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관능 검사상 정확한 특성은 무색,무미,무취 입니다.
물에서 어떤 맛이
(시원한맛 <=== 산성에 가까운)
(텁텁한 맛 <=== 알칼리에 가까운)
(칼칼한 느낌 <=== 염소 소독제, 사먹는 음용수에서 느껴지는)
단맛이던,짠 맛이던 어떤 맛이 느껴진다는것은 물속에 뭔가 녹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상해의경우 그게 몸에 좋은 유효미네랄일리가 없지요 ? -_-;)
상해에서 사먹는 음식 속의 조리수 (한인 대상 음식점은 대부분 역삼투압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
특히 중국계 식당의 사용하는 조리수는 수처리 되지않은 물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제대로 관리도 안된 녹물 필터 정도 쓰고 정수기 달았다고 주장하는 대형 식당 지배인 본적있습니다.
정수기 원리를 설명하고 "니가 잘못 알고있는거다" 라고 말해도 끓이니까 병 안걸린다며 메이 꽌시~~~ 해대는데 ,..
그거 보고 다시는 그집 안간다는,....-_-;)
저희가 공급하는 정수기는 찬물, 더운물, 맛있는물 그런거 없습니다.
진짜 아무맛 안나는 순수한 물만 생산합니다.
그래서 이를 사용하여 커피를 끓이던, 음식을 하던, 차를 끓이던 가장 순수한 맛의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홍췐루의 이름대면 알만한 대형식당들과 커피 전문점의 사용장비를 보급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염이 심한 상해의 수도물은 중국인들도 안 마십니다.
수위가 높은 사진도 많지만 보는 이들의 충격을 감안해서 수위를 조절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검은부분은 고무 패킹입니다.
문제는 가운데 보여지는 하얀 부분인데 상해 수도물속에 존재하는 용존 석회가 쌓여서 결석(돌)을 형성하여 배관을 막은 모습입니다.
상해의 수질은 한국인의 눈높이에서는 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오염이 심각합니다.
그러나 지질학적으로 상해의 수도국 공무원들이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은 전문가의 시각에서 볼 때 눈물날정도의 노력했겠구나 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상해의 수질은 지질학적으로 "그럴수밖에 없는데 그나마 상해가 잘사는 지역이라 이정도까지 정수 시킨것이다." 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저희 집사람이 서울시 상수도 사업소 수질담당 공무원이라 저희는 이에 대한 학술적,기술적 논리를 너무 잘 압니다. )
이 사진의 석회석이 무슨 상관이냐? 라고 문의 하시는 분이 계시면 상해의 준 종합급 이상 병원에 가면 어느곳이나 있는 치료실
이 체외 충격파 치료실 입니다. 한국같으면 외래 진료로 다른 전문 병원에 보내는 치료실이 의료 시설이 열악한 중국에 흔하게 존재 한다는것은 담석증, 요도 결석 환자가 많다는 의미이고 유전적으로 석회석수에 취약한 우리나라 교민들은 더 쉽게 노출이 됩니다.
정수기는 판매자들 모두 나름대로의 논리를 들어서 자기네 물건이 좋다고 주장을 합니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문제는 원 수의 수질이나 성질을 알아야지요^^;)
상표,메이커, 모두 떠나서 음용수나 음식을 만드는 조리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역 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상해에는 저희 이외에 웅진, 새한 등 여러 업체가 정수기 사업을 하고 있고 기타 유명 메이커의 여러 방식의 음용수 제품들이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와 인연을 안 맺으시더라도 정수 제품은 꼭 "역삼투압" 방식을 사용하세요.
상해의 석회석 많은 수질에서는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 이외에는 어떠한 정수방식도 음용수로는 부적합합니다. (물속의미네랄이 살아있는,... 멋있게 들리는말은 장사꾼들의 사기 멘트이고요 알카리수 장비,... 석회의 산도가 알칼리라는것은 알고 파는건지,... 몸속에 석회 결석을 일부러 집어 넣으라는 소리인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알면 못팔겠지요 -_-;) <=== 판매자분들 자기가 파는물건이 뭔지 공부는 하고 팝시다. 돈몇푼에 양심팔지말고 ^^; (어디 시장판에서 도매 물건 파는것 아니쟎아요 사람이 먹는물건 취급하는건데 -_-;)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아이에게 석회석 많이 존재하는 물로 음식해주고 보리차 만들어 줄 수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