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술을 조아라해서 일주일에 대여섯번은 술을 마시러 다니는데 친구들이 용호동에 많이 사는 관계로 그쪽을 자주 이용합니다. 근데 이 투다리가 전에는 한 40 중반되는 이모가 운영을 했는데 이주전부턴가 주방 이모는 그대로고 홀 서빙하는 사람이 바꿨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 23일부턴가 주인이 바꿨다네요.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술값.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뎅탕 하나에 술 네병을 마셨는데 얼마일까요? 9000원 이랍니다. 첨에 얼마나 놀랬던지. 오늘 오픈을 한다는데 그때까지 홍보성 이벤트라네요. 투다리라하면 보통은 작은 홀에서 자리도 조금 불편하게 술을 먹는곳이 다반사인데 이곳은 좌석 홀 정말 크고 편안합니다. 그리고 대형 스크린. 정말 투다린가 할 정도로 최신시설이 되있더군요. 프랑스전할때 끝날때까지 좌석이 풀로 차서 재미 좋더라구요. 술을 조아라 하시는분들 가격에 놀라고 시설에 놀라고 그리고 가장 놀랄만한건 홀 서빙하는 젊은 이쁘장한 이모인데 이분이 사장님이라고 하더군요. 그 젊은 이쁘장한 이모의 친절함. 정말 반할겁니다. 전 벌써 8번정도 갔는데 지겹지가 않아요. 술값이 저렴하니까 부담도 안되구요. 갠적으로 닭요리를 좋아하는데 매운닭살 정말 맛납니다. 오늘도 이모 꼬시러 가야지. 나이가 나랑 비슷하던데 이모라 불러도 될려나? ㅋㅋㅋ 오뎅탕은 종류에 따라 5000원 6000원 정돈데 거의 다먹어도 리필을 해주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술 더 마셔가 다이 많이 됐습니다. 술은 적당히 마십시다.
위치는 용호동 부산은행 사거리에서 동명불원쪽으로 한 이빽미터 될려나? 그쯤 왼쪽 지하에 있습니다. 지금은 삼계탕집 이름이 바꿨는데 옛날 궁전삼계탕건물 지합니다. 네다와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전 체질인가봐요. 지방간도 없고 배도 안나오고 낮에 활동이 많은 일이라서 아마 그때 칼로리가 다 소진되나봐요. 술을 좀 줄이긴 줄여야 하는데...
첫댓글 앗.......... 저두 투다리를 애용하는편인데. ㅋㅋㅋ 전.. 충무동육교뒷쪽 투다리를 자주 애용합니다. ㅋㅋㅋ 용호동투다리에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ㅋㅋ
저도 그쪽 근처에 사는데 항상 옆을 지나가면 북쩍 거리던데요...한 가보고 잡지만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리...또한 같이 갈 사람도 없고 해서리...담에 따로 함 가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솨...참 글제목에 남구 보다는 그냥 용호동으로 하심이 어떨런지요...^^
용호동 오데쯤인지..... <- 위액의 압박 ->
용호동 어딩교? 나도.꼬시러.가야징...
저도 한 표..ㅋㅋㅋㅋ 일주일에 대여섯번이면 거의 매일인데... 위장이 배길려나.. 어휴 지도 한 때 그랬었는데 바로 지방간 진단 나오고 특히 덩다라 배도 나옵디다... 건강 챙겨 가며 드셔요... 지송함다 주제 넘어서..
위치는 용호동 부산은행 사거리에서 동명불원쪽으로 한 이빽미터 될려나? 그쯤 왼쪽 지하에 있습니다. 지금은 삼계탕집 이름이 바꿨는데 옛날 궁전삼계탕건물 지합니다. 네다와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전 체질인가봐요. 지방간도 없고 배도 안나오고 낮에 활동이 많은 일이라서 아마 그때 칼로리가 다 소진되나봐요. 술을 좀 줄이긴 줄여야 하는데...
용호동엔 이곳 외에도 주당님들거울곳이 아주 많다고 합니당 다른 지역에서 드시다가도 이차를 이곳으로 택시타고 온다는... 부산 은행 사거리에서 부텀 두루 섭렵 해보시길...
남구, 수영구 조만간에 소모임함하입시더...이사와서 이동네 아는사람이 없어서.술마실..구찌가 없네요..
알콜은 혼자서두~ 꾸준히 섭취해주야~ 건강에 조아요~
아~ 투다리.. 제가 21살때니까.. 허거거걱~~~~~~~~~~~~~~~~ 17년 전이네요 ㅠ.ㅠ 참 신기하게 느껴진 가계였는데.. 그 땐 꼬지가 체인점인게 신기했거든요. 전 펭이버섯을 삼겹살인지 베이컨인지에 싸서 구워주는게 너무 맛나던데요. 아직도 잘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친근감이 드네요. ^^
가격이 넘 착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