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이하재
티끌 하나 묻어있지 않은
순결한 마음을 담아
오직 하늘을 우러러 합장한
하얀 손바닥 위로
눈 부신 햇살이 소복소복
내려앉는 오후
하늘이여
바람도 비껴가는
고요한 해랑사 뒤뜰
첫댓글 하늘을 우러러 합장한 손이 아름답지요.
공손해집니다.감사합니다 ^^
하얀 손비닥 요즘 예뻐요ㆍ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하늘을 우러러 합장한 손이 아름답지요.
공손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하얀 손비닥 요즘 예뻐요ㆍ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