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둘레길 과천구간 트레킹 #5
11:10 정부과천청사역 0.48km 지점 이정표
11:11 연주대 갈림길
11:13 목교
11:14 과천시청/과천주공1단지 갈림길(남태령망루 3.6km-간촌약수터 3.0km)
11:17 연주대 갈림길에서 과천생태길 관악산 구간 4.8km 방향으로 진행
11:20 자하동 계곡
남태령망루까지 3.6km를 더 가야 한다.
자하동은 관악산 계곡 중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 자하동 계곡의 서쪽 암벽에는 계곡의 아름다움이 시흥을 저절로 불러일으킨 다는 의미가 담긴 4기의 바위글씨가 새겨져 있다.
단하시경(丹霞詩境) 바위글씨는 데크로드 끝부분에서 소나무 줄기 사이로 바위에 새겨진 글씨를 볼 수 있다
이곳에 새겨진 단하시경(丹霞詩境), 자하동문(紫霞洞門), 백운산인 자하동천(白雲山人 紫霞洞天), 제가야산독서당(題伽倻山讀書堂)등은
조선시대 시·서·화의 3절로 유명한 자하 신위(紫霞 申緯, 1769~1847)선생과
추사체로 널리 알려진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선생과 관련된 바위글씨로 알려져 있다.
마애명문 (磨崖銘文, 단하시경)은 확인하지 못한다.
11:24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18(중앙동) 위치한 과천향교(果川鄕校)
과천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군께 제사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으로
태조 7년(1398) 처음 지었고 임진왜란때 불에 타 다시 세웠다가 숙종 16년(1690)에 과천 서이면에서 현재 자리로 이전하여
1944년 시흥향교 안산향교 과천향교를 통합 시흥향교로 불리다가 1996년 과천향교로 복원하였다.
과천향교의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 맞배 지붕형태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된 공포는 새 날개모양으로 꾸민 익공 양식이다.
과천향교 홍살문과 외삼문
과천향교 외삼문
명륜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던것을 양쪽으로 1칸씩 늘려 지었다.
조선시대 나라에서 토지 노비 책등을 지원 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관 기능은 없어져 제사 기능만 남아있다.
교육공간 명륜당은 수리중으로 그 뒤에 내삼문 안에 제사 공간대성전
(대성전에 공자를 비롯 중국과 한국의 성현 위패를 모시고 있다)은 다음 기회로 약속한다.
데크로드로 조성된 과천생태길
관문천 데크로드
11:31 황토길 및 쉼터
11:32 온온사 400m 갈림길 지점 이정표
11:32 온온사 탐방로 260m 지점 이정표
11:54 관악산 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2.7km 지점 쉼터
천혜수 탐방로 270m, 온온사 탐방로 590m 지점 이정표
12:06 둘레길 제2쉼터
관악산 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2.4km 지점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