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케이블카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속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루었던
가리왕산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 종료 후 많은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게 새로이 단장한 곳입니다.
환경보호 문제로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매표소앞에는 정선의 특산품과 정선케릭터 와와군 굿즈도 마련되어 있네요
케이블카는 20분정도 소요되면 편도길이는 3.51km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주변산들(가리왕산 정상, 발왕산, 황병산, 백운산, 오대산)이 한눈에 들어옵 니다
5월의 푸르름을 배경 삼아 절경이 끝내주네요
특히 가리왕산 전망대에서 보는 일출, 운해, 상고대, 벽파령(푸른파도의 고개), 은하수가 아름답다고 하는데
계절에 맞추어 다시한 번 와야 될 것 같습니다
동해에서 정선쪽으로 넘어가자면 백봉령을 넘어야합니다
백석폭포
해발고도 1,170m에 달하는 백석봉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져 네리는 116m 높이의 인공폭포
오대천의 물이 너무나 깨끗합니다
오래전 친구가 이곳 정선군에 있을당시 애들 데리고 이곳에 놀러온기억이 나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35년전이니 먼 옛날 이야기죠
여기서 표를 끊습니다
노인들은 할인해서 만원씩 받습니다
이중 5천원원은 지역상품권입니다
안쪽엔 2018년 동계올림픽 전시관도 있네요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2018년 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 2023년 정식개장 후
6개월 만에 7만 명을 돌파하였고
2024년 4월까지 22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이용율이 전체 탑승객의 31%가 넘는다고 하네요
2018년도 동계올림픽시 선수들이 묵었던 호텔이 바로앞에 있네요
표를 끊어 케이블카를 탑니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8인승으로 총3.51km를(편도) 20분 걸리며 1,381m까지 오릅니다
20분걸려 정상에 도착
멀리보이는곳이 가리왕산 정상인 상봉, 바로전 봉우리가 중봉입니다
아련히 여러개의 봉우리가 보이는데 왼쪽으로 계방산(1,579.1m) 그 다음이 오대산(1,565.4m),
두타산(1,391.4m), 갈마봉(1,273m), 발왕산(1,459m), 멘 오른쪽 안반데기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추위탓인지 이제야 병꽃이 피네요. 다른곳은 다 졌는데...
데크가 잘 되어있습니다
2,400m의 생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힐링하는 것도 굿!
전망대에서 과거를 회상
나이들어 여행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정상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도 인증사진은 남겨야죠
1,561m 고지대인 만큼 천년이상 되는 주목들도 볼 수 있는데 꼭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것입니다
여행하면 맛집을 빼놓을 수없죠
정선은 곤드레가 유명하여 곤드레정식을 잘하는 집을 찿아갔습니다
정말로 푸짐하게 나오네요
점심후 평창쪽으로 .
육백마지기
평창 청옥산 정상부근 1,277m의 고지대 자리하고 있습니다
육백마지기는 1960년대 산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약 59만m2 의 땅을 일구어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을
만든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평창군에서는 인근에 야생화 생태단지를 조성하고 새하얀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를 만들어 자연 친화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정상에서 나려다 보면 축구장 넓은 초원이 보이는데 축구장 6개를 합쳐놓은 크기라고..
부근에 20여기의 풍력발전기가 있습니다
최근 메스컴에서 하늘에 무수히 떠 있는 별을 볼 수 있다는
차박 장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유명한 명소가 되어버렸습니다
매년 6월 말이면 데이지 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생명력이 강한 쑥과 망초 민들레 등 야생초들이 번식하면서
샤스타데이지가 고사해 버렸다고 합니다
중심부엔 샤스테데이지가 없어지고 일부 변두리 지역에만 핀다고 하네요
평창군은 인력을 동원 잡초제거 작업을 벌려 왔으나 야생초가 급속히 확산되어 꽃을 가꾸기 어려움이 있고
고원지대의 식성에 맞는 꽃을 선택해 생태 단지를 재단장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
20기의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생태단지를 조성하여놓았네요
평일인데도 차량이 많네요
차박을 즐기는 젊은 분들도 보이는데 우리세대 하고는 좀 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