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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야니’ ‘반젤리스’ ‘장 미셸자르’ ‘아바’를 길러 낸 네오 클래식의 거장 마이클 호페가 오는 10월8일 한국을 찾는다. 이번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 것. 선율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그의 음악을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마이클 호페의 반주로 무대를 꾸민다. 가야금과 해금이 국악의 맛을 살려내고 소울 하모니카의 거장 전제덕의 아련한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진다. 이 공연은 평소 한국사랑이 남달랐던 마이클 호페가 한국의 악기와 아티스트들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둔 공연으로 그의 조부 에밀 오토 호페의 1020~40년대 사진영상과 함께 연주되도록 기획되어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창출한다. 수익금 전액 북한 결핵아동의 위한 자선공연으로 기획된 점도 공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공연에 맞추어 가을밤을 위한 서정적 하모니카 앨범 ‘Melancolie’를 발매한다. |
공연의 주제
네오 클래식의 거장 마이클 호페와
하모니카의 소울 전제덕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
2008년 10월11일 PM 7:00(토) ? 이화여자 대학교 대강당
2008년 10월16일 PM 7:00(목) - 포항 문예회관
하모니카의 소울 전제덕과 함께하는 마이클 호페의 내한공연
드라마 음악 TV-CF음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마이클 호페가 오는 10월11일(서울)과 16일(포항)내한 공연을 갖는다. 시각장애를 딛고 2005년 재즈&크로스오버부문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하모니카의 소울 전제덕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구성과 기획으로 잊지 못할 가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마이클 호페의 피아노 연주는 물론 알토 플루트, 기타, 하모니카, 가야금, 해금, 말로의 노래(포항공연), 전제덕 밴드의 연주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에는 좀처럼 독주악기로 연주되지 않지만 영혼을 감싸는 풍성한 울림의 알토 플루트와 기타로 연주하는 마이클 호페의 선율을 감상 할 수 있으며 특히 이 우리악기 가야금과 해금의 깊은 맛으로 우려 낸 마이클 호페의 서정시 같은 선율은 신선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마이클 호페 음악의 따스함, 할아버지의 20C초 사진영상과 만나다
이번 공연에서는 커티스와 함께 20C초반을 풍미했던 사진작가 에밀 오토 호페의(마이클 호페의 조부) 사진영상과 함께 하는 무대가 연출되어 관객의 감성을 시각과 청각으로 어루만져준다. 빈곤했지만 휴머니즘이 스며있던 시대. 그 시대로 돌아가 감동을 맛보는 소중한 시
간으로 기획되었다.
현재-과거, 동양-서양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와 감성치유의 콘서트 노스탤지어 2008
마이클 호페의 음악은 사라 본브랜노크 저 <소박한 풍요>나 로버트 쿠퍼 저 <감성지능> 등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풍부한 서정미와 영혼을 감싸는 선율로 최상의 감성 음악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사진영상과 함께 과거의 시간과 만남으로써 휴머니즘을 잃고 살아가는 현재와 과거가 만나고 서양의 선율을 단순히 국악기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음악화 함으로써 우리 악기와 우리음악의 깊은 맛으로 연주한 시도로 동서양 음악이 소통하는 무대가 된다.
공연 프로그램 1부의 프로그램은 서울과 포항이 같지만 포항 공연에서는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로 인정받는 말로가 출연하여 보다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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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탤지어 2008 공연의 또 다른 의미
한국에 대해 유난히 애정을 보이는 마이클 호페에게 있어 이번 내한 공연은 여러모로 특별하다. 다양한 악기로 전해지는 마이클 호페의 詩처럼 아름다운 선율과 영상으로 관객들은 지친 몸을 잠시 누이고, 마음을 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은 물론 10월 11일 이화여자 대학교 대강당 공연은 수익금 전액이 ‘북한 결핵 아동 돕기’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마이클 호페의 한국 사랑을 다시 한번 전해줄 예정이다.
마이클 호페는 누구인가?
마이클 호페는 대형 음반회사 폴리그램의 Senior A&R로 일하면서 <아바>, <야니>, <반젤리스>, <기타로>, <장 미셸 자르> 등 세계적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키워낸 프로듀서로 음악 비즈니스계에선 이미 일가를 이룬 거물이다. 그런 그가 사십대의 늦은 나이에 음악가를 키우는 입장에서 음악가로 변신한 데에는 숙명과도 같은 거대한 힘의 이끌림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이는 그의 변신 후 쏟아낸 수많은 주옥 같은 작품들이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데뷔에 영감을 준 이가 바로 그의 도움을 받았던 반젤리스라는 사실도 흥미롭다.
마치 뒤늦게 뛰어든 음악활동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듯 끊임없이 앨범을 발표해온 마이클 호페는 음악애호가들의 호평과 함께 <Afterglow>(1997)로 미국 독립음반협회가 선정한 1999년 ‘최고 뉴에이지 앨범’ 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Solace>(2003), <Romances for Solo Piano>(2005)로 두 번이나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될만큼 음악적 역량을 잃지 않고 있다.
마이클 호페 국내 발매 앨범
마이클 호페는 워너 등 다수의 음반사에서 음반을 발매했는데 2007년부터는 한국에서 Music Compass와 지속적으로 음반을 발매하여 이번 공연과 함께 발매되는 음반은 4번째 음반이다.
알토 플루트의 풍성한 선율이 지친 마음을 달래는 1집 The Yearning (2007. 11) 2집 The Dreamer (2007.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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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고향의 추억을 담은
아련한 하모니카의 매혹 |
‘노스텔지어 2008’ 무대를 빛낼 한국 출연자
“영혼을 흔드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1집 <전제덕> , 2집 <What is cool change> 발표 | |
“스캣의 여왕…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미국 보스턴 버클리 음대 Professional Music 전공 | |
* 알토 플루트의 시인 박소영(알토 플루트) 2004 Concours internationaux de musique UFAM 플룻 부분 입상 2005 Conservatoire des Lilas 플룻 최고연주자과정 우수졸업 2005 Cite des Ats de Paris 연주홀 독주회 2006 세종문화회관 귀국 독주회 주한 도미니카 대사관 주최 도미니카의 밤 초청 연주등 파리와 한국에서 다수의 개인 연주와 객원연주 | |
* 이성준(기타) 2001-2005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2006-2008 영국 스코틀랜드 왕립음악원 (Royal Scottish Academy of Music and Drama) Postgraduation, Master 졸업(Distinction) 1992 - 독일 현악기 주최 제1회 독일 L. Legnani 콩쿨 1등 1998 - Queens College 주최 New York Young Performance 클래식기타 전체대상 2000 - 한국기타협회 주최 제19회 전국 기타 경연대회 1위 2002- Spain (Benicasim)주최 35th Tarrega international competition 한국인 최초 입상(Finalist Diploma) 뮤지컬 음악감독 주요경력 2005~ - 제 12회 한국뮤지컬대상작 ‘오! 당신이 잠든 사이’ | |
2006 - 뮤지컬 ‘우리마을’ | |
*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차세대 선두주자 이지은 (가야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졸업 | |
* 깊이와 섬세함의 예술 김유나 (해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
*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이성준 (기타)
출처-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8005520&Poin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