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길양육관] 지금껏 가본 양꼬치집 중에서 최강에 속하는 양꼬치집
오늘은 요즘 여기 저기 많이 생긴 양꼬치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광명 피바다 번개를 박가네일본요리점에서 가뿐하게 마치고 2차를 넘어갑니다.
2차는 양꼬치집으로 간다고 하는데...
이쪽이 서식지인 후배님 한분이 괜찮은 양꼬치집이라고 하네요.
케케케는 교대의 경성 이후로는 괜찮은 양꼬치집을 못가봤는데
이 집은 양꼬치도 괜찮고 정통 중국요리도 아주 잘하더군요.
[ 연길양육관 ]
상호만보면 아마도 양꼬치집 가운데 제일 많이 사용되는 상호가 아닐까 싶네요.
케케케가 사는 동네에도 같은 상호의 양꼬치집이 생겼지만...
여기는 전혀 아니던데..
어쩜 이렇게나 요리의 수준이 다를까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광명의 연길양육관은 양꼬치도 두툼한게 좋은데...
이 집은 요리들이 특히 더 좋더라구요.
이 날은 중국 유학파인 후배님의 추천으로 경장육사를 시켰는데...
건두부포에 싸먹는 경장육사 맛이 아주 일품이더군요.
서비스로 간무침과 물만두까지 주셨지만...
케케케의 사진에는 없습니다.
2차에서는 정신줄을 놓기 일보직전이라 뭘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케케케가 지금껏 가본 양꼬치집 중에서 최강에 속하는 양꼬치집
광명 연길양육관 소개 나갑니다.
케케케...
연길양육관
양고기가 중독성이 있군요.
이 집 메뉴판은 완전 중국 연변 스타일입니다.
왼쪽이 주로 요리 종류고 오른편이 양꼬치와 주류입니다.
양꼬치가 7,000원이면 적당한 가격이죠.
요리는 정말 중국 현지에서 볼수있는 것들만 모아놨습니다.
쯔란이 병에 가득.. 완전 좋아.. 완전 좋아..
반찬이 나옵니다.
양꼬치를 찍어 먹을 양념..
무생채가 나오네요.
맛땅콩
슈크림에 영광하는 후배를 위해 한팩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주종목...
칭타오..
청도맥주가 되시겠습니다.
노란 금빛 라벨을 두른게 좋은거라고 하네요.
반갑습니다.
양꼬치가 나옵니다.
비쥬얼이 죽여주네요.
크기도 상당히 큼직합니다.
1인분이면 두명이서 안주하기 딱 좋은 양이네요.
활성탄..
참숯이 아닌게 아쉽울뿐이고...
열기가 엄청납니다.
구워봐야죠.
양꼬치가 큼직해서 씹는맛이 있을것 같습니다.
살살 잘구워 봅니다.
다익었네요.
화력이 세서 그런지 금새 탑니다.
꼬치 하나 확보...
쯔란에 뭍혀서 먹어 줍니다.
역시 맛은 경성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꼬치가 큼직한게 괜찮은편이네요.
꿔바로우도 하나 시켜봅니다.
제대로 잘튀겨졌네요.
이 집은 요리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후배님이 열심히 메뉴판을 보더니 요런걸 시켜줍니다.
경장육사
건두부포와 갖은 야채들...
고수도 푸짐합니다.
건두부포는 참 오랫만이네요.
짜장 베이스의 고기볶음
요거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요리일텐데...
경장육사를 이렇게 조금 집어다가...
이렇게 건두부포에 야채와 같이 싸먹는거죠.
새롭고 신기한 요리 등장에 후배님들은 완전 열광합니다.
후배님이 아주 이쁘게 싸놓으셨네요.
안주만 하기엔 너무나 맛있고 좋은 요리입니다.
연길양육관
양꼬치도 좋지만 정통 중국 요리들이 참 좋습니다.
일반적인 중국집에서는 못먹어보는 그런 요리들이 주를 이루죠.
중국 현지에서 맛볼수 있는 것들만 모아놨습니다.
광명이라는 거리의 압박만 없다면 일수 도장을 찍고 싶은 곳입니다.
이쪽이 서식지인 후배님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위치 나갑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10번 출구로 나옵니다.
나오셔서 광명시청 방향으로 약 300여미터를 걸어오시면 왼편에 간판이 보입니다.
연락처 : 02-2686-8992
케케케...
1%의 가능성에도 포기하지 말자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도태가 시작된다. 인간은 안주하라고 만든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발전하라고 만든 것이다. 몸과 마음이 멈춘 상태가 바로 죽음의 상태다. 결국 인간은 움직이면서 전진할 때 삶의 발전이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는 것이다.
박영석(42)씨는 세계 최초로 지구의 3극점 도달과 히말라야 14좌 및 7대륙 최고봉 완등을 모두 성취하는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인간의 도전과 극기의 정신을 일깨운 위대한 승리다.
영하 5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54일 동안 100㎏의 썰매를 짊어지고 설원을 한 걸음 한 걸음 가로질러, 북극점에 도달한 일은 한민족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준 국민적 쾌거이다.
누적된 피로로 인한 골절과 설맹증세, 동상도 그들의 전진을 막지 못했다.
엄청난 역경에 포기하고 싶을 때는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조를 되새기며 극한상황을 극복한 것이다.
[광명/연길양육관] 지금껏 가본 양꼬치집 중에서 최강에 속하는 양꼬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