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누수증후군(Leaky Gut Syndrome)
I. 설명
장누수증후군은 장 점막의 투과성 증가나 장 점막의 손상으로 병원체, 항원, 부패물질이 장 점막내로 유입되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서 자가 중독증을 유발하는 신체현상을 말한다. 장 누수는 일반적으로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물질들이 아닌 독소나 미생물, 덜 소회된 음식물(이중 단백질), 쓰레기 등이 비정상적으로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독소나 적합하지 않은 음식물, 기생충, 감염, 약품으로 인하여 장벽의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장누수증후군의 연구의 시작은 20여 가지의 만성 질환을 앓다가 사망한 시신을 해부하여 생전에 검사를 하지 못했던 소장 점막을 약품 처리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미세한 바늘구멍 같은 것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바늘구멍 같은 것들은 소장점막 상피세포의 연결부위인 연접결합(tight junction)이 손상된 것임이 확인되었다. 이렇게 손상된 장 점막부위로 정상적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불완전한 소화물 즉 이중단백질 등이 침입하여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진 후에 이중단백질 또는 단백질 플라크(protein plaque)로 작용하여 각종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자가 면역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누수증후군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병변상태는 놀랄 정도로 아래와 같이 매우 다양하며 심지어 광우병의 원인인 감염성 프리온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고 신체 내부로 흡수되기도 하고 소화된 후 배설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된다.
* 위장질환: 만성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 변비, 설사, 입 냄새, 구내염, 숙변, 가스차고 팽만
* 피부질환: 아토피, 알레르기, 습진, 무좀, 건선, 여드름 뾰루지, 다크 서클, 피부질환, 수족 각질화 및 균열, 비듬
* 호흡기질환: 비염, 축농증, 중이염, 재발성 편도선염
* 근 골격계 질환: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근육통, 경련, 담 결림, 강직성 척추염, 통풍, 섬유조직염, 골다공증, 풍치, 치조골 부실
* 심혈관 질환: 혈액순환장애,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 간장 질환: 지방간, 간염, 간경화
* 뇌 질환: 우울증, 조울증, 과잉운동성 장애(ADHD), 자폐증, 불면증, 하지불안 증후군, 만성두통, 편두통, 기억력 감퇴, 치매, 파킨슨씨병
* 대사성 질환: 만성피로증후군, 갑상선, 면역력 저하, 당뇨, 갱년기 증후군
* 생식기 질환: 방광염, 재발성 질염, 항문가려움증, 야뇨증, 자궁내막증, 유산, 불임
II. 예방 및 치료
1. 채식위주의 자연건강식을 끼니별로는 단순하게 1주일 간격으로는 다양하게 먹는다.
2. 기름진 음식을 제거한다. 이것들은 소화 장애요인이 된다.
3. 과식은 소화기관을 약하게 한다.
4. 식사 직후에 눕지 말고 가벼운 운동을 한다.
5. 음식이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게 먹지 않는다. 소화기관이 지나친 열과 냉에 의하여 손상을 받는다.
6.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한다. 근심과 걱정은 소화액을 감소시켜 장애를 일으킨다. 걱정이 많을 때는 곡류음식은 소식으로 하고 과일을 넉넉하게 먹는다.
7. 급식과 과식과 폭식은 금물이다. 음식을 작게 머금고 오래오래 씹는다.
8. 바르지 못한 합식법이 소화 장애를 가져온다. 우유와 설탕과 계란은 바른 조함이 아니며 아예 모두 먹지 않는 것도 좋다.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같은 끼니에 먹는 것도 피한다.
9. 장을 자극하는 식품을 제거한다. 식초, 매운 고추, 캡사이신(고추의 매운 성분) 조제, 진하고 자극적인 양념, 발효식품, 알코올, 베이킹 소다 등은 신체의 모든 기관을 손상시킨다.
10. 통 곡류 식품을 오랜 시간 동안 잘 익혀 먹는다(MH 301). 현미는 3시간 그리고 옥수수는 4-5시간 동안 슬로우 쿡커에 뜸을 들여 조리한다. 이렇게 밥을 지으면 맛도 있고 또한 우리 몸에서 분해하지 못하는 화학물질이 분해된다. 현미밥은 물을 좀 넉넉하게 붙고 한번 끓인 다음에 20분 지나고 가장 약한 불에 1시간 이상 뜸을 들인다. 또는 끓인 후에 즉시 가장 약한 불에 2시간 이상 뜸을 들인다.
11. N-아세틸글루코사민 정제를 먹고 좋은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다. 장의 결합조직에 필요한 일종이 가수분해효소이다. 식간에 2캡슐을 하루에 2회 먹는다. 어떤 사람들은 식사와 같이 치마제(zymase), 고기능 소화효소(similase), 비노 효소(beano drops) 등과 같은 식물성 효소를 먹기도 한다. 장누수증후군은 유해균에 의하여 발생하므로 위와 같은 유익 균을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2. 정상적인 건강유지를 위하여 모든 면에서 베스트라이프(BESTLIFE) 생활을 균형 있게 꾸준하게 적용하도록 한다(베스트라이프 자연치료 개관 안내 참조).
첫댓글 ㅜㅜ
딱 내 병명인데 암튼 아는 게 병이네!
잘 지키기 어려운 예방과 치쵸가 주루륵~!
어쨋든 채식은 해보려 해!
고기 먹으면 밤새 똥빵구로 어쩌면 질식사 할지 모르는 옆지기를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니양~! 담주 온다는 정보를 들었소!
오치근 박나리 지리산둘레길 사진전도 있으니 이번주 토요일 모일 듯도 하고!
ㅋㅋ
난 해외로 나갈지 모르나 ㅋㅋㅋ
아녀... 돌아오는 주엔 못갈꺼 같고요...셤땜에.... 아마도 마지막주? 그땐 계시나요??
ㅠㅠ 마지막 주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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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있어야겠네...
하니~좋은정보 감사^^
근데 주님은? 주님을 야채와 과일에 먹으면 괜찮을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