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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서에 기록하여 전하였느니라.
혼인집 잔치에서 신랑과 함께 있을 때 과연 너희가 금식을 해야 하는 것인가?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금식할 수 없는 것이 너희 인간의 상식이요, 살아
가는 도리라 하였음이니, 이는 바로 무엇을 의미하느냐?
환경이요,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그와 같은 지혜로움을 얻으라 명한 가르침이니라.
잔칫집 경사에 같이 어울리고 즐겨야 할 그 장소에서 어찌하여 금식을 하며, 금식
을 하지 아니하는 백성은 사탄이요 이단이라 그리 말하는가?
너희는 금식할 때와 장소가 따로 있는 그와 같은 이치를 따라 참진리요 하늘에 오르
는 길의 깨달음을 얻으면 될 것이거늘, 너희는 작은 것을 정해 놓고 거기에 모두를
맞추라는 그와 같은 형국으로서 무지막지하게 맹종하며 가는 것이 오늘의 믿음이니라.
너희가 순리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깨달음을 얻어 가는 것이 진리이기에, 식사할
때 모여서 대표 기도를 하지 말라 하였음이니라.
기도는 내가 내리는 것이라 하였음이니라.
내가 내리는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이 기도요, 너희가 중언부언하는 것은 기도가 아님을 알라.
내가 십계명도 내려보낸 것이요, 주기도문도 내려보낸 것이요, 나의 아들이 기도하는
그 내용도 모두가 내려보냈으니, 기도는 내가 내리는 것이니라.
그리하여 내가 나의 아들에게 대표 가도를 하지 말며 각자 기도하고 각자 뜻을 전하라
그리 했음이니, 이 뜻을 세월이 지난 다음에 알게 될 것이니라.
~새로운 성경 10172번째 말씀 2004년 3월 29일 16시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