할수 있는데
추신수 관련 글에 추신수 응원글이 대다수에 추신수 감동이라는 말도 있고...
똑같이 음주운전 했는데 누군 죽일놈에 다신 보고싶은 사람이 아닌 반면에 누구는 감동이라면서 응원받고 있는걸 보고
모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홍철도 방송복귀 이후 1~2년 지나면 비슷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노홍철이 많이 웃겨주면 칭찬들 많이 하겠죠. 굳이 추신수랑 노홍철의 차이라면 추는 미국에서 한 실수고 미국법이 적용되지만 노홍철은 국내에서 한 실수곡 대한믹국 법이 적용된다는 점이겠죠.
반대로 같은 대한민국 연예인인데 누구는(길,신정환등등) 천하에 찢어 죽일놈이지만 상대적으로 웅호 받는게 노홍철이죠.
노홍철뿐 아니라, 대형 팬덤을 가진 집단의 편협함이죠. 무도는 이미 정준하 사건때도 그 맹목적이고 졸렬한 충성도를 증명했구요.
네 그것뿐 아니라 애청자지만 무도가 정말 특별한 예능이라는 시각이 많은거 같은데 일본예능 표절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제가 런던하츠 광팬인데 무도가 표절한게 상당하죠. 무도뿐 아니라 런던하츠 표절한 국내 예능이 한둘이 아니긴 하지만...
예전에 노홍철 장가가기 프로젝트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었지만 여성시청자들만 의식한듯한 사과하기 + 프로젝트종료크리.. 굉장히 마음에 안듭니다. 그런데 계속 보고있네요....
세상에 어디나 오버하는 이상한 애들 넘쳐나는데, 그게 무도 팬이란 탈 쓰고 나오는게 아니였나요?
웃긴건 그들과 무도가 마치 한몸인것처런 표현되는데, 이건 적절치 않아보입니다만.
또라이질량보존의 법칙은 어디서나 존재합니다.
전 솔직히 연예 관련 소식을 비스게를 통해서만 접합니다. 다른 곳엔 들어가지도 않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근데 여기서 보다보면, 이런 비슷한 사례는 노홍철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은 사례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뭐 많죠 연예인중에. 복귀한 사람도 있고 못한 사람도 있고. 팬층이 두꺼운 사람들은 많이들 자연스레 돌아오죠. 노홍철도 지지하는 팬들이 많으니 이것도 '당연한' 수순인데 이걸 무도팬들 중 노홍철팬들을 분리해서 까는게 아니라, 꼭 무도로 묶어서 무도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거마냥 까는데 그게 온당한가 싶긴 합니다. 저도 무도 재밌게 봅니다만 말씀하신 것과는 전혀 상관없거든요..
팬들이 많음 = 죄질이 깎임 은 아니잖아요. 저도 무도 애청자지만 다른 연예인 비교할거 없이 길과 노홍철만 보면 노홍철이 더 잘못한게 맞지 않나요? 길에 비해서 노홍철 팬들이 훨씬 많은건 제가 아닌 누구라도 알겠지만 같은 사건에 대한 이중잣대가 너무 심해서 말이죠.
@파이팅아이버슨 '당연한' 이라고 따옴표로 체크한 이유가 바로 그때문입니다. 인터넷 여론 재판이 거진 다 그렇죠. 이성적인 판단도 아니고 그냥 감정적 선호도에 따른 판단일거구요. 근데 그게 무도팬이라 그런건가요 아니면 인터넷 팬덤 문화가 다 그런건가요? 제가 볼 땐 그사람들이 무도팬이라 그런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마녀사냥하는것들이 그냥 다 그런것 같습니다만... 제 생각엔 무도팬들이 왠지 엠비씨파업할 때부터 나름 깨어있다는 테두리로 엮여서 까이는거지 이런 이유로 까려면 인터넷에 있는 팬덤들 모두 똑같이 깔 수 있을것 같은데 굳이 왜 무도만 끄집어내서 무도를 보는 이들만 유독 심한것마냥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파이팅아이버슨 뭐... 파이팅아이버슨님이 꼭 그렇게 말씀하고 계시단건 아니고.. (이것과 관련하여 쓰신 글을 처음 봤으니) 어떤 분은 그게 확연하더라구요. 무도팬은 뭐 성인공자여야 되는건지.. 그냥 인터넷에 흔히 있는 예능시청자들에게 얼마만큼의 특별함을 요구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깔건 까야되지만, 그게 무도에 관련해서는 프레임이 이상하게 잡히는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근데 첫댓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비스게를 벗어난적이 없는 우물한 개구리인지라.. 잘 알지 못하니 여기서 이만 다물겠습니다. ㅎㅎ
딴걸 떠나서 예능인으로써 노홍철씨의 가치가 있나요??;; 무도 외엔 재밌는걸 본적이 없어서....조기복귀는 노이즈마케팅으로 봐도 될런지요. 시선끌기는 이미 성공한듯하네요
어차피 사람을 실제로 만나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고 여태 티비에서 보여준걸로 판단하는거죠 뭐. 같은 행동을 해도 사람에 따라 평이 갈리는거는 사람인 이상 당연한 거라 생각됩니다. 내로남불이 요즘 상당히 핫한 말이긴 한데 내로남불에 전혀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 어딧겠어요. 전 그냥 괜히 시덥잖은 논리적인 이유 뭐 그런거 갖다대지말고 그냥 노홍철은 용서해주고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노홍철 복귀 찬성입니다. 이유는 그냥 이 인간은 왠지 좋아보여서예요 다른거 없고. 유재석이 같은 행동 했으면 100명중 80명은 복귀 찬성했겠죠.
그런데 음주에 가장 관대한건 추신수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서 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여기서 추만큼 관대한 사람은 못 본거 같네요
리플 읽어보니 맞는것 같더라구요.
내로남불 맞죠. 특히 여초 ㅎㅎ 얼마전에 장동민 우승하니까 여성단체에 상금 기부하라고 ㅎㅎㅎ
죄송한데 노홍철 내로남불 아니냐는 얘기하고 있는데 여초 어쩌고저쩌고 하시는건 설사 걔네들이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물타기로밖엔 안보이네요
@1955 여처가 대표적이니까요 .. 여시가 욕먹는 이유가 여지껏 남욕하던걸로 지들이 당하니까 우리 다르다 드립입니다. 장동민과 노홍철 둘도 마찬가지지요. 기준이 자기 맘대롭니다.
저는 장동민도 안까고 무한도전 맴버가 됐으면 좋았을것 같아서 아쉬웠고 노홍철 복귀도 원했던 터라 그럼 내로남불이 아닌게 되는걸까요
다만 노홍철 복귀가 이렇게 빠르다는 것은 노홍철 평소태도로 보아 의아스럽긴 하더군요 좀더 자숙할걸 기대했는데
장동민 케이스만 가지고 내로남불이 되어야 한다면 범위가 좁아지는 것 같네요 장동민, 노홍철은 각각 다른 케이스 같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다른 포털에서도 무한도전 팬들이 장동민과 비교해서 내로남불이라고 엄청 까는 사람 많던데 무조건 노홍철 옹호하는 사람만큼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동민은 여성비하 발언 관련해서 특히 여시를 비롯한 여성 네티즌의 집중공격을 받았고 노홍철은 뭐 변명할것 없는 음주운전으로 하차했고 복귀시기 여부를 두고 무한도전 팬들 사이에서 논쟁이 많구요
이들 모두를 무한도전 팬이라고 하면 팬인데 같은 사람이 한가지 사건에 대해 하는 케이스라고 하기엔 무한도전 영향력이 크고 시청자가 많죠
그냥 모두가 내로남불 마인드가 조금은 있다는걸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나쁘게 하면 내로남불이고 좋게 말하면 내 식구에 관심이 더 가는거거든요 아무리 자기가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사실은 감정적인 사람일 뿐이에요
전혀 동감안됩니다. 이런글이야말로 일부 여초카페의 글을 모든사람의 생각으로 일반화하는것 그이상도 이하도아니죠. 서로 다른 의견인데 동일 인물인지 아닌지 애초에 구분 안되는데요. 오히려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이 잣대가 더 엄격한게 사실이고, 홍철이도 그만한 시간을 갖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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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쉴만큼 쉬고 나오는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범죄를 저질렀고 자숙한다고 하는거지 쉬고 나오는건 아니지 않나요?
뭐 제가 뭐라해도 티비나올거 같으면 나올텐데 ...
그냥 안봅니다 관심도 안가지구요 그게 최고 같아요 다른분들의 의견보고 배우고 가는게 훨씬 이득같아요 여러가지 생각들을 알게 되니까요 제가 뭐 정답만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고...
무도 초창기운운을 떠나서 이제 맘편히 볼수가 없어서 쉬는날 재방송타이밍만 보고 본방은 안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